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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시장

유성 5일장에도, 내 마음에도 봄이 왔나 봄 깜짝 퀴즈! 하나 내 볼게요. '5일장'은 정확히 어떤 뜻일까요? 1번. 5일, 15일, 25일에 열리는 장 2번.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열리는 장 3번. 어떠한 날을 기준으로 5일마다 열리는 장. 쉬워서 모두 정답을 잘 찾으셨을 것 같은데요. 정답은 3번입니다. 유성 5일장의 경우에는 4일과 9일이 장날인데요. 4월의 첫 장날인 4월 4일에 유성시장을 찾았습니다. 저는 유성시장 주변에 사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유성 5일장을 구경하러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대학생이 되어서 대전에 오기 전까지는 충북 괴산에 살았었는데요. 괴산에도 5일장이 있어서 시장은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광역지자체인 대전시에도 5일장이 있다고 하니,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외국인소셜기자]유성 5일장 사람냄새 솔솔, 먹거리도 풍성 100년 전통의 '유성 5일장'은 대전의 유명한 재래시장 중 하나입니다. 유성시장의 장날은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입니다. 유성시장이 옛날부터 유명한 재래시장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실제 가본적은 없었는데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이광섭 기자와 함께 유성시장 동행취재를 하면서 구경하게 됐어요. 중국에도 이런 5일장도 있어서 어렸을 적에 할머니를 따라서 자주 장을 보러 갔지요. 유성시장은 중국의 재래시장과 공통점이 많습니다. 유성시장을 돌아보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중국의 재래시장에도 맛있는 먹거리가 너무 많았는데요. 장날마다 일찍 일어나서 할머니께 달라붙어 장터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달라고 했었죠. 그때는 진짜 잊을 수가 없는 행복한 추억입니다. 이제는 할머니..
대전 전통시장 | 3편. 대전 대표 5일장, 유성전통시장 대전 전통시장 | 3편. 대전 대표 5일장, 유성전통시장 *** 대전의 정(情)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대전 전통시장 3편, 이번에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전통시장을 찾아갔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자연바람을 느끼고 쇼핑도 하는 즐거움까지! 맑은 날이 계속되는 요즘, 전통시장 나들이 어떠신가요? 그러나 요즘 많은 분이 전통시장은 불편하다는 인식으로 발걸음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유를 알아볼까요? 가장 많은 이유는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아마 전통시장만의 풍부한 인심 때문일 것 같습니다.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봉지에 하나씩 더 담아주는 훈훈한 정이 있습니다.그 밖에도 가까운 거리, 제품의 신선도, ..
대전의 걷기 좋은 길, 유성천 물향기길 대전의 걷기 좋은 길, 유성천 물향기길 *** 유성천은 대전의 지방하천으로 유성구 갑동의 삽재에서 발원합니다. 국립대전현충원 앞을 지나고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성시장을 경유합니다. 다시 반석천을 품고 갑천에 닿아 그 임무를 다하는데 길이는 7.15km입니다. 요즘은 작은 실개천도 도심에서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되요. 유성구청 앞에서 구암교까지 생태복원을 하여 유성천 물향기길을 조성 하였습니다. ▲ 유성천 물향기길은 유성구청 앞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유성천 물향길은 유성구청 앞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유림공원을 둘러봅니다. 지금은 국화 전시 준비가 한창입니다. 그 유림공원 끝 지점에는 대전역사박물관에 소장된 우리나라 현존하는 최고의 한글 편지 빗돌이 서 있습니다. ▲ 500..
유성 5일장 | 유성시장 먹거리 여행, 지금이 딱 좋아요! 유성 5일장 | 유성시장 먹거리 여행, 지금이 딱 좋아요! *** 대전의 대표 재래시장 중 하나인 유성시장은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만날 수 있는 5일장이에요. 가끔 유성시장을 돌아보곤 하는데, 겨울에는 추워서 가보려는 마음만 품고 가보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지난주 날씨도 많이 풀렸고 해서 유성시장에 다녀왔어요. 아직 살림의 맡고 있는 것은 아니라 시장은 저에게 언제나 좋은 놀이터예요. 이번에도 역시나 유성시장 먹거리 나들이였어요. 그동안 먹고 싶었던 것들을 다 먹고 왔어요. 3월의 시장은 정말 사람이 많아요. 찾아오는 손님도 많지만 농사의 시작인 만큼 묘종과 묘목을 파는 상인들도 많고, 추위를 이겨낸 봄나물을 파는 상인들도 많이 보인답니다. 추울 때는 돌아다니기 힘들고, 해도..
