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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2018 유성온천축제 아듀~추억의 사진첩을 넘기며...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 2018 유성온천축제가 5월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5월11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유성온천축제는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에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일찌감치 모이셨는데요. 그만큼 유성온천축제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색동저고리를 입고 예쁜 전통 춤을 추는 귀여운 천문대 어린이합창단과 가수공연,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변사극, 합창단으로 식전공연이 즐겁게 시작됐습니다. 개막식후 공연으로는 그룹 '장미여관'의 멋진 공연으로 축제장이 후끈 달아올랐고요. 가수 백지영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밤 하늘을..
조선 왕도 쉬어 간 유성온천, 아이와 함께 반나절 놀아보기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적은 아들과 반나절 여행을 보내봤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유성온천. 대전도시철도는 여행구간에 따라 운임료가 나뉘는데요. 노은역에서 출발해서 유성온천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1구간에 해당하는 어른 1,400원의 보통권을 구입했습니다. 대전 지하철 운임요금 (구간마다 다름) 토큰형운임요금 : 어른 및 청소년 1,400원~1,500원 / 어린이 600원~650원 교통카드운임요금 : 어른 1,250원~1,350원 / 청소년 880원~960원 / 어린이 550원~600원 65세이상 노인,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상이자, 5·18민주화운동부상자,특수임무부상자 : 100%할인(신분증제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으면 토큰형승차권을 구입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대중교통 이용이 1..
제7회 온천가족한마음축제에서 즐거운 나들이 제7회 온천가족한마음축제에서 즐거운 나들이 *** 제7회 온천가족한마음축제가 유성온천 족욕장과 계룡스파텔 입구근처에서 열렸습니다. 느긋하게 가족들과 나들이도 할겸 다녀왔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온천족욕을 즐기고 계셨답니다. 먹거리 장터도 미리 오픈 해서 점심 때의 출출한 배를 채줘 주고 있었구요. 나만의 양말 만들기로 다양하고 예쁜 양말을 만드는 체험도 있고요. 비즈 공예하는 부스도 있었답니다. 본부석에서는 자원봉사 접수와 부채배부, 물배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유성온천은 세종실록 지리지에도 나올정도로 유서가 깊은 온천이랍니다. 스킨스쿠버를 배우고 싶다면! 미리 체험해 볼수 있는 부스도 있고요. 지역사회 자원재활용 나눔행사인 푼푼 벼룩시장에서 나누고 재활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담아봤습니..
단오제, 유성온천에서 열리다! ▲ 유성온천 단오제, 젊음의 광장 유성온천 단오제가 6월 22일 유성온천역 부근 족욕장 근처 젊음의 관장에서 열렸습니다. 단오에는 창포 물에 머리를 감고 부채를 서로 선물 하며 더위에 간강을 비는 우리나라 세시풍속이 있어요 단오날에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창포로 비녀를 만들어 꽂으면 액을 물리친다고해서 많이 했다고 합니다. 단오는 음력으로 5월5일날이라서 양기가 가장 센날이라고도 해요! 미리 알았더라면 일찍 가서 더 재미나게 구경햇을 텐데 아쉬워요 ▲ 유성온천 단오제, 민요를 부르고 있는 모습_01 단오제에 흥겨운 우리 민요를 불러주셔서 단오 축제의 흥을 돋우었습니다. ▲ 유성온천 단오제, 민요를 부르고 있는 모습_2 야외극장에서 많은 분들이 흥겨운 우리가락에 다들 어깨가 들썩들썩! ▲ 유성온천 단오제, ..
[대전소식] 5월의 대전은 참 볼거리가 많습니다. 5월의 대전은 축제로 가득한 날이죠? 대전세계조리사대회, 뿌리문화축제, 대한민국온천대축제, 전국생활체육축전 등 큰축제가 가득하죠. 대전의 이런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팸투어에 나섰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그동안 블로그기자단을 통해 진행된 팸투어와는 달리 여행사를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입니다. 많은 인구가 모여있는 서울경기지역의 여행사 대표 및 기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대전지역의 우수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번 팸투어는 뿌리공원과 오월두, 엑스포시민광장, 대청댐을 둘러보고 유성온천에서 온천욕과 계족산 맨발걷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여행사대표 및 기자들을 통해 진행하는 팸투어는 서울경기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를 선택할 때 자세한 소개를 통해 대전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릴 ..
유성 족욕체험장을 기억하며.....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족욕 체험장입니다. 유성온천도 점점 전국적으로 유명한 온천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유성족욕체험장입니다. 늘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미처 수건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수건자판기까지 설치하였답니다. 사시사철 아침, 저녁으로 족욕장을 찾는다는 한 아주머니는 요통이 완치 되었다고 자랑합니다. 대전 염홍철시장님도 함께 체험합니다. 시민들과의 대화가 즐거우신가 봅니다. 옹기종기 모여앉은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물레방아도 열심히 돌고...... 족욕은 반신욕에 버금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더군요. 주변으로 깨끗한 물이 흐릅니다. 도심속에서 편안히 발을 담구고 쉬다 갈수 있어 정말 좋은듯합니다. 일년 내내 추운 한 겨울에도 따뜻한 온천물에 족욕을 할 ..
