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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대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지 탐방기!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 출동 뜨거웠던 작년,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과 함께 도시재생이란 국정과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전국에 산개해 있는 낙후 지역 약 500곳을 매년 2조원, 주택도시기금 5조원 등 총 50조원을 투입하는 거대한 정책인데요, 지역특성을 고려한 마을공동체 육성 및 주민 역량강화라는 골자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은 여러 모델로 분류가 되는데요.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된 대전 신탄진, 가오동, 중촌동, 유성구는 각기 중심시가지형,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우리동네살리기를 주제로 조성됩니다. 대전시에서 제공하는 행정정보의 ‘도시재생 균형발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 향후 발전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4곳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중점지역 위주로 실태조사를 다녀오게 됐는데요. 각 지역의 재생모델의 성..
[외국인소셜기자]유성온천문화축제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매년 봄이면 대전 유성온천 일대가 몇일간 흥미진진해집니다. 매년 5월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거든요. Every Spring, the Yuseong Spa area in Daejeon becomes even more exciting, for a few days at least. The Yuseong Hot Spring Cultural Festival takes place every May. 축제기간에 유성온천은 색채의 향연이 펼쳐지고, 생기와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많은 자원봉사들이 활동하는 다양한 부스에서 체험하고, 맛보고, 무언가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족욕체험은 축제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The area is fille..
대전전통시장 유성 5일장에서 추석전 야무지게 장봤어요 엄마曰: 오늘 며칠이야? 지은曰: 오늘 29일 월요일이야! 엄마曰: 그럼 오늘이 유성장이네~ 달력을 보니 29일이네요! 음 뭔가 떠나야 할 거 같은데요? 4와 9가 들어가는 날마다 열리는 유성장으로 가야겠어요! 시장도 보고 먹을거리도 사야지요! 유성 5일장은 매월 4·9·14·19·24·29일에 열립니다. 1916년부터 시작됐다고 하니 개장한 지 100여년 인가요? 오호! 우리 지역에 역사 깊은 시장이 있다니 자랑스럽습니다. 유성장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기는 건 붉게 말린 고추네요. 김장도 준비하고 고춧가루도 만들려면 사는 고추인 거 같아요. 큰 비닐에 담겨있는데 판매하는 분과 사는 분이 눈에 보여요. 비가 내리고 달력의 날짜가 지나가니 날씨도 바뀌니 만나는 과일과 채소, 물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
시민이 직접 만드는 방송, 보들라디오! 그 첫방송 현장 시민이 직접 만드는 방송, 보들라디오! 그 첫방송 현장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연말 행사가 있었습니다.이날은 특히 보들라디오의 첫방송이 있어 더 의미가 깊었는데... 그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 MBC도 KBS도 TJB도 아닌 보들...대체 어떤 라디오 방송일까요? 시민이 만드는 방송!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라디오를 좋아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라디오 제작단 이라고 합니다.행복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우리 주변의 소식을 전하는 따뜻하고 친근한 방송! 10월부터 대전의 다양한 여럿이 모여서 라디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쳤다고 합니다. 물론, 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의 지원과 교육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는건 당연하겠죠?관심있는 분들은 042-865-3721 로 연락해하세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
도룡동카페 |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기 좋은곳, 늘픔 도룡동카페 |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기 좋은곳, 늘픔 *** 유성구 도룡동 392-3 (대덕특구 스포츠센터 뒤편, 주차공간 있음) 042-863-0514 ▲ 2014년 12월 1일, 대전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운 마음에 점심식사후 그간 벼르기만 하고 들르지 못했던 '늘픔'이라는 까페를 다녀왔습니다. 이 무슨 뜻인가 했더니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이라는 뜻이었네요. 가능성 이라는 말이 왠지 기분이 좋군요^^ ▲ 첫눈... 그리고 분위기 좋은 까페... 왠지 잘 어울립니다. ▲ 들어서는 입구에 보이던 풍경들... ▲ 시원한 느낌에 아늑함도 느껴지던 메인 공간... 복잡하지 않은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많지는 않지만 읽을꺼..
