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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자판기커피숍 리더 박정훈! 음악과 복합문화공간 대동단결 이야기 누군가 어떤 사람을 만나 알고 싶어지는 과정, 그 숱한 과정을 무심히 지나지 못하고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결국엔, 그 사람을 더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기록하고야 마는. 수많은 생명체 중 '사람'이 갖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그 매력을 가장 사랑하는 기록주의자가 만난 대전청년. 고집있는 자신만의 분야를 가진 그들 삶의 기록을 인터뷰를 통해 자유로이 이어가고자 합니다.[권순지]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그 흔적도 좋아하는 거죠.” ▲자판기커피숍 리더, 유니크디자인과 대동단결의 대표인 박정훈씨 대전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자판기커피숍의 리더 박정훈. 그는 자타 공인 수집광입니다. 다만 자신만의 고유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에 한해서. 아주 어릴 때 봤던 책, 가지고 놀던 추억의 장난감, 공기놀이, 수첩, 오락기 등..
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 첫째날 '호락호락 페스티벌' 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 첫째날 '호락호락 페스티벌' *** ROCK이라는 장르는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소위 말하는 마이너리그입니다. 그들만의 잔치, 락음악을 즐겁게 즐기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이 'ROCK FESTIVAL'이죠. 'ROCK'이라는 장르 자체가 원래 마이너 했으며, 저항의식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인식되어져 있어 주류인 메인에 합류하지 못한 장르입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그런데 이 'Rock'이라는 장르를 즐겁고 재미나게 즐기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고,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페스티벌의 형식을 빌려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서울에서는 인구수에 대비한 문화 다양성이 존재하는 고로, 나름 입지를 다져왔으나, 지방은 전혀 아닙니다. ..
[대전시립교향악단/클래식/대전시청]대전시청에서 즐기는 문화의 향기 수요브런치콘서트에다녀왔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대전시청 하늘 마당 20층에서는 수요브런치 콘서트를 합니다. 윗동영상은 대전시립교향악단 로드리고 선생님의 비발디 사계중 가을 연주 중에 한장면입니다^^ 이 영상은 로드리고선생님의 파가니니 연주 동영상 클립이구요^^ 이번 수요브런치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현악연주로 준비하셨더라구요, 구성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그리고 하프시코드 이렇게연주되었습니다. 대전시향연주라니까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라는 거였어요. 대전시향이니까 당연히 좋은 연주를 들려주실거라는 기대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프로그램순서는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 40 1악장 부터 5악장까지 바흐 브란덴부르크협주곡 3번 사장조 작품 1048 비발디 사계중 가을 바단조 1악장 부터 3악장까지 오벤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
[거리공연] 길가는밴드... 가던길을 멈추세요~ 10월 15일... "발가락프로젝트"(거리공연프로젝트)를 이어갈 팀은... 서울에서 활동중인 "길가는밴드"이다... "발가락프로젝트"로 인해.. 서울에서 내려온 것이다... 오전부터 내리던 비... 어쩔수 없이.. 거리공연이 아닌 실내공연을 준비했다... 장소는 궁동에 위치한 "1986 No Name Cafe"(http://facebook.com/1986nonamecafe) 이날 공연한 "길가는밴드'의 맴버로는 장현호(보컬,기타), 서동찬(기타), 김동석(드럼), 추미현(건반), 고은(베이스) 이렇게 5명이다. 기타치며 노래하는 "장현호"씨... 기타치는 "서동찬"씨... 베이스에 "고은"양... 이날 불렀던 곡은... 1. 길가는 밴드 2. Seed Song 3. 당신은 4. 남은자 5. 현호생각 6...
[공연]음악을 통한 화합과 봉사,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음악을 통한 화합과 봉사를 목적으로 우리 대전을 중심으로 하여 발족한 음악단체인 '대전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0월 2일에 평송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윈드오케스트라는 우리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악단으로 지휘자인 정지석 단장을 중심으로 모든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이 사회에 봉사는 물론 후진 양성에도 헌신하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입니다. 단원들은 음악을 전공한 분들 외에도 군악대 출신, 학창시절 관악부 출신, 취미활동으로 연주를 하는 분들 등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입으로 부는 관악기들로 구성된 대전윈드오케스트라는 그야말로 인간적이며 대중적인 소리를 들려줍니다. 다양한 예술 분야 가운데서 음악만큼 사람들을 한덩어리로 뭉치게 하고 마음을 동시..
