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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돗자리영화제 즐거운 봄나들이 돗자리 깔고, 밤하늘의 별도 보고, 영화도 보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난 20일과 21일 오후 7시에 유성구 유림근린공원 야외에서 '2016 돗자리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돗자리영화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참여해 미디어를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행사인데요. 21일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돗자리영화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돗자리를 안가져왔다고 하니 안내하시는 분이 1인용 돗자리를 주셨습니다. 사전등록자를 보니 약 200여명이 등록 돼 있었는데요. 사전 등록자에게는 무료로 돗자리가 제공됐습니다. 어떻게 관람을 하는지 눈여겨봤는데요. 간단합니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연인이나 가족끼리 치킨과 맥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눠도 좋고요. 영화가 시작 되면 앉아서 보거나, 엎드려 보거나, 팔짱을 끼고..
"오카리나와 함께 행복한 인생여행" 대전 오카리나 동호회 소리여행 대전시민천문대에서 열리는 '별음악회'에 참가한 적이 있어요. 그날의 공연은 바로 오카리나 연주였습니다. 둥근 천체관의 천장에는 별자리가 흐르고, 누워서 감상할 수 있는 특수 의자에 앉아 듣는 오카리나 소리는 정말 우주와 별을 상상하기에 최적의 소리였습니다 그날의 연주자들은 바로 오카리나 동호회 '소리여행'인데요. 평소 봉사활동으로 연주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7년차 동호회였습니다. 그날의 연주 또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것이죠. 연주도 좋고 봉사하시는 뜻도 참 좋았기에 제가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대덕밸리라디오에 초대해 방송했답니다. 아름다운 오카리나 소리가 더 아름답게 느껴졌던 것은 회원들간의 팀웍이 잘 맞기 때문이라는 걸 방송을 지켜보며 알 수 있었죠. 그래서 대전시민들께 좀더 소개해보기로 합니다. 여기는..
조이 오카리나 앙상블 (Joy Ocarina Ensemble) 조이 오카리나 앙상블 (Joy Ocarina Ensemble) *** 무더운 한여름밤에 맑고 청아한 악기연주소리 어떤가요? 예전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통해 널리 알려져 이제는 친숙한 악기가 된 오카리나 연주가 서구문화원 연주홀에서 오는 6월21일 저녁 7시30분 부터 시작됩니다. 오카리나연주는 개인연주는 물론, 각 학교와 단체에서 현재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여러 음악전공자 분들이 모여 오카리나를 연주합니다. 오카리나는 새소리 같기도 하고, 또는 사람의 목소리 같기도 한 친숙한 음색의 7가지 오카리나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표현합니다. 이번 오카리나 연주에서는 오페라에서 팝, 영화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이번 오카리나 협회지부장인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씨의 독주도 같이 선..
흙피리와의 유쾌한 만남, 수요브런치콘서트 - 하늘마당ㆍ대전시청 - 대전시청 하늘마당 '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ㆍ하늘마당 - *** 대전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의 혜택 중 하나를 뽑으라면 주저없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공연들이 많지만 유독 수요브런치콘서트를 손꼽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바로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오카리나의 연주가 있다고 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오카리나 조은주 입니다. 이 분은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신 분입니다. 그러다 오카리나의 매력에 빠져 홀로 배우셨는데 가수 이문세의 극찬을 받으며 방송계도 진출하신 분이죠. KBS 영상기획 에 자주 출연하시는데, 이유는 산에서 새소리와 비슷한 오카리나를 들고 산에 올라 새와 함께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이유라는.... 뭐...그런 이야기가 있다..
수요브런치콘서트 | 흙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소리, 오카리나 연주 - 조은주ㆍ대전시청 - 흙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소리, 오카리나 연주 수요브런치콘서트 '조은주'ㆍ대전시청 *** 오랜만에 대전시청 하늘 마당에서 열린 수요브런치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2012년 3월 6일 수요일 공연에는 오카리나 조은주 공연이 열렸답니다. 오카리나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거위 라는 뜻으로 모양이 오리를 닯아서 붙여졌대요 오카리나는 학생들이 뻣뻣하게 서서 그냥 연주하는것만 보다가 오카리나 연주자가 직접연주해주는 오카리나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오카리나, 건반 첼로로 편곡된 사랑의 인사 연주입니다 조금 더 발랄 하고 사랑스러운 사랑의 인사였답니다^^ 안 본 사이에 이렇게 수요브런치콘서트 무대가 더 멋져 졌어요^^ 푸른빛의 수요브런치콘서트 현수막이 더 러블리 합니다 수요브런치콘서트 안방마님 예술감독 이현숙님 오카리나에 대한 ..
<바리톤 조병주 독창회> - 둘이서 만든 하나의 소리, 들녘에 잠든 꽃바람을 깨우다! 바리톤의 음성과 맑은 새소리의 오카리나가 함께 어울린 음악회, 상상이 되시나요?지난 4월 3일 (화), 오후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린바리톤 조병주의 독창회에서 그 아름다운 조화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바리톤 조병주는 충남대 음악과 실시 수석졸업을 한 분인데요,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무대에 데뷔를 했습니다.그 이후 한국예술 종합학교 오페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이태리로 유학을 떠나이탈리아 시칠리아 벨리니 극장 부설 아카데미아를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베를리오즈 의 주역을 맡아 공연 한 이후,오페라 라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 라트라비아타, 루치아, 봄봄,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토스..
찻잔으로 만든 오카리나 연주 들어보셨나요? 찻잔으로 만든 오카리나 연주 들어보셨나요? 「 오카리나 연주 」 2010년 9월 24일(금) 오전 11시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열리는 금요문화산책을 갔습니다. 이 날 박봉규님의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어요! 오카리나도 종류가 많더군요! 오카리나는 새모양으로 생긴 흙으로 구워 만든 악기입니다. 부르기가 쉬운 편이라 아마추어분들이 접근하기 쉬운 악기죠! 그래서 아마츄어 동호회도 활성화된 편입니다. 그런데 이 날 오신 박봉규님은 음대를 나와서 전문적인 연주법을 배운 분이기에 특히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금가지 들었던 아른 오카리나 연주하고는 차원이 틀리더군요. 오카리나연주가 좀 단순함이 있는 편이기에 중간에 여러 독특한 악기들을 소개했습니다. 이 악기는 티벳소(야크)의 뿔로 만든 악기입니다. 도대체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