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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제 1회 대전 우수시장 우수상품전시회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제 1회 대전 우수시장 우수상품전시회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시청에서 만나는 오감만족 우리시장"이란 주제로 총 43개의 부스에서 대전의 전통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우수한 상품들과 지역특산품을 시중보다 20%~ 30% 이상 싸게 팔고 있다. 그래서 장도 볼겸해서 카메라를 메고 다녀왔다. 시청 앞 광장 하늘에서는 에듀벌륜이 장을 알리는 글귀를 매달고 휘날리고 있다. 야채와 과일을 파는 코너에는 주부들이 특히 많이 몰렸다. 요즘처럼 장보기가 무서운 물가에 싱싱하고 싼 가격에 나와 있는 물건들이 왜그리 착하게 보이는지..... 나도 싱싱한 오이에 반해서 오이 겉절이를 담그려고 오이와 부추 깻잎을 사왔다. 귤도 한 바구니 샀는데 시지도 않고 당도가 높았다. (귤 1바구니 :..
황사철엔 최고!! 도라지오이무침을 만들다~ 봄입니다!!! ㅎ지만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에 쉽지요. 목에도 좋고 호아사에도 좋다는 도라지가 싸길래 도라지 오이무침을 만들기로햇씁니다. 저번에 마트에가서 오이를 열개나 사오는 바람에 오이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음식은 다 만들고 잇는것 같아요! 도라지오이무침만들기 재료 : 도라지 한팩, 오이한개, 굵은 소금 고추가루 3스푼, 식초 3스푼, 간장 2스푼, 설탕 2스푼 깨 양념은 맵기와 새톰하기를 원하시는데로 적정량 조절하시면됩니다. 도라지는 씁쓸한 맛때문에 먹기 싫어 하는 사람도 많아요. 도라지를 반나절 정도 물에 담가두시거나 소금에 5분정도 조물락조물락 하다가 10분정도 납두고 다시 찬물로 씻어서 다시 조물락조물락해주면 씁쓸한 맛이 빠집니다. 먹기좋게 잘 썰어서 놓으면 되지요 오이는 대충 ;;; 길게 ..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한우육회가 듬뿍 산채비빔밥!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아무래도 관광지 근처의 가게들은 왠지 '덤터기'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실제로 그런곳도 많구요. 그래서 그냥 그 근처에서 먹지 않고, "집에 가서 먹자","좀 더 가서 먹자" 하고 말을 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아니면,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저렴한 값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전 맛집검색이 중요한거겠죠?^^; 제가 다녀온 수통골의 이곳은 부담스럽지 않고도 질좋은 음식 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수통골의 맛집,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수통골참한우' 입니다. 정육식당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류는 아니고 식사류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고기류도 맛이 좋아 근처의 대학에서도 큰 모임을 할때에 많이 찾고 있습니다.) 2층에도 큰 홀이 있고, 방..
봄향기 가득한 재래시장 - 대전역전시장에 다녀왔어요. 우리들의 봄은 재래시장에도 한가득 있네요. 봄나물이며, 싱싱한 야채와 먹거리들이 후각을 자극하고 있는 대전역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꽃샘추위로 입맛 떨어지기 쉬운 날들입니다. 향기로운 쑥이며, 쌉싸롬한 씀바귀 뿌리, 그리고 달래, 쑥갓, 상추 등으로 입맛을 살려 보세요. 오렌지며, 딸기, 방울토마토가 우리들의 비타민이 되어 주려 팔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속에서 침이 샘 솟고 있네요. 상추 모종도 한가득 자신들의 주인과 보금자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오이가 방금 들어와서 까칠까칠 싱싱함과 크기도 많이 컸습니다. 저는 오이 소박이 담으로 3바구니 샀습니다. 야채 장사 아주머니의 손길도 바쁩니다. 여기서 오이 소박이 부재료 부추를 2천원 주고 한 단 샀습니다. 마트보다 훨씬싸고, 단도 크고 싱싱해서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