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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현장시장실 허태정 대전시장, 유성구에서 소통 발걸음~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오후 유성구 민원현장과 충남대 지역문제해결형 협력사업 학습현장,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유성구민으로서 민원현장과 충남대에서 열린 현장시장실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먼저 유성구 봉명동 유성천 하천정비 공사현장을 찾았는데요. 유성천 장명교 부근엔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강아지와 산책나온 사람들,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장명교에서 본 유성천은 하천을 따라 산책길과 데크로드, 자전거전용도로 등이 설치되어 있고 분수대와 조각, 상설시화전 등으로 잘 꾸며져 있는데요. 도심속 시민공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암교에서 갑천합류점까지 3km 면적의 유성천은 전체적으로 하상 퇴..
사회적경제 활동 선진지 견학을 가다! 서학예술마을부터 남부시장 청년몰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서울, 대구등 여러차례 선진지 탐방을 다녀보기도 했는데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을 듣고 배우면서 성장하고 또 도전을 받게 되더라고요. 유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2017년에도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사회적경제 기업가, 주민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도 사회적기업 (주)씨오쟁이에서 탐방을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던터라 1차 (11/17) 군산의 청소년자치연구소, 착한동네와 2차 (11/24) 전주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서학 예술 마을, 남부시장 청년몰 일정으로 진행되는 탐방에 함께했..
2014 유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함:누리' 2014 유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함:누리' *** 함께 돕고, 함께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참다운 행복을 의미하는 "함:누리""함:누리"는 사회적 경제와 뜻을 같이하는 유성구의 로고라고 하는데요.제가 "함:누리"란 로고를 알게된 건, 지난 18일 '유림공원'에서 있었던 행사장이었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너무 많은 행사들이 저마다의 특색도 없이 치뤄지고 있어서솔직히 처음에는 별다른 기대없이 참석하게 되었는데요.행사장에 발을 디디는 순간, "앗, 이건 다르네" 하고 느꼈던 행사이기도 합니다.대전에서는 유성구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사회적경제한마당'이었는데요.기획도 그렇고, 행사 진행이나 구성도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행사였습니다.말 그대로, 참 잘 만든 행사였습니다.앞으로 대전에..
2013 대덕 사이언스나눔터 문화공연(무료) - 멀티앙상블 뮤 2013 대덕 사이언스나눔터 문화공연 - 멀티앙상블 뮤 *** 올해로 2년을 맞이하는 대덕연구단지의 문화공연 나눔 프로젝트! 무려... 무료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행사가 작년부터 있었다는데...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는 왜 모르고 있었을까요? 더구나... 저는 연구단지에서 근무도 하고 있는데... 말이죠... 반성해야겠습니다. ㅜㅜ ▲ 행사장 입구입니다. 대덕테크비즈센터 1층 비즈라운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한 20분정도 먼저 도착했는데도 꽤 많은 지역주민들이 입장하셨더군요... 이런곳이 있다는 것도 처음알았습니다. 신기하네요... ㅜㅜ ▲ 아무래도 대덕연구단지내의 주민들이나 연구원들이 많이 참석하셨더군요... 가족 동반으로 함께 오신분들..
염홍철 대전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32번째 거리청소 염홍철 대전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32번째 청소 *** 대전은 인구 150만의 행복한 도시이다. 도시 전체가 한밭평야의 일부라서 천재지변이 없는 평화로운 도시이다. 시민 스스로 자기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만족도가 전국에서 1위를 여러번 한 도시이기도 하다. 시민들은 3대가 복을 받아야 대전시민이 될수 있다는 말도 공공연히 하고 있다. 대전시는 어느 부분이든지 불편함이 없고 인구에 비해서 도시의 크기가 커서 어디를 가든지 여유가 있다. 나는 노년을 대전시에서 보내게 된 것은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나는 2009년에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1를 했고 올해는 4기를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대전 시정에 대해서 알게 되는 일이 많다. 특히 염홍철 시장님이 한 달에 두 번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하는..
