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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농악

대전웃다리농악 '북 치고 장구 치고' 공연 보러 오세요!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유성구 문지동)은 웃다리농악보존회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수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간입니다. 일반 시민 대상 교육인 '무형문화재 전수학교'를 통해 저도 웃다리농악을 배우고 있어요. 지난 4월 24일에는 이곳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꼬마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이 있는 문지동 상옥 체육공원에는 연산홍이 한창인데요. 교육관 문을 들어서자 어린이들 신발이 가득합니다. 이 시간에 찾아온 어린이들은 대전봉암초등학교와 '함께 크는 어린이집' 어린이들인데요. 이렇게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온 것은, '심쿵! 마음을 울려라. 북 치고 장구 치고' 프로그램을 통해 웃다리농악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입니다. 웃다리농악보존회 송덕수회장이 먼저 웃다리농악을 간략히 설명했습니다. 공연은 먼..
대전블루스 플래시몹 경연대회! 열기 가득 즐거운 무대! 야(夜)심찬 축제로 대전원도심이 들썩들썩! '2018 대전 문화재 야행'이 8월 17일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동구 정동과 중동, 대흥동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야심찬 거리'가 운영됐는데요.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어요. 대전근대문화유산인 구 충남도청사, 구 산업은행, 대흥동성당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버스투어가 진행됐어요. 대전문화재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여행이었죠. '도떼기시장'은 중구 중교로인 으능정 문화거리에서 중교 사이에서 이뤄졌는데요. 만화방, 복고의상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또 대전시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도 열렸습니다. 블루스퍼레이드! 먼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인 ‘웃다리농악’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이 열려 흥을 ..
대전무형문화재 보유자 공개행사! '마음을 토해내다'로 초대합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부문 합동 공개행사가 4월 21일 오후 2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립니다. '마음을 토해내는 예능문화재'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의 류창렬, 송덕수 보유자를 비롯해서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14 종목 중에서 10개 종목 보유자(보존회)의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 이진형 이사장(불상조각장)은 보유 종목 원형을 올곧게 전승시키고, 시대와 문화정신에 걸맞는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무형문화재가 할 일이라고 전제했는데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소중한 전통 문화를 전승 시키는 보유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는 '웃다리농악'인데요. 웃다리농악이란 충..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송덕수 보유자 "농악은 종합예술입니다." 농악 가락을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들었기 때문에 60년 인생을 농악과 함께 했다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송덕수 보유자의 말입니다. 저는 올해로 3년째 매주 수요일이면 '대전웃다리농악 전수교육관' (유성구 문지동)으로 농악을 배우러 갑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무형문화재를 가르치는 '무형문화 전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인데요. 농악에 사용되는 4개의 악기(꽹과리, 북, 장구, 징) 중 장구를 칩니다. 웃다리농악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입니다. '마지막 남사당'으로 불리는 월해 송순갑선생이 '충남웃다리농악'으로 충남무형문화재 제5호 보유자였는데, 1989년 대전이 직할시가 되면서 '대전웃다리농악 보존회'로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을 받은 겁니다. 대전웃다리농악 기능보유..
겨울방학 신나는 무형문화놀이학교 ❶ 웃다리농악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대전문화재단이 방학 때마다 실시하는 무형문화 놀이학교. 이번 겨울방학에도 시작됐는데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에서는 웃다리농악과 매사냥을, 대전전통나래관(동구 소제동)에서는 '소고 만들기'와 '해금 만들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10일 오후 2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의 '웃다리농악'을 수업을 찾았어요. '웃다리농악'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돼 있는데요.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웃다리농악을 가르치는 분은 웃다리농악 기능 보유자 류창렬선생님입니다. '무형문화 놀이학교 - 웃다리농악'은 2시간씩 4차례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제가 찾은 날은 두번째 수업을 하는 날이었어요. 첫 시간에는 웃다리농악의 창단자인 월해 송순갑 선생과 웃다리농악의 유래 등에 대해 배우고..
가보자 대전 제야의 종 타종식! 새해 대박 기원!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야의 종 타종식'이 12월 3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한밭종각 앞에서 열렸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많은 시민들로 붐볐는데요. 제야의 종 타종식은 희망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행사로, 대전광역시와 대전사랑시민협회가 주관합니다. 오후 6시경 도착하니 한빛사랑예술원 단원들이 리허설 준비로 한창이었고요. 길 건너편 보라매공원에서 어묵과 커피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저녁식사를 하고 안내데스크에서 관계자분들이 추첨권을 자르고 있기에 같이 도와주었습니다. 제야의 종 주변과 길 건너에는 보라매공원 주변도 불꽃놀이 행사의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10시가 다가오자 사회를 맞은 이덕진, 박희정 MC의 안내 멘트가 시작됐습..
대전전통문화의 향기 1탄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 가다 현재 대전시에는 웃다리농악 등 총21개 종목의 무형문화재가 있습니다.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는 예능, 민속신앙, 조각공예 등 매우 다양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이같은 대전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입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공연장(200석), 연습실과 출연자 대기실(2실), 전시실, 사무실을 갖추고 있는데요. 2009년 4월15일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육성하기위해 개관했습니다. 이곳 로비에는 타고체험 및 탁본체험이 있고요. 전시실에는 예능 10종목관련 자료가 87점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송덕수, 류창렬, 신석봉, 박용순, 고석근, 한자이, 송재섭, 박근영, 김란, 최윤희, 고향임 님이 기증하셨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무형문화 놀이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겨울..
[대전뉴스] 대전전통 민속놀이, 전국대회 입상~ !! 대전의 전통 민속놀이! 전국을 감동의 도가니로 빠뜨리다!!! - 대전웃다리농악(은상), 산내공주말디딜방아뱅이(동상) 수상 - 대전웃다리 풍물과 산내공주디딜방아뱅이가 공주에서 열린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을 감동시켰습니다. 지난 10월 8일부터 4일간 공주시 고마나루야외무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7회 청소년민속예술제 및 제51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대전웃다리 풍물과 동구 산내공주말디딜방아뱅이가 대전시 대표팀으로 출전해 전국 15개 시․도 및 이북 5도 등과 열띤 민속예술 경연 끝에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은상을 수상한 대전웃다리농악은 고 송순갑 선생과 고 양도일 선생 등 명인들을 중심으로 계승되어 온 우리 고장의 전통민속놀이로써 꽹과리가락이 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