[대전축제] 유성의 새로운 축제 - 핫페스티벌 유성의 새로운 축제 - 핫페스티벌 유성에는 '오월의 눈꽃축제'가 있었었죠. 이팝나무 축제라고도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핫페스티벌로 바뀌었나봅니다. 첫날 개막식엔 아쉽지만 못가고 잠깐 둘러봤습니다. ㅠㅠ; 둘째날인데 날씨가 썩 좋지 않았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진입로에 쭉 대전에 관한 사진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대전에 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좋은 정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족욕탕. 전 말로만 듣다 처음 와봤네요. 이젠 위치를 알았으니 가족들과 족욕하러 갈 예정입니다. 여긴 젊음의 광장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린 이유는... 사물놀이 공연이 한창이었습니다. 전문공연팀이 아닌 문화강좌 발표회였습니다. 시민의 축제에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는 것..
나가수 윤밴을 만나는기회 2011유성온천♨HOT페스티벌 5월달에는 대전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의 주말마다 축제가 있는 것 같아요!! 계절의 여왕 5월에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에 딱이지요! 2011유성온천♨HOT페스티벌 기간: 2011. 5. 19(목) ~ 5. 21(토) / 3일간 장소: 온천문화로 일원, 계룡스파텔 광장, 유성재래시장 주제: 온천과 젊음의 만남 행사구성: 테마별 운영 ZONE 구성 - 온천: 온천문화로 일원(홍인호텔 4거리 ~ 그린하우스 3거리) - 젊음: 계룡스파텔 광장(특설무대) - 전통: 유성재래시장(문화공연장) 위치는 이근처 계룡스파텔 근처인가봅니다! 바로 3개의 테마존이 주 무대다. 먼저 온천문화로 일원은 홍인호텔 4거리에서 그린하우스 3거리까지 구간이다. 이곳에서는 온천수신제, 온천 건강․미용 프로그램, 농특산물 판..
온천으로 나들이 가요~~~  이팝곷이 흐드러지게 핀 유성의 아름다운 거리에서 벌어지는 축제에 가족나들이 나오세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즐비하게 있어 마음대로 골라서 즐기시면 된답니다. 축제를 즐기시다 다리가 아프면 족욕장에 들려 시원하게 족욕도 하시고 그동안 가족들과 못나눈 정담도 함께 나눠보세요.
[대전맛집]콩나물 비빔밥이 생각나면 유성으로 가자! 콩나물 비빔밥이 생각날 때... - 대전 유성 온천동 홍천식당 꽤 오랜시간 유성에서 콩나물 비빔밥을 하고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허름하고 별 다를게 없지만, 질리지 않는 그 맛으로 아직도 손님들이 끓이지 않는 곳이죠. 특히 어른들이 많이 찾고 있어 그 맛에 있어선 검증이 된 곳입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만.... ^^?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유성에서 딱히 먹을게 생각 안나면 부담없이 가볍게 들러서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죠... 그리고 근처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나면 출출함을 달래기에는 아주 딱입니다.
[대전명소] 임금님이 즐기던 유성온천을 소개합니다! 1. 유성온천을 소개합니다! 유성의 온천은 지하 200m에서 분출되는 27~56℃의 고온 열천입니다. 유성온천에는 약 60여종의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약알칼리성 단순천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유성온천은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온천이 이렇게 개발된 시기는 1907년부터 입니다. 유성에 정착한 일본인이 유성천 남쪽에 있는 온천탕부근을 개발하고, 1910년에는 대전온천주식회사를 창설함과 동시에 1913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한적한 유성에는 대전역이 신설되고 호남선이 개통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사람들은 찬물을 선호한데 비해, 일본사람들은 뜨거운물을 좋아하여 일본인이 절반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유성온천에 한국사람들이 경영하는 온천장이 들어선..
[대전생활] 제4편,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만년교와 유성온천"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만년교와 유성온천" 주말마다 아버지 손에 이끌려 목욕을 위해 유성온천을 다니던 습관은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합니다. 1번 버스를 타고 갈마고개를 너머 신신농장 산모퉁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만년교. 그 다리를 건너야만 유성온천을 갈 수 있었습니다. 만년교는 갑천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1920년에 콘크리트로 건설된 이후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됐습니다. 이후 1954년 다시 목조로 만들어졌다가 1968년에 콘크리트로 재건됐고, 1993년 6월 길이 207.6m 폭 46m의 10차선 다리로 완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지난해 세워진 유래비에 '만년교(萬年橋)는 갑천의 옛 명칭 만년강(萬年江)에서 유래되었다'며 '한때 유성과 대전을 잇는 유일한 다리이고, 옛 국..
유성 도심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 족욕체험장 유성 도심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 족욕체험장 내가 유성에 간 이유는? 5월에 피는 눈꽃! 바로 이팝나무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유성은 대전도시철도가 지나가기에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유성온천역에서 내려서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함 거닐어 볼까요? 이팝나무 가로수 터널길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조용히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5월에 보는 눈꽃! 마음부터 환해집니다. 예전에 못보던 자전거가 보이는군요! 사진으로 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저 분은 계속 페달을 돌리는 중입니다. 덥지도 않은가 봐요?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산책하다보면 나오는 곳! 바로 노천의 족욕체험장입니다! 그것도 완전 공짜~! 이곳이 유성이니 당연히 온천물입니다!!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족욕!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