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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가양동맛집] 두부 오징어와 돼지족발의 만남 '적덕식당' 두부 오징어와 돼지족발의 만남 '적덕식당' *** 12월, 입김 호호 불어가며 먹는 호빵도 좋지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추운 겨울입니다. 거기에 소주한잔 곁들인다면 더이상 부러울게 없겠죠? 그래서 쌀쌀한 오늘은 동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돼지족발은 자고로 이렇게 손으로 잡고 뜯어야 맛이죠. 다들 멈출수 없기에 금새 바닥을 드러낸 접시, 그리고 재주문을 해야했던 오늘의 주인공 ㅈ 이곳의 메뉴는 아주 심플합니다. 두부 오징어와 족발, 그리고 칼국수 함께 했던 분들이 많아 여러가지 골고루 주문을 해봤습니다. 일단 오늘의 주인공1인 양념족발(매운맛) 되시겠습니다. 매콤한 쫄깃쫄깃한 식감이 젓가락질을 쉴새없이 하게 만드네요. 일대에선 입소문이 제법 알려진 이곳은 일요일 저녁인데도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매운 양념족발과 두부오징어의 맛있는조합, 적덕식당 매운 양념족발과 두부오징어의 맛있는조합, 적덕식당 *** 대전에는 여러맛집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대전시에서 인증하고 지정한, 전통과 그 맛을 이어오는 들이 있습니다. 이 맛집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 http://blog.naver.com/boimnet/70128492309 )에 오시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을 소개하겠습니다. 적덕식당은 대표메뉴가 양념족발과 두부오징어 입니다. 뭔가 부조화인게... 매칭이 잘 안되는 조합이죠... 거기다 두가지 메뉴 다... 매운맛이 일품인 것 또한 특징입니다. 둘중 하나는 반대의 맛을 내야야 하는게 정석인데... 말이죠... 긴말 필요 없고... 이런 부조화스런 메뉴 구성이 어떻게 30년이나 이어졌는지 보겠습니다...
대전 맛집 - 봉봉분식, 제대로 대접 받는 느낌의 분식점 (중구 대흥동) 대전 맛집 - 봉봉분식, 제대로 대접 받는 느낌의 분식점 (중구 대흥동) 원도심인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괜찮은 분식점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름 참 독특하죠? 이름 뿐만 아니라... 간판도,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합니다. 하지만 맛 만큼은 최고입니다. 언제 어덯게 이곳에 분식점을 시작했는지는 확실 치 않습니다만... 제 기억으로는 1년 이상은 된것 같습니다. 계속 지나치기만 할 뿐, 들어가 식사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 지난 휴일 맘먹고 다녀와 봤습니다.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앞으로 당분간은 이곳 분식점을 자주 이용할 생각이 들 정도로 맛과 가격이 훌륭합니다. 자... 그럼 찾아가 볼까요? ▲ 입구의 모습입니다. 뭔가 색다른 느낌이 있나요? 없어도 어쩔 수 없어요... 일단 들어가 봅시다..
오징어가 꼬물꼬물 움직이는 오징어전문점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이곳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한번 들어가볼까? 라고 해서 들어간곳입니다. 머 맛집의 내공이나 가격대비 만족감을 주는곳은 아니지만 그냥 평범 그자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오징어를 이용한 전문점이 요즘 정말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근처에도 오징어 관련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몇곳이 있습니다. 소담애라는 나름 잘되는 프랜차이즈 옆에 있어서 그런지 그럭저럭 궁합이 맞아보이기는 합니다. 미역국이 나오는군요. 그냥 그냥 먹을만한 수준으로 보이는군요. 이곳에서 오징어 스페셜을 주문해 봤습니다. 나름 이것저것을 모아서 생색을 내긴 했는데 오징어회와 개불, 멍게, 소라등이 나옵니다. 양은 그냥 감질맛나는 수준정도라 ㅎㅎ..딱 술안주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그 세트와 이렇게 오징어 튀김이 나오면 오징어 스페셜의 ..
쫄깃쫄깃한 맛있는 족발을 뜯노라면?!!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참 오랜시간을 거쳐서 이 음식점을 올려 봅니다. 어언..2달은 족히 지난것 같습니다. 포스팅 순위에 밀려서 지금에야 올라갑니다. 이곳에서 가장 맛있었던것은 바로 이 생채입니다. 정말 시원하면서 무우가 제대로 물이 올랐다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김치의 수준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살짝 삭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수육이나 족발을 먹을때는 이렇게 새우젖이 있어야죠. 그래야 소화가 잘됩니다. 족발입니다. 족발을 젤라틴이 많아서 술안주로 아주 좋죠. 고기의 질도 괜찮아 보입니다. 족발은 뭐니뭐니해도 뼈를 들고 뜯어먹는 기쁨이죠. 신가의 대표하는 메뉴는 바로 이 매운 족발이라고 합니다. 아주 매운편은 아닌데 살짝 매우면서 쫄깃합니다. 식사로 콩나물밥을 주문했습니다. 김가루가 듬뿍 뿌려진 콩나물밥입니다. 콩나물..
봄향기 가득한 재래시장 - 대전역전시장에 다녀왔어요. 우리들의 봄은 재래시장에도 한가득 있네요. 봄나물이며, 싱싱한 야채와 먹거리들이 후각을 자극하고 있는 대전역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꽃샘추위로 입맛 떨어지기 쉬운 날들입니다. 향기로운 쑥이며, 쌉싸롬한 씀바귀 뿌리, 그리고 달래, 쑥갓, 상추 등으로 입맛을 살려 보세요. 오렌지며, 딸기, 방울토마토가 우리들의 비타민이 되어 주려 팔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속에서 침이 샘 솟고 있네요. 상추 모종도 한가득 자신들의 주인과 보금자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오이가 방금 들어와서 까칠까칠 싱싱함과 크기도 많이 컸습니다. 저는 오이 소박이 담으로 3바구니 샀습니다. 야채 장사 아주머니의 손길도 바쁩니다. 여기서 오이 소박이 부재료 부추를 2천원 주고 한 단 샀습니다. 마트보다 훨씬싸고, 단도 크고 싱싱해서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