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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옛 충남도청사를 문화플랫폼으로! 원도심 공간의 재발견 포럼 “우리는 옛 충남도청을 행정 중심 공간에서 창조적 ‘문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포럼을 대표하는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말했습니다. 24일 중구 중앙로 대전 NGO지원센터에서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이 모여 ‘원도심, 공간의 재발견’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습니다. 현재 옛 충남도청사는 근현대사 전시관과 시민대학, 대전세종연구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적어 주변 상권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시민과 함께는 공간도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을 원도심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이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포럼은 집단토론-지정토론-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 기본계획’이란 주제발표에서 김연진(문화관광부)..
가정의 달 기념 중교로 토요문화마당에 다녀왔어요 '중교로 토요문화마당' 행사가 지난 5월 28일 토요일 대림빌딩~대흥동 성당 구간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중교로 토요문화마당은 거리공연과 전시, 아트프리마켓, 전통놀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는데요. 대전시 중구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교로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월의 주제는 '가정의 달 기념과 청소년. 가족축제'였습니다.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중교로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가하고자 우리 부부는 저녁 무렵에 도착했어요. 중교로 토요문화마당은 4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요. 첫구간인 대림빌딩에서 오성표구사 구간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와락'이 개최됐습니다. 길 양 옆으로 많은 부스가 줄지어 있었습니다. 오성표구사에서 바다황제까지 두번째 구간에서는 아트프리마..
계족산 황톳길 뻔뻔한 클래식 공연에 다녀왔어요 숲속음악회 '뻔뻔한 클래식'이 계족산황톳길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열리고 있습니다. 뻔뻔한 클래식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됩니다. 지난 1월에서 3월말까지는 대전지하상가 공연장에서 진행됐는데요. 대전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죠. 지난 16일 4월 두번째 공연이 있어서 계족산으로 향했습니다. 따스한 봄날이 되자 개구리가 폴짝 뛰어오르듯 지하상가에서 계족산으로 무대를 이동했습니다. 촉촉히 젖은 황톳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걷는 사람들은 많지는 아니하였지만 다들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가랑비가 내려도 뻔뻔한 클래식이 진행됐습니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무대 앞에서 우산을 쓰고 관람을 하고 있었죠.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연인들, 부부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가랑비가 내리 것도..
[6월 상반기핫뉴스/2위] 대전역세권(동 광장) 명품 공간으로 개발 위한 협약체결 대전역세권(동 광장) 명품 공간으로 개발 위한 협약체결 - 대전시·코레일·동구청… 문화, 업무, 상업시설 등 조성 - *** 대전역 동광장이 문화, 업무 및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도시 건설로 탄력을 받고있습니다. 권선택 시장은 1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연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한현택 동구청장과 대전역복합2구역(동 광장) 개발 촉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건설경기 침체 및 분양성 악화라는 어려움 속에 장기 중단 상태에 있는 대전역세권개발 활성화를 위해 대전역복합구역을 3개 구역으로 분할하여 사업성을 확보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사업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동광장의 우선개발에 필요한 사항의 합의를 통한 포괄적인 ..
원도심활성화의 적극적 행정추진에 힘찬 박수를 ! 원도심활성화의 적극적 행정추진에 힘찬박수를! - 구 충남도청ㆍ대전 중구 선화동 - *** "대전 시민 여러분께서 걱정하고 계신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도 제가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며 "충남도청 이전이 원도심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힌 박근혜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을 우리 모두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려고 대전시장께서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신도심지역(서구, 유성구)과 원도심지역(동구, 중구, 대덕구)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특성에 맞는 도시균형발전 전략을 기조로 하고 무엇보다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원도심활성화 방안의 적극적인 정책이 주된 내용입니다. 한 동안 충남도청의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