[대전소식] 가족과 연인과 함께하는 음악&철학 담은 그림展 (한밭도서관,데이트,교육,학습) 음악&철악 담은 그림展 대전에서 가장 큰 도서관, 한밭도서관에서는 음악과 철학은 가득 담은 그림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음악&철학 담은 그림展'이란 이름으로 미래아이 출판사의 협조로 열리는데요, 쉽고 재미있게 음악과 함께 철학을 소개하는 '신나는 음악 그림책', '처음 만나는 철학'에 실려 있는 그림 30점이 전시됩니다. '신나는 음악 그림책'의 음악 담은 그림을 통해 전 세계 악기들이 모여 있는 악기박물관과 음악이 연주되는 공간이 오페라극장 음악회, 음악학교와 발레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사실적이고 세밀한 그림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또한 '처음 만나는 철학' 속의 철학 담은 그림은 삶의 의미와 ㅏ랑, 선과 악에 대한 생각을 개성있게 캐릭터와 아기자기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사이언스데이에서 과학을 체험하다 제3편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데이는 부스 행사뿐만 아니라 이렇게 마칭밴드, 비보이, 음악회 같은 행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역시 축제에는 이렇게 흥겨운 음악이 있어야 더 분위기가 나는것 같아요!! 국제통상고등학교 마칭밴드의 멋진 연주가 정말 신났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캐릭터인 꿈이가 이끄는 국제통상고 마칭밴드는 너무 멋졌습니다. 어릴때 국립중앙과학관에 소풍가면 여기서 먹는 라면과 김밥이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잇어서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옛날 분위기가 물씬나는 매점 메뉴 간판 미래에는 볼수 잇을 것 같은 운송수단 사람들이 바글 바글한 사이언스페스티벌 부스들 안내요원분들은 넓은 곳을 자전거로 왓다갔다 하면서 안내하고있었습니다 출구쪽을 지키는 핸섬한 안내요원!!!! 왠지 이곳으로 들어가고..
내안의 큰 거인을 키울 수 있는 작은시도 내안의 큰 거인을 키울 수 있는 작은시도 대전에서 TEDxDaejeon이라는 행사가 열려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작년에도 열렸지만 별다른 관심이 없던터라 가보지는 못했고 올해는 지인의 요청으로 인해 찾아갔는데 우선 이런 행사가 필요한 이유는 젊은이들을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강사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별다르게 주목을 받지 않았어도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족한것 같습니다. 이날 강사리스트를 보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리에 했습니다. 정치가, 산악인, 기능장, 음악인, 사업가, 예술가 등 다양하게 배치했군요. 각자 18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안에 강의를 하면 되는 규칙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18분의 시간동안 칼같이 끝낼수는 없을듯 합니다. 염홍철..
[합창단추천] 대전의 문화수준을 알린 대전시립합창단 [오감만족/나와유] 대전시립합창단 상하이, 방콕에서 성공적인 연주 선보여.. - 관객들 환호와 갈채.. 앙콜 외치며 기립하기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합창단의 위상 각인 - 해외연주에 나선 대전시립합창단이 20일 오후7시30분 태국 문화센터에서 청중들의 갈채속에 2010년 해외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제12회 방콕 국제 춤& 음악 페스티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연주에서 대전시립합창단이 선보인 곡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무대에 선 대전시립합창단은 화려하고 웅장한 합창과 생명력 넘치는 타악기의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이날 연주회에서 카르미나 부라나의 첫곡 가 타악기의 힘찬 리듬과 함께 객석에 울려퍼지자 관객들은 숨을 죽였습니다. 이어지는 합창과 타악기의 리듬,..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음악분수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음악분수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루미나리에 축제와 세계맥주 축제를 한다기에 다녀왔는데 음악분수를 한다고 해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저녁 8시, 9시에 20분간 5곡 정도 공연(?) 하네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둘러앉아 구경했습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에 또하나의 즐길거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대전에서 처음보는 음악분수 같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아름답네요.
2010 빛깔있는 여름축제, 뮤지컬 '궁','싱글즈' 편입니다.| 뜨거운 한 여름밤에 대전 예술의 전당 원형홀에 멋진 공연이 가득하다. '2010 빛깔있는 여름축제'(2010 Colorful Summer Festival) 공연이 2010년 8월 6일(금) 부터 8월 12일(목)까지 매일 저녁 8시에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 열린다. 8월 6일(금) 안숙선의 '소리여행' 8월 7일(토) "Con festival musical dentro de La Havana" 8월 8일(일) 뮤지컬 하이라이트 '궁', '싱글즈' 8월 9일(월) 뮤지컬 하이라이트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트라이앵글' 8월 10일(화) 한 여름밤에 M4 콘서트 '김원준, 배기성, 이세준, 최재훈' 8월 11일(수) 마리오네트 하이라이트 & 비보이 ' Fusion Arirang' 8월 12일(..
일상의 찬미 - 피아니스트 임종필   2010-05-18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아침을 여는 클래식 피아노라는 악기는 18세기 초에 처음 만들어져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쓰이고 있는 피아노는 점점 개량되어 100년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초기의 파이프 오르간은 공기의 진동에 의한 것이라 소리 조절을 못한답니다. 17세기 초 소리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게 금속대신 방망이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베토벤 시기에는 포르테 피아노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원래 피아노라는 말은 여리게라는 뜻입니다. W.A. Mozart Sonata in A Major, K.331 '터키 행진곡' I. Andante grazioso III. Alla Turca 모차르트 음악은 순수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입니다. 고전주의인데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틀을 강조하여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