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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충남도관사촌

청년대전, 도시재생, 민생경제 시정현장투어를 가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해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시정을 살피기 위해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시정현장을 둘러봤는데요. 올 한 해 대전시에서는 어떤 주요 정책과 사업 계획을 준비해서 추진하는지 살펴보고자 대전시 관계자분들과 '생생 시정현장 버스투어'를 떠났습니다. 이번 현장 보고회는 민생경제(중앙시장) -> 청년(대저넝소년위캔센터) -> 도시재생(옛 충남도관사촌) -> 토론회(시민대학)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민생경제분야 현장을 가다(중앙시장) 대전시 과학경제국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 관광형&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데요. 5개 시장에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중앙시장(특성화 인프라 구축, 상징 조형..
옛충남도관사촌에서 채인선 동화작가가 한 이야기는? ‘그림책자와의 만남’에서 채인선 동화작가를 만났어요. 6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옛충남도관사촌 잔디마당에서 ‘딸이 좋다’의 저자인 채인선 동화작가와 만났어요. 채인선 동화작가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성균관대학 불어국문학과를 나와 1995년 동화 ‘우리집 안경곰 아저씨’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포럼@대전에서 새로운 지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을 한 것입니다. 잔디밭에 준비된 자석에는 자녀와 함께 온 부모들이 자리했습니다. 관객석 뒷편으로는 ‘딸은 좋다’는 책의 그림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좌측에는 출판사에서 진열한 책들을 살펴보는 부모님들도 있었습니다. 오후 5시에 테너 심우훈, 소프라노 신양숙의 공연이 있었고요. 김종신 씨가 낭랑한 목소리로 시 낭송을 했습니다. 작가와 메인 MC 정영..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만화창작관 테미근린공원에 조성 국민적 애독서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를 저술한 이원복, 그의 이름을 딴 ‘이원복 만화창작관’이 테미근린공원에 들어섭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과 ‘이원복 만화창작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원복 만화창작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1946년 대전에서 태어난 이원복 총장은 ‘먼나라 이웃나라’,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와인의 세계’, ‘이원복의 세계사 산책’ 등을 내놓으며 학습만화의 거장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의 대표작인 '먼나라 이웃나라'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내년 하반기 중 테미근린공원에 ‘이원복 만화창작관’을 개관하고, 추후 만화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테미근린공원 일원을 ‘이원..
옛충남도관사촌 매월 셋째, 넷째주 토요일 문화행사 풍성 토요일! 옛 충남도 관사촌에 가면 문화가 있다! 대전시가 오는 21일부터 매월 셋째, 넷째 토요일마다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 관사촌 도지사공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달 옛 충남도지사공관에서 열린 '플리마켓' 이곳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마다 대전마을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플리마켓'과 공연, 전시 등의 행사가 열리고요. 또 매주 넷째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희망을 담은 콘서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림자 인형극’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화 프로그램 일 시 주 관 내 용 비고 5.21(토) 13:00~19:00 대전마을기업연합회 대전56개 마을기업 전시, 판매, 체험 등 5.28(토) 17:00~18:00..
SBS 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 촬영장 옛충남도관사촌 화제 스타작가 김수현 SBS 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 촬영장 화제 지금 중구 대흥동 관사촌에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병원 건물이 아담하게 들어섰습니다. 지나가는 이들은 “언제 여기에 병원이 들어섰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네요. 병원 이름은 ‘유내과’입니다. 유동인구도 별로 없는 이곳에 병원을 지은 이는 SBS 방송국입니다. 겉은 그럴싸한 병원이지만 정작 문을 열고 들어서면 기대했던 병원 시설과는 차이를 보이는데요. 드라마 세트로 지어진 까닭입니다. ‘유내과’를 필두로 대전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유산으로 기억되던 대흥동 관사촌이 전 국민의 안방극장에 떴습니다. 지난 2월 13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김수현 작 ‘그래 그런 거야’(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연출 손정현)를 통해서인데요. 제작진들이 관사촌을 점찍..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원도심팸투어 생생 스케치 2016년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과 함께 하는 원도심 팸투어 2016년 1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 북카페 '이데' 영하의 강추위가 전국을 강타하는 주말. 과연 이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이곳에 모인 것일까요? 바로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원도심 팸투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임 장소인 북카페 '이데'는 1층에 있습니다.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모인 곳은 바로 2층, 그 이름 '딴데'. 예전에는 1층만 커피숍으로 운영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 때만해도 애연가분들이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담배를 피우면, 담배를 피지 않는 분들은 그 연기를 피해 딴데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들은 사장님이 2층에 공유공간 '딴데'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딴데 가자'할 때, '딴데'라는 단어에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