봉명동맛집 | 유성에 새롭게 오픈한 향미각 유성에 새롭게 오픈한 대전전통맛집 향미각 *** 예전에 중리동에서 맛본..... 꼬막짬뽕으로 유명한 향미각이 유성에도 개업되었다고 해서유성에 오픈한 향미각을 다녀왔습니다. ▲ 2층에 위치.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깔끔하다.​ ▲ 메뉴는 짜장, 짬뽕, 군만두, 탕수육! ​매콤하면서 칼칼한 국물맛에향미각에 오면 꼭 꼬막짬뽕을 나도 모르게 주문하게 됩니다.​아들은 유니짜장으로~ ▲ 탕수육은 오후 5시부터 주문!향미각의 탕수육도 정말 맛있습니다. ▲ 유니짜장 잘 갈린 고기가 씹히고 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꼬막짬뽕 빨간 국물이 정말 매워보여 먹기도 전에 침이 고입니다. 향미각의 꼬막짬뽕은얼큰하고 칼칼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다.쉽게 풀어서 말한다면 술먹고 다음날 해장으로 딱~ 인것같은 맛 입니다. ..
조미료를 쓰지 않은 담백한 곤드레 밥집 - 거저울 식당 조미료를 쓰지 않는 담백한 곤드레밥집, 거저울식당 *** "곤드레 밥"이라고 아시죠? 건강 식단으로 유명해진 강원도 전통음식입니다. 이 곤드레 밥을 현지처럼 똑같지는 않지만... 제대로 하려는 집이 대전에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노은동에 위치한 "거저울식당" 이라는 곳입니다. 식당 한쪽면에 조미료를 넣지 않는다고 크게 써 놓을 만큼 뭔가 자부심이 대단한 식당입니다. 성인병 예방과 부인병에 좋다는 곤드레 나물밥...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전체적인 상차림 입니다. 나물들이 참 정갈하고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맛? 보이는 그대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더군요...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 돌솥에 담겨온 곤드레 나물밥을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맛 이전에... 향이... 참 좋..
유진호텔문화를 두드리다, 유진두드림축제 유진호텔문화를 두드리다, 유진두드림축제 *** 아는 지인분의 소개로 대전 유진호텔에서 매주 금요일날 저녁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금요일 퇴근후 유성으로 향했다 퇴근시간이라 유성으로 가는 길은 차량정체가 좀 심했지만 막상 유진호텔에 도착해보니 넉넉한 주차장 덕분에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 개최되는 문화축제라~ 시원한 여름날 저녁~ 가족들과 함께 바람쐬러 공연장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지금와서 이런 정보를 알게되서 무척 아쉬웠다 호텔안에는 아는 지인분들이 이미 번개를 쳐서 손님들이 가득 가득~ 오늘 문화공연 행사의 사회를 명MC 김준모님께서 맡아주셨다 바로 시작된 포크송 기타와 감미로운 공연이 시작되고. 재치있는 김준모MC의 매끄러운 사회는 이번 공연의..
보기만해도 시원한 유성구청 앞 폭포수와 함께하는 저녁 보기만해도 시원한 유성구청 앞 폭포수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5월의 주말은 이곳저곳에서 축제도 있고 행사도 있고 활기찬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많았지요. 지하철역을 지나가는데 '지금 이 시간에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생각해봤더니 유성온천축제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잠깐 행사장을 들렸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내년이 기대되네요. 그러다가 찾은 유성구청 앞 폭포입니다. 원래는 유림공원 한 바퀴 돌려고 했는데 멀리서 보니까 빛이 보여 찾아왔습니다. 유성구청 앞에는 폭포수도 있고 유림공원도 있고 사람들도 모입니다. 보기 만해도 시원한 유성구청 앞 폭포수와 함께하는 주말 저녁입니다. 유림공원을 지나 징검다리를 건너 유성구청 앞으로..
[대전 맛집] 아빠의 꿈 베이커리 - 케익과 크리스마스 빵 스톨렌이 맛있기로 소문난 빵집 (유성구 신성동) [대전맛집] 아빠의 꿈 베이커리 케익과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이 맛있기로 소문난 빵집 (유성구 신성동) *** 개인적으로 빵을 많이 좋아하고, 대전에 작은 특색있는 빵집들이 많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틈나는대로 대전에서 맛있는 빵집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빵집은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얼마전 휙 지나가 버린 크리스마스에 바쁘다는 핑계로 선물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조금 맘이 불편하던차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슈톨렌이라는 빵을 보게 되었고, 크리스마스 빵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게 되었습니다. 이거라는 필이 꽂히고 미친듯이 검색에 검색을 하지 않아도... ㅎㅎㅎ 바로 대전에서 슈톨렌으로 유명한 빵집이 검색이 되더군요... '네박..
