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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이츠대전

"직원들은 내부 고객!" 대전시 최우수 고용기업 플랜아이! 이츠대전 2018년 11월호 대전시 최우수 고용기업 플랜아이의 신뢰경영 ‘직원들은 내부 고객이다’ “만약,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지금 하려는 일을 나는 여전히 하고 싶어 할 것인가?”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린 스티브 잡스가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며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다. 그의 이런 각오가 매킨토 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제품들을 탄생시켰다. 위험 앞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추구하면서 ‘늘 갈망하 고 우직하게 나아간(Stay hungry, stay foolish)’ 결과물이다. 그가 스탠퍼드대 연설에서 말했듯이 “가슴과 영감을 따르는 용기를 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오늘이 내 삶의 마지 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한다면 외부의 기대, 좌절, 실패의 두려움 같은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게 선택하..
대전 목동 복합문화공간 '마미뜰', 커피강의와 책이 있는 동네사랑방 하루 다섯 명도 찾지 않던 주민센터 내 작은 도서관이 엄마와 아이들로 북적이는 동네 사랑방이 되었다. 엄마들은 북 카페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고 오카리나를 배우고 천연 캔들을 만든다. 꼬마들은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보거나 방바닥을 뒹굴며 논다. 도복을 입고 태권도장에 가던 아이는 잠시 들러 책꽂이에서 학습만화를 꺼내 읽다가 시간이 됐는지 발걸음을 옮긴다. 한 공간에서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각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마미뜰’이란 이름처럼 엄마와 아이들이 평화롭게 노니는 정원의 모습이다.하루 다섯 명도 찾지 않던 주민센터 내 작은 도서관이 엄마와 아이들로 북적이는 동네 사랑방이 되었다. 엄마들은 북 카페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고 오카리나를 배우고 천연 캔들을 만든다. 꼬마들은 도서관에..
개성만점 대전 동네책방 10곳, 골목 안 문화 충전소를 가다 월간이츠대전 2018년 11월호 ‘독서란 소중한 보물을 모으고 친구를 얻고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방편이다.’ - 헤르만 헤세 - 헤세의 말처럼 책은 모두가 소중한 보물이니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도, 행복과 교양을 위한 필독서 따위는 없다.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듯 독서하는 사람에게 책은 자신을 활짝 열어 온전히 그의 것이 되기 때문이다. 책과 사람이 가까이 만나는 집 근처 동네 책방으로 독서여행을 떠나보자. 책에 둘러싸여 따끈한 차를 마시며 책과 노는 즐거움과 함께 옆구리에 책 몇 권 꽂고 돌아오는 흐뭇함을 맛볼 수 있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우분투북스 ‘우분투’는 아프리카말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고,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넬슨 만델라가 자주 사용했다. 20..
2018 추석연휴 대전 나들이명소 베스트 6 알아두면 쓸모있는 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월간이츠대전 2018. 9월호 가족과 함께 대전을 즐기유! 올 추석은 주말 포함 모두 닷새 연휴다.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스카이로드, 대전어린이회관, 오월드 등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여는 도심 속 나들이 장소와 2018 바이오전이 열리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을 소개한다. 2018 엑스포 과학공원 ‘한가위 놀이한마당’ 9월 25(화)~26일(수)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광장 일원 시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전통 놀이 축제로 온 가족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기·가오리연·팽이·장승 만들기와 전통퍼즐체험 등의 전통공예 체험, 대말타기, 대형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한가위 민속놀이 마당, 한가위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이 운영된다. 또 거리댄스타임과 ..
