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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 특별한 선물 재능과 끼로 똘똥 뭉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졌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가 6월 2일 관저동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는 좋은 마을 만들기의 ‘모이자’ 사업을 하고 있는 엄마들과 자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문화는 특별한 누구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며, 문화예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생각으로 꾸려나가고 있죠.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는 2013년 관저문예회관을 무대로 처음 시작됐습니다. 1년 간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다가 잠시 해체 위기를 맞기도 했는데요. 연주를 더 배우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연습실을 제공해준 관저문예회관의 도움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에서는 악기를 공유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대전청년 전정현 씨, 99주년 삼일절 합창 플래시몹 기획한 사연은? 1919년 3월 1일, 전국 각지에서 독립의 꿈을 부르짖은 시민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거리에 나섰습니다. 삼일운동은 독립운동의 열망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퍼져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광복과 함께 우리는 해마다 3월 1일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대전광역시에서도 시민이 주도하는 플래시몹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대, 그 염원을 잊지 마오'라는 주제로 기획된 플래시몹 공연은 대전에서 도시재생과 문화기획 활동을 펼치는 한 청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99년 전과 같이 시민이 주도하여 민족의 혼을 하나로 묶는 행사에 의미를 기록하고자 플래시몹 기획자 전정현 청년을 만나 보았습니다. 이제 막 대학생 신분에서 벗어난 전정현 씨는 학생 시절부터 적성에..
기적의 오케스트라, 드림오케스트라 창단식 베네수엘라의 빈곤가에서 빈곤과 범죄, 마약과 폭력등의 열악한 환경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서 기적과 같이 변화된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엘 시스테마"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기적의 오케스트라가 대전에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초록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어제 5월 31일(목) 오후 5시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그 희망의 첫발을 내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오케스트라의 이름은 "초록지붕 드림오케스트라"인데요,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사업의 하나로 대전지역의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빈곤아동 중 음악에 흥미와 열정을 갖고 있는 아동 70여명이 오디션을 통해 단원으로 모집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케스..
[대전의 문화] 대전예술의 전당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예술의 전당 ■ 대전예술의 전당 문화예술의 전당이 7여년의 공사 끝에 2003년 10월 1일 개관했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전통가옥의 거대한 지붕과 추녀곡선의 우아함을 형상화한 웅장한 모습으로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든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아트홀(1546석)과 앙상블홀(651석), 야외원형극장(1000여석), 컨벤션홀(4개국어 동시통역기능, 100석)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대전예술의 전당 시설안내 아트홀은 뛰어난 건축 미학과 함께 수용인원 1,546석의 객석과 300여명이 동시출연 가능한 무대, 120여명의 오케스트라단원을 수용할 수 있는 피트를 가진 대규모 공연장으로 그랜드 오페라, 발레, 뮤지컬등의 전문공연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