대전의 걷고 싶은 길 - 현충원 길 그동안 대전은 다른 시도에 비해 과학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 대전의 명소하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대전의 명소는 우리 주변에 일상 속에서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전시가 지난 7월 9일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을 위해 ‘걷고 싶은 길 12선’을 발표했습니다. 대전시 “명소선정자문위원회”가 시민과 공무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92개 길을 놓고 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합니다. 시는 후보지들을 직접 답사한 뒤 12개 길을 ‘웰빙길’ ‘낭만길’ ‘역사문화길’ ‘생태환경길’ 등 4개 테마로 나누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은 '역사문화의 길'에 포함되어 있는 곳으로 사시사철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아직 가을 빛이 남아 있는 11월 초에 대전시 블로..
대전 맛집 - 진짜 제주 돼지를 맛 볼 수 있는 곳 (대전 관평동 제주 흑돼지) 진짜 제주 돼지를 맛 볼 수 있는 곳 (대전 유성구 관평동, 제주 흑돼지) 대전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없죠...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들이... 평균 이상은 해주는 곳이 대전입니다. 제주에서도 먹기 힘들다는 그 제주 흑돼지를 대전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개에 앞서... 맛집이라는게... 지극히 주관적이라 절대적일 순 없다는거 참고해주세요~) ▲ 돼지 고기 집이니까 일단 돼지 부터 감상하시는 거죠... 진짜 제주산 돼지... 사장님이 직접 제주산이 확실하다고 하셨으니... 믿어야죠... 따로 확인할 방법도 없고... ▲ 점점 익어갑니다. 냄새며 색깔이 제주에서 먹어본 그맛과 다르지 읺습니다. 점점 제주의 그 맛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 ▲ 솔직하게... 정말 제주산 ..
대전맛집 - 진짜 손으로 만드는 손칼국수집 <예전칼국수> 대전 유성터미널 옆 요즘 같이 서민 살기가 팍팍한 때에는 칼국수 만한 먹거리가 없습니다. 칼국수... 대전에만 해도 특색있고 다양한 칼국수의 종류가 많죠! 간판을 유심히 보면... 유독 라는 간판이 많습니다. 하지만... 들어가 보면... 실제로 면을 손으로 만들고 썰어 만드는 진짜 손칼국수 집이 아닌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유성터미널 인근의 는 진짜 손으로 만드는 손칼국수 입니다. ▲ 칼국수집이니... 일단 칼국수의 자태부터... 뭐... 평범합니다. 오히려 요즘 대세인 풍성함과는 전혀 맞지 않는 비주얼... ㅜㅜ 하지만 맛은 담백하고... 깨끗합니다. 조금 아쉬울 정도로 담백... ▲ 반찬을 볼까요? 고추, 다대기, 열무김치, 배추김치 끝! 반찬도 뭐 별다를거 없습니다. 단촐하죠... ▲ 먹는 내내 살..
유성 온천대축제에 다녀왔어요. 이팝나무꽃이 하얗게 솜사탕처럼 만드는 계절 대전 유성에서는 온천대축제가 열렸다. (5월 9일 ~ 13일) 이팝나무를 배경으로 자전거 조형물을 설치해 놓아 관광객들의 시선을 잡는다. 축제가 있는 곳이면 위와 같은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 온천대축제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 많은 부스에서 다양한 것들이 발길을 잡는다. 초상화를 그려 주는 화가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 곳이다. 족욕장 한켠에 아름다운 화원을 만들어 놓았다. 노천 족욕장은 인기만점 체험장~~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발의 피로를 풀고 간다. 유성 온천의 유래 속에 나오는 학의 조형물이 있는 물래방아. 옛날 전쟁에서 다친 아들의 상처를 치료해 주기 위해 온갖 처방을 대해 보았지만 낫지 않았다고한다. 그런데 하루는 다친 학이 떨어진 곳에서 나온..
[대전축제/대전여행/유성온천/2012 대한민국온천대축제, 힐링대전힐링유성 뜨끈뜨끈 온천축제에 놀러오세요! 2012 대한민국온천대축제가 2012년 5월9일부터 13일 까지 대전 유성 온천로일원 계룡스파텔 유성전통시장 갑천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5개분야 57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이루어진 2012 대한민국온천대축제는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온천 축제인데요. 올해 직접 구경해보고 그 규모와 다양한 행사에 입이 떡벌어졌습니다.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수 있는 축제였던것 같아요. 유성온천은 천년전 백제시대부터 이미 사랑받아온 아주 유서깊은 온천입니다. 유성온천의 유래가 아주 재미있는데요. 다친 학이 날라와서 뜨거운 물에 적셔 상처가 낫는것을 보고 다친아들을 온천수로 치료하게 되어서 그때부터 유성온천이 사랑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유성온천의 치료..