대전명소 | 장바구니 가득! 봄이 담기는 유성시장 나들이 장바구니 가득! 봄이 담기는 유성시장 나들이 *** 대전 지역의 어느 거리를 거닐더라도 계절의 여왕, 5월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빌딩이나 주택들이 밀집한 곳을 벗어나 천변이나 공원을 거닐어 보시겠어요? 초록빛 나무 터널을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찌꺼기들이 씻겨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때마침 주말에 유성시장이 열리는 날이라 국립중앙과학관 앞을 지나서 가려는데,,, 벚꽃이 진 자리에는 연둣빛에서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나뭇잎들이 빼곡하게 자라나 5월의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영산홍 빛깔은 또 어찌나 고운지요~ 차를 멈추고 사진기를 디밀 수밖에 없었답니다. ㅎㅎ 목적이 무엇이든 매 순간 행복하면 그 뿐, 유성시장으로 가는 발..
[대전장터]장터에 가면?(유성장터의 일상) 대전에는 오일장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유성장, 신탄장이 그곳인데요. 오늘은 4, 9일에 열리는 유성장의 일상을 잠깐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성구 장대동과 구암동 사이에 걸쳐있는 유성장은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전통 5일장입니다. 장이 열리는 날은 교통이 혼잡하니 근처의 지하철 구암역을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유성장의 참맛을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올가을의 풍성함이 이곳에 다 모여있군요. 색이 참 곱습니다. 가을이 나름~ 아름다웠다는 이야기지요.^^ 히히 호박이 8,000원!! 몸보신과 붓기를 빼는 곳에 최고지요.!! 호박과 호박잎 그리고 낙과로 보이는 배도 임자를 기다리고 있어요. 가을하면 국화도 빼놓을수 없지요~ 그날 그날의 시세에 맞춰 써 놓은 가격표!! 마트의 깔끔함에 비해 친근한 서툼? 뭐 그..
대전의 재래시장중 한곳 "유성시장" 대전에 재래시장이 몇곳이 있는데... 그중 유성구의 대표 재래시장이라고 불리는 곳인 "유성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곧 "구정설날"도 다가오잖아요...^^ "유성시장"은 4일과 9일... 즉 5일마다 열리는 "5일장"이다. 역시 풍성한 장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우리내 인심과 정... 어르신들의 구수한 입담들... 마음이 따듯해진다. 본인은 1월 9일 월요일 오전 11시쯤 갔는데도... 이미 사람들이 많았었다. 14일에도 가족과 함께 다녀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더 많은 사람들이... 구정전 마지막 대목장날은 아마도 내일인 19일 일듯하다... 다음은 사진과 함께...^^ 아마 사진만으로도 충분할듯 하다...^^ 보통 본인가족과 가면 들어가..
대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대전시청서 내달 5~7일까지 열려 대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대전시청서 내달 5~7일까지 열려 지역 전통시장에서 특화상품 전시 … 고객과 상인 만남의 장 열어 대전 전통시장의 특화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대전우수시장 상품전시회’열립니다. 대전시와 중소기업청, 시장경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회장 석종훈)가 주관하는‘제1회 대전우수시장 상품전시회’가 내달 5일 오후 2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상인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오는 7일까지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이번 전시회는‘시청에서 만나는 오감 만족 우리시장’이란 주제로 총 50개 부스가 설치돼, 관내 전통시장에서 우수한 상품 및 지역특산품 등이 출품 전시‧판매되며,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상품과 먹거리..
[대전생활]대전의 대표 5일장! 유성시장으로 놀러 나와유~ - 물건편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벌써 8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 덧 가을이 가다오는 것을 느낌니다. 아침과 밤이 되면 바람도 선선합니다. 2. 지난 포스팅에 이어 대전의 대표 5일장! 유성시장으로 놀러 나와유~ - 물건편 -입니다. 그저 유성장의 거리모습과 물건의 사진을 함께 보여드려도 되지만 저는 하나하나 사진으로 남기고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물건에는 사람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 과연 시장에는 어떤 물건을 팔고 있을까? 살펴보면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역시 마트의 상품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4. 시리즈로 지금 보시는 것은 유성장의 - 거리편 -에 이어 - 물건편 -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탐이 나실 걸요? 자세한 ..
