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수

비룡동 원미면옥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온면이 제격!!!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온면이 제격, 원미면옥 ***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럴때면 저는 개인적으로 자주 찾는 곳이 있습니다. 냉면도 맛있지만... 뜨끈한 닭육수가 일품인 온면이 맛있는 대전 동구 비룡동에 위치한 입니다. 60년 역사와 3대를 이어왔다고 하는데... 그런거를 따지고 자시고 할 필요 없이 제 입맛에 잘 맞아 봄,여름,가을,겨울 가리지 않고... 온면을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가끔 배고플땐... 사리 추가로... ㅎㅎㅎ 가족들과 식장산에 나들이겸해서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 원미면옥에 처음 들어가면 내어주는 육수 입니다. 일반 육수와는 조금 다른 닭육수 입니다. ▲ 비주얼은 냉면인데... 국물이 따듯합니다. 뜨거운게아니라... 따듯해요..
가마솥에서 24시간 이상 끓인 육수와 한우머리고기의 만남, 유성구 반석동의 가마솥 곰탕 (향나무집/대전맛집/곰탕/맛집) 가마솥곰탕 향나무집이 소셜커머스에 올라와서 쿠폰을 여러장 사두었는데, 맛이 괜찮아서 이렇게 따로 포스팅을 합니다 :) 가게 크기는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4~50명 정도 들어갈 정도.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 대부분 신발 벗고 올라가는 곳이고, 두 테이블 정도는 따로 있습니다. 위치는 반석역 1번 출구에서 반석초등학교 방향으로 가시면 있습니다. 반석초등학교 뒷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겉에서 보기보다 깔끔한 편이구요.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피해가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곰탕이나 설렁탕의 식사류를 주문하면 , 새우젓, 고추가 나오고요. 적당히 덜어 넣은 깍두기와 김치 단지를 반찬과 같이 가져다주십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항상 셋팅되어있는 , 소금과 후추입니다. 깍두기도 그렇고 이런 단지를 사용하는..
숯불구이보다 강렬한 맛의 칼국수집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이 음식점의 상호명은 '옥수숯불구이'입니다. 그렇지만 칼국수의 수준이 숯불구이보다 더 나아보이는 맛집입니다. 옥수 숯불구이라..옥수가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그다지 음식점이 많은곳이 아니지만 이곳의 간판은 상당히 눈에 잘 띄이는 편입니다. 이곳의 사진을 찍는데 바로 옆에 횟집 주인이 왜 찍나 궁금한듯 쳐다보고 있습니다. 집에서 해먹는듯한 과일샐러드입니다. 고기는 바로 이렇게 준비된 야채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있죠. 시원한 물김치가 나오는데 이곳의 물김치는 조금 매콤해 보입니다. 김치 겉절이도 빠질수가 없을듯 합니다. 돼지고기 숯불고기가 나옵니다. 이곳과 비슷한 곳이라면 예전에 한번 익혀서 나오던 음식점들이 여럿있는데 그중에서 괜찮은곳은 황소집이 있죠. 초벌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살짝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얼큰한 부대찌개 먹어요. 꽃샘추위로 꽁꽁 언 몸을 녹여주는 얼큰한 부대찌개, 숟가락이 기다려요~!! 겨울님이 봄님을 시샘하는듯 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얼큰한 부대찌개로 몸을 녹여보아요. 부대찌개 2인분을 시켰는데 양이 참 많았어요. 집에서 만들어도 레시피가 참 간단하니~ 아무나 다 만들수 있죠. 그러나!! 문제는 맛!!이 중요하죠^^ 요건 동치미이에요. 살얼음 낀게, 엄청 시원(?)해 보이네요 +_+ 밑반찬들이 계속계속 나오네요. 계란말이각 딱 2조각, 2인분이라 2조각만 주셨나봐요??ㅎㅎ 총각김치입니다. 총각김치의 뜻은 알겠죠? 남자의 상투모양을 보고 총각김치라고 하네요. 이 집만의 별미인 동치미가 살얼음 속에서 반기고, 계란말이와 총각김치가 깔끔하게 나오고나니, 마지막으로 밥은 대접에다 찌개와 비벼먹기 좋게 나옵..
[대전맛집 추천] 회냉면의 진수에 다가서다! [대전맛집 추천/맛집 추천/대전 맛있는 곳 추천/대전 맛있는 집 추천/냉면 추천/회냉면 추천/냉면 맛있는 집 추천/ 냉면 맛있는 곳 추천 회냉면의 진수에 다가서다 맛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허름하고 무언가 전통이 있는집을 바랄겁니다. 저도 중리동에서 한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이곳도 그 세월과 같이 했습니다. 통일면옥이라고 하는 음식점인데 신선함과 맛이 특징입니다. 중리동의 골목의 한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아가기 힘듭니다. 이날은 비가 오는날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지 알았더니 생각외로 많은 주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서 식사하고 있습니다. 고추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석박지입니다. 지민이는 이런맛을 좋아합니다. 맑은 느낌의 이 찬은 음식을 먹은다음 입맛을 개운하게정리해주는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