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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대전가을여행 보문산에서 어느 11월 날! 이츠글로벌대전소식지 VO.7 글 : 마리아(폴란드, 유학생) 번역 홍성민 기사출처 : 이츠글로벌대전 소식지 VO.7(기사와 사진은 대전시 국제교류센터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면서 우리는 울창한 숲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을, 한국의 정신 없이 바쁜 ‘빨리 빨리’ 삶으로부터 잠시 벗어나고자 대전의 보물산으로 불리는 ‘보문산’으로 떠나기로 했어요. 수많은 알콩달콩한 커플들에 넌더리가 난 우리는 최대한 아줌마 스타일의 로맨틱하지 않은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보문산‘은 도시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802번 버스/대전역 - 보문산 공원). 지난 며칠 동안 부슬부슬 비가 오며 꽤 변덕스러운 날씨였지만, 우리는 그래도 일요일 아침 일찍 한 번 가보기로 했어요. ..
2017 다문화 화합한마당, 함께 걸어요 우리 다문화가족, 유학생, 외국인,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017 다문화 화합한마당'이 9월 24일 오전12시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어요. 이번 행사는 '걷고 어울리고 나누고'를 주제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사전신청을 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기념티셔츠가 무료로 제공됐고요. 행사장에 마련된 각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트, 캘리그라피, 세계음식체험, 네일아트, 쉼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취재를 하다가 러시아 부스에서 에코백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와 함께 참석한 부모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에코백의 원하는 위치에 풀을 바르고 냅킨을 부착한 후 물티슈로 톡톡 눌러줍니다. 그러면 예쁜 에코백이 탄생합니다. 식전공연으로 제32보병사..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유학생 예술제&아트마켓'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유학생 예술제&아트마켓' *** 단순한 겨울 옷이 아닌 두꺼운 파카를 자동으로 집어드는 한겨울! 부모님과 고향을 떠나 타국 또는 타지에 와있는 학생들에게는 겨울 추위가 더욱 힘들지 않을까요? 지난 12월 18일(수)에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유학생 예술제&아트마켓'이 열렸어요. 작은 행사였지만 학기가 마무리 되고, 추위에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행사였을 것 같아요. 처음에 포스터만 보고 어떤 행사일까 궁금했어요. 궁동을 지나다니면서 공원 위치만 알았지, 이곳이 욧골문화공원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거든요. 큰 공원이 아니라 과연 어떻게 행사를 진행할지 또한 굉장히 궁금했어요. 유학생 예술제&아트마켓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후 5시가 조금 ..
외국인 유학생 초청 어울림한마당 개최 대전시 글로벌교류단(회장 권기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지난 22일 엑스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멘토와 멘티가 한자리에 모여 익사이팅(Exciting)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유학생들의 한국생활을 격려하고 멘토들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찾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멘토와 멘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유학생 멘토링 활동 사례 발표, 외국인유학생 시정관련 인터뷰,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연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한식의 세계화 어렵지 않아요, 외국인 학생들! 한식에 빠져보아요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열)는 외국유학생들에게 한식을 통해 한국문화의 이해와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한식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교육대상은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외국인유학생의 전용 기숙사인‘누리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이 많은 경우 반을 추가로 증설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식체험교실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실시됩니다. 교육 내용은 한국전통음식의 종류와 유래에 대한 이론교육과 불고기 꼬치구이, 무초 절이 구절판(밀전병 만들기) 등의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042-935-4334)로 문의하면 된다. 대..
[대전소식] 추운 겨울엔 김장김치로 사랑을 베푸세요 카이스트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줘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에 카이스트의 외국인유학생 40여명은 한국의 아름다운 어촌체험과 김장만들기 체험을 하고,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대전시 쪽방상담소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들 유학생들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전남 보성 현지에서 소금과 고춧가루를 직접 준비해 배추 100포기를 씻고, 양념을 준비하여 배추절임 작업을 시작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후에 소외 계층들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앤드류(22ㆍ기계공학) 인도네시아 유학생은 "평소 김치를 잘 먹는데, 이렇게 직접 담그는 체험을 하니, 김치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며 고국에 돌아가서도 김치담그기 체험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
【 대전소식 】새내기유학생들, 대전생활 탐방기! 대전을 알아보자 【 대전소식 】새내기유학생들, 대전생활 탐방기! 대전을 알아보자 「 대전생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신입 외국인유학생 제2회 New Comer Day 실시」 대전시는 신입 외국인유학생의 대전생활 정착지원 프로그램인 ‘New Comer Day’를 오는 10월 2일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New Comer Day’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며, 대전시에 유학온 유학생들이 거주 초기에 겪는 사회적․문화적 어려움을 덜어주어, 빠른 시간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제1회 ‘New Comer Day’는 150여명이 참여하여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와 대전지방경찰청으로부터 출입국 절차와 기초생활질서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대덕특구, 엑스포과학공원 및 신탄진정수장을 탐방하는 등..
[대전소식] 대전도 할수있다!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에 특급호텔과 유스호스텔 건립방안 추진! 【대전소식】관광산업 육성을위해 대전에 "특급호텔과 유스호스텔"건립방안 추진! 「외국인유학생 적극유치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및 외국과의 네트워크 방안 적극추진해...」 염홍철 대전시장은 9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제 대학은 산업”이라고 전제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여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및 외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염시장은 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인 ‘제2 누리관’을 원도심에 건립하는 방안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후견인제 도입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육 이벤트 개최 등의 시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대전은 유학생을 최고로 배려하는 도시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기존의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