신성동맛집 | 점심 회식하기에 좋은 곳 - 화암양반촌 점심 회식하기에 좋은 곳 - 화암양반촌 ***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북대전 IC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전엔 묵마을로 유명했던 곳의 한 식당입니다. 이곳은 IC근처라 딱히 손님이 없을것 같지만 주변 연구소의 점심회식이나... 식사로 꽤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이곳에 묵이 아닌 다른 메뉴를 먹으러 오긴 처음이긴 했지만... 김치전골의의 시원한 맛이 꽤 괜찮은 곳이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식당의 전경입니다. 예전에 옆에 조그만 집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따로 건물도 내고 커졌습니다.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식사와 회식장소로 나름 유명하다고 합니다. ▲ 대표메뉴인 김치전골의 모습입니다. 칼칼한게... 국물이 좋더군요... ^^ ▲ 기본 찬으로 나오는 반찬들 입니다. 정갈하고 깔끔하긴 한데... 뭔..
유성구 청소년 블로그 마을 기자단. 내가 직접 알리는 우리 마을 이야기! 내가 직접 알리는 우리마을 이야기, 유성구청소년블로그마을기자단 *** ▲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소년 마을 블로기 기자단. 이름이 꽤 길죠? 하지만 이 이름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 지난 4월 13일 유성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자기가 사는 마을의의 이야기를 자기가 직접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소년 블로그 기자단의 시작을 알리는 조촐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단장의 자격으로 그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 행사가 시작되기전... 그 동안의 기관 성과와 소식지 등을 통해 나눠주고 알려주었습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와보지는 못했는데... 참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많더군요... 자주 이용해야 할 듯... ^^ ▲ 유성구 평..
대전명소 | 미래를 여는 과학체험, 제30회 사이언스데이 - 국립중앙과학관 미래를 여는 과학체험, 제30회 사이언스데이 - 국립중앙과학관ㆍ대전 유성구 구성동 - ***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사이언스데이에 다녀왔습니다. 4월 12일 금요일 부터 4월 14일 일요일까지 하는 과학축제로 다양한 과학전시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인기가 아주 많은 과학축제입니다 대덕연구단지 연구기관부터 학교 과학동아리 그리고 과학관 및 유관기관들의 부스들에서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사이언스데이 부스 배치도를 보고 하고 싶은 체험을 미리미리 선택해서 해보시면 됩니다. 액체질소를 이용한 극저온 현상 체험기를 체험 할 때는 이렇게 실험복도 입고 할 수 있어요.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해서 한의학적으로 분석했는데 스폰지밥의 누런얼굴을 보고 위허약 스타일이라고 해서 빵터졌어..
유성맛집 | 다이어트와 암예방에 좋은 능이버섯을 칼국수와 함께! - 오시오 칼국수 - 다이어트와 암예방에 좋은 능이버섯을 칼국수와 함께! (오시오 칼국수, 대전 유성구 하기동) *** 능이버섯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암 예방에 좋고,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으며... 위가 앉봏으신 분들에게도 좋기로 소문난 버섯이라고 합니다. 저는 느타리, 표고 같은 버섯은 많이 들어봤지만... 능이버섯은 쫌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하니 한번 먹오보기로 합니다. 출퇴근길에 보이는 음식점에 마침 능이 칼국수라는 메뉴가 새로생겨... 가족들과 함께 맛을 보았죠... 그 전에... 먼저... 저는 잘 모르고 먹었지만... 여러분들은 능이버섯에 대해서 조금 알고 드시면 더 좋을것 같아... 능이버섯에 대해서 조금 알려드리면... 아래에 설명된바와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능이버섯에 대해서 조금..
[대전여행]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계곡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요즘 날씨 푹푹찌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막 그렇지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떠나고만 싶네요ㅠ 여러분들은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한참 휴가의 계절이더라고요. 2. 이런 더운 날씨에는 조용히 떠나야해요. 바로 물이 있는 계곡으로요. 대전의 계곡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계룡산 국립공원의 수통골 계곡’입니다. 여름마다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물을 찾아 버스타고 수통골 계곡을 향했습니다. 3. 가시는 방법은 자동차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시내버스 102번, 103번, 104번을 타고 수통골기점지에서 내리면 됩니다. 수통골에 도착하니 다리아래는 아침부터 자리를 잡고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조용히 ..
