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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장터

문학작품 속 대전의 모습은?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보러오세요! 대전(大田) 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대한민국 중앙부에 자리한 대전(大田)은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가 분기하고 주요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최첨단 과학기술도시로 위상을 확립한 대전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도시이기도 하죠. 내가 살아온 대전, 내가 살고 있는 대전. 훗날 내가 살아갈 도시 대전. 대전의 이야기가 실린 '문학 작품 속 대전'이 대전문학관 두 번째 기획전시로 개막행사를 끝내고 전시중에 있습니다.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 발 0시 50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최지수 작사/김부해 작곡- 안정애 노래 대전발 0시 50분. 목포행 완행열차는 1년..
[현장] 설 대목을 맞은 유성 전통시장을 다녀오다!! 어른들께서 큰 명절을 앞둔 장을 대목장이라고 하시더군요. 이번 구정 명절을 앞둔 유성대목장을 한번 가봐야 겠다는 맘을 먹고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비가 와서 갈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그래도 대목장이라 한번 가봐야 겠다는 맘을 먹고 다녀왔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19일 목요일 유성장을 찾았습니다. 유성장을 구경한 지도 벌써 20여년이 되어가는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유성의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 있었던 볼링장은 수산시장으로 바뀌었다가 이제는 마트로 변했던 것 외에는 별다른 변화는 없더군요. 장날에는 차를 세우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속버스터미널 옆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장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비가 내리다 보니 시장을 향해 가는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아..
대전의 대표 5일장! 유성시장으로 놀러 나와유~ (유성장,재래시장,전통시장,유성5일장)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벌써 8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 덧 가을이 가다오는 것을 느낍니다. 햇살도 그 만큼 누그러진 것 같습니다. 2. 저는 포스팅을 올리는 시점인 오늘 8월 29일 월요일.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길을 나섰습니다. 이유는 매주 4일과 9일에 시장이 서는 ‘유성장’을 구경하기 위함입니다. 바로 대전의 대표 5일장입니다. 3. 요즘같이 대형마트가 많이 보편화된 생활 패턴 속에 ‘시장’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우리는 마트에 가서 물건을 집어 들어 계산을 하고 나옵니다. 하지만 ‘시장’에는 마트에서 느낄 수 없는 그 무언가가가 있습니다. 4. 저는 오늘 여러분께 대전의 대표 ..
KBS2 TV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를 대전시청에서 직접 보세요~! KBS2 TV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를 대전시청에서 직접 보세요~! 지난 5월 10일 첫 방영된 KBS2-TV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김정규 연출 / 김상경, 이수경, 류진, 호란 주연)’가 5월 12(수)일 대전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가가 부른다′는 대전시 & 대전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헌팅 지원 작품으로 올해 들어 대전시가 ‘서유기리턴즈’, ‘해결사’ 등 영화 촬영은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나 드라마 촬영은 처음으로 ′HD 드라마타운을 유치조성′하고자 하는 대전시 입장에서는 매우 기대되는 일인데요~! 이 드라마는 대전시 & 제작사가 드라마 촬영지로써 적합한 장소의 공동발굴을 통해 유치된 작품으로 낮시간대에는 유성장터인 봉명동 및 구암동 일대에서, 오후 6시 이후에는 대전시청 대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