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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자판기커피숍 리더 박정훈! 음악과 복합문화공간 대동단결 이야기 누군가 어떤 사람을 만나 알고 싶어지는 과정, 그 숱한 과정을 무심히 지나지 못하고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결국엔, 그 사람을 더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기록하고야 마는. 수많은 생명체 중 '사람'이 갖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그 매력을 가장 사랑하는 기록주의자가 만난 대전청년. 고집있는 자신만의 분야를 가진 그들 삶의 기록을 인터뷰를 통해 자유로이 이어가고자 합니다.[권순지]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그 흔적도 좋아하는 거죠.” ▲자판기커피숍 리더, 유니크디자인과 대동단결의 대표인 박정훈씨 대전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자판기커피숍의 리더 박정훈. 그는 자타 공인 수집광입니다. 다만 자신만의 고유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에 한해서. 아주 어릴 때 봤던 책, 가지고 놀던 추억의 장난감, 공기놀이, 수첩, 오락기 등..
대전원도심 근대문화예술특구 선포! 원도심에 활력 팍팍 매혹적인 장미의 계절 6월이 시작된 둘째 날. 하루 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 원도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대전 근대문화예술특구』선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특구 선포식을 계기로 근대문화유산과 문화 콘텐츠가 살아 숨 쉬는 대전 원도심이 새롭게 발돋움 하게 되었습니다. 특구로 새길을 열다. 대전(동구·중구) 근대문화예술 특구 선포식 -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2017. 6. 2(금) 하루 해가 지면 으능정이거리에서는 스카이로드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늦은 밤까지 빛나는 거리죠. 이날 식전행사로 청년 5인조 인디밴드 ‘링클프리’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대전의 대표밴드‘진채밴드’, 대전 유일의 마임단체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공연이 진행됐고요. 거리에선 대전아마추어만화가협회의 코스프레도 함께 진행되어 ..
대전 한여름 음악축제! 별빛콘서트, 시티페스타, 달밤소풍, 레미제라블 "시원한 음악과 함께 무더위~잠시만 안녕~"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한 좋은 야외 음악회가 곳곳에서 열리네요.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이 내용을 기록하였다가 참여한다면 정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겁니다. 클래식, 뮤지컬, 영화 음악, 재즈에 가곡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가득한 夜밤 콘서트. 한여름 밤의 더위를 음악으로 날릴 夜밤 콘서트, 지금 시작합니다~! 하나, 토요일엔 별빛콘서트 '토요일 별빛콘서트'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성구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열립니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챔버플레이어스21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가 공연 및 예술시장 선정 사업으로 기획됐는데요. 가족, 친구, 연인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챔버플레이어스21은 대전예술의전..
[대전카페]대흥동 문화예술을 느끼는 북카페 "이데 IDEE' 오늘은 대흥동 북카페 이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책, 그림, 음악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북카페 랍니다 북카페 이데의 옥상에서는 매일매일이 축제이고 파티입니다대전에서도 인디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다구요 ! 대흥동의 많은 북카페 가 그러하듯, 이 곳도 역시 빈티지스러운 분위기가 물씬납니다 이데에서는 벽에 걸린 그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 그림은 이데 옆 이공갤러리에서 진행중이던 '본색이 들어나다'展의 작품 중 하나랍니다. 이공갤러리와 이데가 함께 전시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이데를 가실 분들은 옆에 이공갤러리도 함께 관람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이 날 이데를 가기 전에 이공갤러리에서 전시회를 보고 간 후였어요 달달한 카페모카와 달콤쌉싸름한 아포가토 이데가 아쉬운 점은 ..
2011 대전사운드페스티벌 2011.11.11. 대전 대덕구 미호동 금강 로하스대청공원 잔디광장 대전인디연합이 주최한 우리가 보고싶어 우리가 만드는 SNS 사운드 페스티벌입니다. SNS를 통해 섭외한 20여개의 유명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지역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입니다. 시간표가 걸려 있습니다. 진채밴드는 대전에서 블루스를 제일 맛깔나게 하는 밴드입니다. 진채밴드의 진채씨는 현재 대전에서 음악을 만드는 드림뮤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하지만 장르의 제한없는 음악을 구사하려고 한다네요.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는 DJ Black Bag 블랙백의 의미는 단어 그대로 까만 가방이라는 뜻인데 미 대통령 전용의 핵무기 사용 코드가 담긴 상자라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엄중히 다뤄져야 할 것 중요한 것을 담은 가방이라는 뜻..
인물열전3 - "인디밴드들의 축제, 제1회 대전사운드 페스티벌을 가다" @ 대사페는 우리에게 젊음의 열정을 심어주었다 전날 저녁부터 비가 내렸는지 차가운 아침바람에 겨울에 입을려고 준비했던 거위털파카를 꺼내 입었다. "그래! 오늘 저녁 대청댐을 찾아가려면 옷을 단단히 입어야겠지" 혼자말을 되새기며 그렇게 출근을 서둘렀다. "비만 안오면 좋겠다" 시간은 왜 이렇게 오늘 따라 지나가지를 않는지 아까 처다보고 지금 다시봐도 시간은 아직도 2시다. 머리속에는 자꾸만 저녁에 일어날 일들이 머리를 맴돈다. 축제를 즐기고 싶은 마음과 음악에 한번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어린시절 20대의 불멸의 밤을 보내던 그시절이 자꾸만 떠오르게 한다.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낭만을 이야기 하고 우리의 젊음을 불태우자고 말들을 했지만 그시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고작 나이트를 전전하고 기분이 충만하면..
인물열전1 - "대전의 대표적 인디밴드 자판기커피숍을 만나다" 길거리를 누비는 자판기커피 같은 아티스트, 자판기커피숍(Vending Machine Coffeeshop) 공연할때마다 자판기에서 전기를 빈대 붙어 공연을 하다가 만들어진 자판기커피숍,그래서 그럴까? 그들의 음악은 화려하다기보다 우리 곁에 친밀하고 가까운 듯 하다. 일상의 감정을 적어 놓은 일기 같은 가사와 멜로디가 잠자던 우리의 감성을 깨운다. 길거리 버스킹(Busking)을 위주로 공연하는 이들의 첫 번째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인 듯 하나 사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사랑의 기쁨과 슬픔, 아픔과 추억을 모두 이 한 장의 앨범에 담았다. 포크 락(Fork rook)이라는 장르가 그렇듯, 때묻지 않은 어쿠스틱, 날것의 음악이 무엇인지를 "자판기 커피숍"은 들려준..
[대전행사] 우리함께 나눠요! 지구를 위해~!! [오감만족] 시청 남문광장에서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 개최 - 지구를 지켜요! 사랑을 나눠요! 2010 위아자! -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자원 재사용과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중앙일보사, TJB대전방송,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위스타트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위·아·자 나눔장터’를 오는 10월 17일 낮 12시부터 시청 남문광장(어린이 놀이터)에서 개최했습니다. * 위․아․자 : 위스타트(We Start:빈곤아동지원운동),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 * 서울, 부산, 대전, 전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지구를 지켜요! 사랑을 나워요! 2010 위아자’ 라는 주제로 개인이나 기업․단체가 재사용이 가능한 재활용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나눔장터 코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