[대전축제]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함께해유! - 축제의 달 유성이야기-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푸르른 5월 보내고 계신가요? 5월은 ‘축제의 달’이라고 할 만큼 많은 축제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보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2. 그 중 한 축제인 ‘유성온천대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옮겨 볼까합니다. 지난 9일 유성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일 개막식 그리고 13일 비전선포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 SNS을 통해 옮기기도 하였습니다. 3.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동안 ‘유성온천대축제’와 함께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다 보여드릴 수 없지만 간추려 보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일별로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 ‘유성온천대축제’ 그날의 축제 속으로 함께 가시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전소식] 국내최고수준의 특급호텔 '롯데시티호텔대전' 국내최고수준의 특급호텔로 지어질 '롯데시티호텔대전'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컨벤션복합센터 내에 첫삽을 떴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2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태 시의회의장, 송용덕 (주)호텔롯데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시티호텔대전'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대전컨벤션센터는 지난해만해도 650여건의 회의유치로 참가인원만 22만여 명이 대전을 찾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제회의장이다"며 "이곳 국제회의장 옆에 특급호텔이 없어 큰 약점이었으나 롯데시티호텔대전이 들어섬에 따라 타 지역 어떤 컨벤션보다 경쟁력이 있는 컨벤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염홍철 시장은 "앞으로 세종시가 건설되면 세종시 안에 이런 호텔이..
[대전여행] 효와 덕행의 산실, 사교루(유성구 팸투어 3편)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사교루는 조선후기의 중신인 민유중이 현종 9년 그의 원조인 민심언의 배위인 여산송씨와 그 자 집의공 재실앞에 자제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세운 교육 공간입니다. 누각의 이름은 우암 송시열로부터 지어받은 것으로 '술이'편의 '子以四敎하시니 文行忠信이라' 구절이 출처가 되며 그 뜻은 문학과 수행하는 방법을 가르쳐서 충의스럽고 진실한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교루라는 명칭은 민씨 가문의 교육이념이 담겨 있는 樓名으로 그 편액은 우암의 제자인 수암 권상하가 썼다고 하네요. 묘를 지키고 제사를 주관하는 재실 앞에 이러한 강학 공간을 마련한 것은 서원과 유사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상에 대한 숭고한 마음을 가지고 선대의 철저한 가르침을 따랐기 때문일까요? 여흥민씨 가문에서는 3세에 ..
[대전여행] 수운교의 가을 2(유성구 팸투어 2편) 이곳은 1936년에 건립된 수운교의 대법당으로 정면 10칸의 팔작지붕을 지닌 근대 한옥 건물입니다.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333호로 지정된 곳이지요.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흙돌담장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화려한 단청이 있는 건물은 아니지만 아늑한 곳에 자리한 소박한 형태가 낯선 이들까지도 편안하게 반겨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법회당 입구에는 여러 가지 모양의 석상들이 서 있습니다. 법회당 내부 중앙에는 삼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삼불상 우측으로는 1930년 이근화라는 분이 교주의 우주관을 그린 '삼천대천 세계도'가 자리하고 있구요 좌측에는 1936년 노승 이남곡이 그린 '천수천안관자재보살'의 탱화가 모셔져 있습니다. 마루 좌측 끝에 매달린 종에선 마치 작은 풍경처럼 맑은 소리가 날 듯합니다. 이어 ..
수운교의 가을(유성구 팸투어 1편) 사인여천(事人如天), 사람을 섬기기를 하늘과 같이 한다. 동학의 인내천 사상을 가장 잘 나타내는 문장입니다. 동학의 이러한 사람섬김의 정신을 이어받은 종교의 역사문화성지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유성구 팸투어 중 가장 먼저 찾은 곳인 수운교는 동학의 시조인 수운 최제우 선생의 뜻을 이어 받아 이상룡(출룡자) 선생께서 1923년에 개교한 종교입니다. 수운교는 유불선 합일의 천도이며 불천사님을 숭배하여 신성한 도덕 세계인 지상천국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종교로 현재 대전시 유성구 추목동 금병산하 용호도량에 도솔천을 중심으로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 각 지방에 지부와 선교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수운교라는 교명은 최제우 선생의 별호인 수운을 지칭한 것이라고 합니다. 수운교의 중심 건물인 도솔천은 하늘님을 모신..
[대전명소] 지구에 대한 호기심 - 지질박물관 대전 유성구 연구단지에 위치힌 한국지질자원 연구소 내에 지질박물관이 있습니다. 관란시간은 10시부터 오후댖 5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열지 않습니다. 관람비는 무료입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입니다. 지질자원연구원 안에 위치한 지질박물관 중앙홀에는 수각류 공룡인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가 떠억허니 버티고 있습니다. 제 1 전시관으로 들어갑니다. 세밀한 지구내부 모형과 대륙의 이동 영상자료 등으로 지구에 대해 소개합니다. 제 1 전시관은 지구 화석과 진화 지질탐사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됩니다. 국내외에서 수집된 진귀한 화석들 복원모형을 통해 생명 진화의 역사와 그 다양성을 알립니다. 지질 탐사로 제작되는 지질도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물리 탐사의 과정이 소개됩니다.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 홀에 전시된 ..
