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도 쉬어 간 유성온천, 아이와 함께 반나절 놀아보기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적은 아들과 반나절 여행을 보내봤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유성온천. 대전도시철도는 여행구간에 따라 운임료가 나뉘는데요. 노은역에서 출발해서 유성온천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1구간에 해당하는 어른 1,400원의 보통권을 구입했습니다. 대전 지하철 운임요금 (구간마다 다름) 토큰형운임요금 : 어른 및 청소년 1,400원~1,500원 / 어린이 600원~650원 교통카드운임요금 : 어른 1,250원~1,350원 / 청소년 880원~960원 / 어린이 550원~600원 65세이상 노인,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상이자, 5·18민주화운동부상자,특수임무부상자 : 100%할인(신분증제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으면 토큰형승차권을 구입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대중교통 이용이 1..
도시철도, 책 사랑방 들어보셨나요??
“도시철도 책 사랑방 이용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 북카페 보강해 5개 역에 3200여 권 비치 “도시철도 책 사랑방에서 독서하며 더위를 식히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역사에 책 사랑방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대동역, 대전역, 중앙로역, 유성온천역, 현충원역 등 5개 역에 조성된 책 사랑방에는 32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책장을 추가 설치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구비해 시민들의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는데요. 공사는 충남대학교와 우송대학교, 한밭도서관, 희망의 책 사랑 운동본부로부터 기증을 받았으며, ‘세상 사는 이야기’ 코너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도 비치돼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도시철도 책 사랑방에서 더위를 식히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