<불후의 명작>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대전 엑스포 컨벤션 센터를 가다!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을 가다! 드라마 제작 발표회는 대부분의 경우 서울에서 진행하기 마련입니다. 그 이유는 뭐 설명하지 않아도 대부분이 알 수 있는 그런 이유입니다. 그런데, 3월 17일 방송을 시작하는 채널A의 이라는 드라마의 제작발표회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왜? 그쵸... 저도 궁금했습니다.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여러 행사장을 다녀봤지만... 드라마 이라니... 대체 왜 대전에서 그런 행사를 하는 것일까요? 뭐... 한다고 하니까 좋긴 하지만... ^^ 먼저 이유부터 알려 드려야 겠죠?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촬영의 90% 정도를 대전에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실내촬영은 의 셋트장에... 야외 촬영은 대전의 명소 곳곳에서... 그러니까... 당연히 제작 발표회도 이곳 대전에서 하는게 맞다는 ..
대전 맛집 - 30년을 이어온 해장국의 비밀... 청진동 해장국 3대 30년을 이어온 대전의 맛집 대전 해장국을 제대로 맛보려면 유성 집으로!!! ▲ 자... 해장국 집이니까... 해장국의 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 휘~휘~ 저어서... 섞어주시고... ▲ 밥을 확~ 투하해서 팍팍 말아주시는 겁니다... ▲ 고기랑 건더기 모습입니다. 어떠세요? 감이 좀 오시나요? ▲ 운이 좋으면 이렇게... 뜨끈한 선지를 써비스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 ▲ 반찬중에 깍두기도 맛있지만... 저 고추가 아주 맛나더군요.... ▲ 바닥까지 싹싹... 소주 한잔은 기본인거 아시죠? ㅎㅎㅎ ▲ 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입니다. 화려하거나 특색있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제대로 입니다. ^^ ▲ 벽에 걸린 가격이니 참고 하시구요... ▲ 이곳에는 특이하게도... 30년 이상된 역사를 말하기..
음악과 차가 있는 아름다운 화원 - 상대동 꽃사랑 아트 우리가 흔히 화원하면 꽃을 사는 곳으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고정관념을 확 바꾼 화원이 있어 다녀왔다.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도안의 유성 상대동 복용도시자연공원의 얕으막한 산밑에 있는 "꽃사랑 아트"가 바로 그곳이다. 화원 하우스문을 열고 들어가면 은은한 음악이 들리며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탁자가 놓여져있다. 방문하는 분들은 누구나 셀프로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한다. 화분들을 넓게넓게 배치해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가지고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다. 옛날에 본 영화 최진실의 "편지"를 연상케하는 작은 정원이다. 화분과 꽃 그리고 소품들을 함께 진열해 놓아 마치 전시회장에 온듯한 느낌이다. 앙증맞은 화분.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화분이다. 차를 부담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놓..
[대전 맛집] 가족모임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 - 제이 부페 (대전 유성구) 행사 때마다 고민되는 가족모임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 - 제이 부페 ▲ 연말 연시, 가족들과 함께하기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 입구에 놓여진 각종 안내문들... 연말이라 그런지 이벤트를 많이 하더군요... 그 중에서도 놓칠 수 없는 무한 맥주 ㅋㅋㅋ ▲ 입구의 모습이에요. 유모차도 준비되어 있고 꽤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 입구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에 준비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가족 모임에 좋을 듯 했습니다. ▲ 자 그럼... 분위기를 좀 볼까요? 이렇습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조리공간이 인상적입니다. ▲ 즉석에서 조리를 해주는 음식들이 많고, 맛도 꽤 수준급이더군요... ▲ 일반적으로 부페에서 보는 음식들도 있고, 다른곳에는 맛 볼 수 없는 음식들이 많아서 다..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Book Cafe 살아숨쉬는 그곳 "유성도서관을 가다" 엑스포 과학공원을 지나서 북부소방서를 지나다 보면 반대편에 길 사이로 아담한 도서관이 보인다. 정확히 찾으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곳은 멀리서 보면 얼핏 연구소 같은 외형으로 보이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아담하면서도, 깨끗한 도서관인 것 이다. 대전광역시 가정동 37번지에 위치한 유성도서관, 이곳이 오늘 찾아가볼 그곳인 것 이다. 사실 우리는 도서관하면 갖는 선입견이 있다. 공부를 하는 곳, 시험에 압박이 있고, 숨이 막힐 것 같은 너무나 답답한 공간들 학창시절에 시험공부를 도서관에서 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도서관은 어쩌면 책을 읽는 곳 보다는 뭔가를 공부해야할 것 같은 그런 공간으로 생각해서 그런가 들어가는 발걸음부터 무겁게 다가온다. 하지만 막상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간판은 "북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