[대전 맛집] 천천히 만들어 더 맛있는 빵집... 슬로우 브레드 , 유성구 전민동 천천히 만들어 더 맛있는 빵집 '슬로우 브레드' , 대전 유성구 전민동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도 느리게 빵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가게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회사가 있는 곳이 전민동인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식장소나 식사장소가 이 근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수많은 음식점들 중에서 눈에 띄는 곳이 있어 눈여겨 보다가... 주말 오후에 시간을 내어 가보았습니다. 평일에는 술이 주 메뉴가 되니까요... ㅎㅎㅎ ▲ 가게 전경부터 보시겠습니다. 아기자기 하니 이쁘죠? ▲ 크리스마스를 위한 장식일까요? 빵이 주렁 주렁 걸려 있습니다. ▲ 내부 전경입니다. 저 맛있는 빵들을 좀 보세요... @@ ▲ 각종 빵을 직접 만들고, 바로 시식도 가능하도록 준비해 두어 맛을 보고 선택이 가능합니다. ▲ ..
대전시민벼룩시장-10월15일 유성구 엑스포아파트근린공원 대전시민벼룩시장이 10월15일 한시부터 유성구 전민동 전민동성당근처 엑스포아파트근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벼룩시장에 따로 참가비는 없고 직접 돗자리와 팔물건을 들고 나오면 됩니다. 신청은 대전시민벼룩시장까페에서 받고있었구요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셔도됩니다. 이익의 10%는 기부를 받는 듯 했어요^^ 입구에는 가장 크게 문지중학교 수학과동아리 넘버스가 지역아동센터 돕기위해 벼룩시정에 나섰더라구요. 학생들이 공부하던 책들과 갖가지 소품들 옷들등등이 다양하게 벼룩시장에 나와 있었어요^^ 보고싶던 책들과 영어책들 지금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안경 쓴 여학생이 문지중학교 넘버스 회장님 이라고 합니다^^ 대전시민 벼룩시장의 묘미는 가격도 저렴하게 다양한 물건을 살수 있다 는것이지요^^ 초등학생부터 어른..
유성의 유림공원에서는 국화향이 가을을 수 놓고 있습니다.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른 날. 유림공원은 온통 국화향에 흠뻑 젖어 있었다. 많은 시민들이 옥외 헬스기구로 운동을 하는가 하면 삼삼오오 아주머니들께서 걷기 운동을 하고 계셨다. 은은한 국화향에 취해 ~~~~~~ 한빛탑 모형의 국화탑이 아름답고 멋스럽게서 있었다. 여러 가지 문양의 국화꿏들을 진열해 놓은 화분이 많이 있었다. 3일 전에 찍은 사진이니 아직 피지 않은 저 꽃들은 지금쯤 아름답게 피어 있을 것이다. 한쪽 돌언덕 위에서는 구절초가 맑게 피었다. 한반도 모형의 연못에서는 물레방아가 지친줄 모르고 돌아간다. 물안개가 빛을 받아 무지개를 만들어주는 낭만적인 시민의 공원이다. 연못 한가운데에서는 한 마리의 오리가 한낮을 즐기고 있다. 파란 하늘의 흰구름도 아름다운 가을을 그려주고 있다. 호랑이, 한반도, ..
눈부신 가을, 국화 향기에 흠뻑 취해 보실래유~(대전명소/유림공원) 10월의 첫날입니다. 그리고 3일 연휴의 시작입니다. 이런 황금 연휴에는 고민 또한 늘어납니다.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어디로든 떠나야할 것 같은 부담감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차 밀려서 피곤할 일도 없고 멀리 가서 고생할 필요도 없는 곳, 교외로 멀리 떠나지 않고서도 황금빛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 국화꽃 전시가 열리고 있는 유림공원엘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푸른 하늘 아래 갖가지 빛깔의 국화꽃들이 막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맨 먼저 대전을 상징하는 한빛탑 조형물을 담아 보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하면 좋은 곳입니다. 과제를 위해 공원을 찾은 아이들이지만 국화꽃과 풍경을 담으면서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노오란 국화꽃은 피었지만 아직 붉은 빛의 국화꽃은 피어나질 않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