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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원도심 힐링음악회 뻔뻔한 클래식,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 놀러오셔유 주말에 집에 있기는 아깝고, 바깥 날씨는 춥고. 이럴 때는 따스한 지하공간으로 찾아들어가서 블랙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은 생각이 나지요. 그런 장소 어디에 없을까요? ​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대전 원도심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옛 충남도청앞쪽)에서 열리는 흥겨운 공연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바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상설공연 '맥키스오페라-뻔뻔한 클래식'입니다. ​ 한겨울 새해 첫날부터 대전시민들의 웃옷을 훨훨~ 벗기고, 맨살 화첩에 이야기를 담은 대전알몸마라톤으로 화제를 모은 맥키스컴퍼니가 이번에는‘대전 원도심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웃통을 벗었어요. 계족산 황톳길에 열리는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이 대전 원도심 속으로 내려왔는데요. ​ '도심 속 힐링음악회’라는 ..
주전부리음식의 영원한 1인자!! 소문난 집의 그 음식! (떡볶이,오뎅,분식) 주전부리음식의 영원한 1인자!! 소문난 집의 그 음식! 요즘 주전부리로 많이 찾는 음식들이 있죠. 시대가 발전한 만큼 먹을거리도 많이 늘었습니다. 와플, 토스트, 핫도그, 붕어빵 그리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떡볶이! 보시는 도중 죄송해요^^ "추천"좀 부탁해요^^ 그런데, 대전에는 항상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그런 떡뽁이집이 있습니다. 거기는 대전의 유성구 송강동에 있는 어느 한 재래시장 입구쪽에 있는데요, 언제나, 늘 지나가다가 항상 먹고싶은데 사람이 많아 비집고 들어가서 먹기에는 조금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떡볶이와 오뎅국물의 유혹에 견디지 못하고 들어갔습니다. 인심좋은 아주머님이 기다리고 있는 동안 오뎅을 그냥 먹으라고 권해주시네요. 주의를 둘러보니, 떡볶이집에 온 다른 손님들도 익숙하게 ..
친구들아 흰눈 사이로 씽씽 썰매 타러 가자 !! - 갑천이 꽁꽁 요즘 강추위로 인해 대전의 3대 하천 중의 하나인 갑천이 꽁꽁 얼었습니다. 해마다 갑천에 얼음이 두껍게 얼면 아이들의 즐거운 썰매장이 됩니다. 씽씽 썰매를 타고 우리도 동심으로 한번 빠져 보실까요. 부모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의 신나는 썰매타기가 한창입니다. 한 손에는 카메라, 한 손에는 썰매줄을 잡고 아이들과 놀아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썰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들의 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시던 모습과는 많이 다르죠? 꼭 에스키모인들이 타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썰매를 빌려 타던 세대가 아니라서 대여료가 위의 가격이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네요. 자~~ 그럼 썰매를 타고 속도감을 느껴 보실까요. 아빠가 안고 타고, 밀어 주고 하면서 타는 썰매타기는 정말로 신나고 즐겁겠지요. 저도 잠시 어..
장보러 나와유~ 서민들의 삶에 녹아든 한민시장 한민시장은 아파트 대단지를 두개나 옆에 두고 있는 활성화 시장중 하나이다. 래미안과 맑은아침이라는 대단지가 한민시장의 배후를 든든히 버티어 주고 있다. 한민시장도 역시 재래시장인데 약간은 현대화(?)를 거친시장이어서 그런지 깔끔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