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자력

대덕특구 과학동네 사람들(1) 한국 원자력의 아버지, 장인순 박사를 만나다 제가 어렸을 때는 그랬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너는 커서 뭐가 될래~?" 하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의 절반 이상은 "과학자요!" 였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지요. 우리 삶의 모습이 달라진 데에는 과학과 산업기술의 발전이 토대가 되었는데 말이죠.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던 사람들 중에는 척박했던 우리나라 과학의 기반을 세우고자 밤낮없이 연구실의 불을 밝혔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과학동네 대덕특구 사람들입니다. 장인순 박사. 우리나라 원자력의 살아있는 역사로 통하는 1세대 원로과학자입니다. 1940년 출생, 여수고등학교와 고려대를 거처 캐나다와 미국에서 화학을 공부했고 연구원으로 재직중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의 '재미 과..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라운드테이블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 라운드테이블 *** 2014. 11. 18.사용후핵연료 공론화 라운드테이블이대전소비생활연구원주최로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대회의실에서사용후 핵연료 추진현황과 관련쟁점에 대한 주제로 열렸습니다. 사용후 핵연료굉장히 어렵고 무거운 주제입니다. 사용후 핵연료란?원자력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 후원자로 외부로 빼낸 핵연료이며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방출하므로방사능이 천연 우라늄 수준으로 감소되는데약 30만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사회자는 대전소비생활연구원 도정자대표입니다.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관련 동영상을 먼저 시청합니다.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현황 및 전망에 대하여공론화지원단 김정묵기술팀장이 발제합니다. 원자력의 원리부터원자력발전소 위치방사성 폐기물사용후 핵연료 관리현황과 관리상태사용후..
[대전소식]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대전과는 먼 이야기! (후쿠시마,원전사고,방사능) 지난 1년전, 일본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방사능이 유출되었고 또한 사람들 역시 원자력발전에 대한 거부감이 늘었습니다. 대전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을 맞이하여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관리 체계확립을 위해 관내 원자력 기관의 현장방문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료(주)를 차례로 방문하여 원자력 방재사고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대전시 공무원들은 원자력안전기술원 내에 설치되 낭톰케어시스템을 통해 인접국가의 환경방사능의 농도분포를 관측하고, 대전지역이 안전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원자로'를 둘러보고 안전에 대..
너무 안전한 원자력발전소, 환경방사능 이상 無 대전시 원자력시설주변 환경방사능 안전해! - 청주대학교에 용역결과 나타나, 12종류 44개 시료 분석 - 대전시는 올해 하나로원자로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측정조사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전시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하여 실시하였으며, 지난 2008년도에 이어 세 번째 조사하였습니다.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는 공간감마선량, 공간감마스펙트럼, 지하수 빗물, 지표수, 토양, 식재료, 솔잎 등 12종류를 총 44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 확인한 것입니다. 조사결과 전항목의 방사능이 지난해 수준이거나 인공 핵종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하나로원자로 등 원자력시설로 인한 주변지역에 환경방사능이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
원자력 안전시민협의회 개최 【 원자력 안전시민협의회 개최 】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한 위촉 및 중간보고" 염홍철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하나로원자로 주변지역의 환경방사능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중인 환경방사능 측정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