대전의 대표 5일장! 유성시장으로 놀러 나와유~ (유성장,재래시장,전통시장,유성5일장)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벌써 8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 덧 가을이 가다오는 것을 느낍니다. 햇살도 그 만큼 누그러진 것 같습니다. 2. 저는 포스팅을 올리는 시점인 오늘 8월 29일 월요일.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길을 나섰습니다. 이유는 매주 4일과 9일에 시장이 서는 ‘유성장’을 구경하기 위함입니다. 바로 대전의 대표 5일장입니다. 3. 요즘같이 대형마트가 많이 보편화된 생활 패턴 속에 ‘시장’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우리는 마트에 가서 물건을 집어 들어 계산을 하고 나옵니다. 하지만 ‘시장’에는 마트에서 느낄 수 없는 그 무언가가가 있습니다. 4. 저는 오늘 여러분께 대전의 대표 ..
봉명동 일대를 돌아다니다.... 유성 온천으로 유명한 유성구입니다. 새로운 높은 빌딩이 계속 하늘로 솟아 오르고 있지만 아직 옛 모습이 남아있는 봉명동이기도 합니다.  유성천변으로는 깔끔하게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천에서 바로 건널 수 있는 작은 다리도 만들어져 있구요. 천변을 따라서는 데크길이 이어져 있답니다. 중간 중간 천으로 내려가기 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유성천을 건너는 다리로 가 볼까요...... 건너고 나니 무당집이 몇 집 있네요. 좁은 골목길이 유난히도 많습니다. 골목길도 구비구비 굽어 있답니다. 빠알간 장미와 어우러지는 빨간 차가 눈에 확 띄입니다. 작은 공장 담에는 빨아 놓은 장갑이 널려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떡집 떡이 풍부하네요. 대로변에는 현란한 빌딩이 죽 나열하고 있는 반면에 조금만 뒤돌아서면 사람 사는 ..
값 싸고 맛나고 푸근한 정 가득~ 우리시장 이름난 맛집 (시장맛집,대형마트,전통시장,재래시장) 값 싸고 맛나고 푸근한 정 가득~ 우리시장 이름난 맛집 " 시장에 가면 시장 어귀에서 김이 솔솔 나는 만두집, 순대집, 해장국집이 늘 발길을 잡는다. 시장에서 구하는 싱싱한 제료에 정성과 솜씨가 보태졌고, 착한가격으로 인기를 모으는 전통시장 맛집들. 이곳이 있기에 시장가는 발걸음은 더욱 가볍다. " 요즘, 전통시장들이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들에 의해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있죠. 하지만 전통시장들은 이들과는 다른 특징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의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보시기전에 '추천'해 주시는 센스~!! 감사합니다^^ 중앙시장 점포수만 해도 1,000개가 넘는 대전의 대표시장이다. 인터넷 쇼핑몰까지 운영할 정도로 없는 것 빼고 있을 것 다 있는 중앙시..
값싸고 맛나고 푸근한 정 가득~우리시장 이름난 맛집 (시장맛집,전통시장,대형마트,재래시장) 값 싸고 맛나고 푸근한 정 가득~ 우리시장 이름난 맛집 " 시장에 가면 시장 어귀에서 김이 솔솔 나는 만두집, 순대집, 해장국집이 늘 발길을 잡는다. 시장에서 구하는 싱싱한 제료에 정성과 솜씨가 보태졌고, 착한가격으로 인기를 모으는 전통시장 맛집들. 이곳이 있기에 시장가는 발걸음은 더욱 가볍다. " 요즘, 전통시장들이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들에 의해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있죠. 하지만 전통시장들은 이들과는 다른 특징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의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중앙시장 점포수만 해도 1,000개가 넘는 대전의 대표시장이다. 인터넷 쇼핑몰까지 운영할 정도로 없는 것 빼고 있을 것 다 있는 중앙시장에는 요즘 활기가 넘친다. 목척교를 복원하고 대전천을..
[장보러 나와유] 연간 행사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