믿고보는 월간 이츠대전♡ 만족도 높아요! 대전 월간 시정 홍보지 이츠대전 6월호! 만나보셨나요? 지난 4월 창간 14주년을 맞이해 대전시에서 이루어진 이츠대전 구독 설문조사 결과! 구독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고 해요~ 무려 78.6%의 독자분들이 수록 내용이나 편집 등에 대해 만족한다는 대답을 해 주셨답니다! 구독 후 대전시에 대한 인식 또한 좋아졌다는 분들도 많으셨는데요. 그만큼 대전의 다양한 정보들을 한가득 모아 알차게 발행되고 있으니 꼭꼭! 챙겨 봐주시길 바라며 2018년 6월의 이츠대전!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태산 스카이웨이의 싱그러운 모습이 담긴 표지(2016 대전 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를 넘겨보면 정말 다양한 기사들이 가득하다는 걸 알 수 있는 컨텐츠 목록! 기본적인 정보들은 물론! 계절에 맞..
대전시 중앙로 프로젝트! 신·구 지하상가 하나로 연결된다 신·구 지하상가 하나로 연결된다 중앙로프로젝트 국토부 최종심사 통과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 건립·지하상가 연결 등 본격 시동 동구 중동에 인쇄협업공장·웹툰·창업·비즈센터 등의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이 건립되고 단절되어 있는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가 하나로 연결된다. 대전시 중앙로프로젝트 마중물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통과, 11월 사업 발주를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의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사업에 중앙로프로젝트 마중물 사업이 선정된 이후 3차례의 현장 실사와 사업타당성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기된 지적사항을 반영, 최종 심사를 통과 했다. 원도심 활성화는 취약한 재생기반으로 인해 민간 중심의 정비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전에 살으리랏다! 미국인 루크·일본인 타쿠야 씨가 부르는 대전 찬가 미국인 루크 씨 한화이글스 파크에서 야구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이제 당연스럽 게 눈에 띄는 외국인이 있다. 지난해 한화이글스의 경기만도 40 경기를 관람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야구장을 찾아 목이 터져라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 작년 12월에 열린 한화 팬미팅 행사인 ‘독수리 한마당’에서 그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열성적인 팬으로 뽑혀 홈경기 연간시즌권까지 받았다. 그야말로 ‘마리한화’다. 한화이글스파크의 상징 이 된 그의 이름은 루크 호글랜드(33), 미국인이다. 일본인 타쿠야 씨 대전오월드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 전당, 식장산, 장태산 자연휴양림, 계룡산국립공원 등 대전은 멀리가지 않아도 언제든 도심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명소들이 있다. 대전에 산지 3년이 조금 넘었을 뿐인..
68년 된 국내 최장수 문학동인 ‘호서문학회’ 대전 문학계에는 전국 최장수 문학단체가 있다. 호서문학회다. 최근 호서문학회의 창립시기가 기존 알려졌던 1951년보다 최소 2년 앞선 1949년임을 증명하는 새로운 자료가 나타나 지역문학계가 술렁거렸다. 호서문학회 2년의 의미는 단순히 오래된 문학단체의 활동시기 연장이 아니다. 그 시간은 해방 후 힘든 여건에서발간된 와 이후 호서문학이 탄생하기까지 4년이라는 지역문단의 공백기를 단축시킨다는 의미와 함께 지역 근현대 문학사 연구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제기 하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호서문학회의 출발시기를 앞당기게 하는 자료는 아주 우연히 발견됐다. 대전문학관은 올 상반기 기획전시로 호서문학 소개전 ‘여기와 거기, 기록의 결’(7월14일부터 10월31일 전시)을 준비하던 중 정훈선생이 학장으로 ..
2017년 6월 대전 문화공연 일정 종합 안내 2017. 6월 대전 문화공연 일정 종합 안내 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 6월23일 ~ 10월9일 대전시립미술관 1 ~ 4전시실 2017년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대전개최를 기념하는 특별전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다양한 이슈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도시 간 상호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진정한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헬로우시티’는 개인의 창의성과 기술, 재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산업’을 통해 ‘창조적 사회구조’와 ‘창조인간’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백남준, 최정화와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미술작가 쿠사마야요이, 브라질 리우올림픽 기념작가 마리아 네포무체노를 비롯해 신지 오마키, 크리 스찬 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