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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대전가볼만한곳, 대청호자연생태공원 대전 가볼만한곳, 대청호자연생태공원 *** 동구 추동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공원은대청호를 바라보고 있답니다.주변에는 자연생태관이 자리잡고 있어서아이들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지요. 예전에는 없엇던 새로운 배 한 척이 떠 있습니다.얼핏 심봉사와 심청이가 떠오릅니다. 대청호자연생태공원의 안내도입니다. 6월이 되니 푸르름이 가득입니다. 데크길이 잘 되어 있어산책하기 좋습니다. 이 동상들도 새로이 생겼네요.보면 볼수록 참 재미있는 어린이 동상입니다. 그늘이 있으면 저 벤치에서 쉬었다 가보련만워낙에 햇살이 뜨거워앉아 볼 엄두조차 나지 않네요. 예쁜 풍차가 있습니다.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네요. 연못을 가로질러 갈 수 있는 다리도 꽤 여러 군데 있답니다. 대청호의 자연 생태와 환경 보존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녹음이 짙게 베인 카이스트의 봄날 녹음이 짙게 베인 카이스트의 봄날 *** 카이스트는 고급 과학기술 인재의 양성과 국가적 중·장기 연구개발 및 국가 과학기술의 첨단화를 위하여 설립된 이공계 대학기관입니다. 대전의 자랑할만한 교육기관이지요. 그 유명한 오리떼는 오늘은 보이질 않습니다. 시원스레 분수의 물줄기는 뿜어대는군요. 어느 예쁜 공원에 나와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자주 놀러오는 곳이지요. 산 위로 올라가면 전체가 내려다 보일텐데.... 햇빛이 강해 벤치에 앉아 쉬는 사람은 없네요. 건물 계단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함 올라가 봅니다. 2층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어느 레스토랑으든 견주어 볼만한 맛집입니다. 창가가 비어있네요. 그리로 가 봅니다. 레스토랑 창가에서 내려다 봅니다. 교육..
유림공원 가을愛 빠지다. 깊어 가는 가을 가까이에 있는 도심속 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요~~~~ 유성구청 앞 유림공원에서는 가을꽃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국화꽃이 만발해 있답니다. 여기도 국화! 저기도 국화!! 국화향기에 취해 공원속을 걷노라면 연못이 나옵니다. 연못도 한아름 가을을 품고 있네요. 수면에 반영된 단풍잎 색이 마치 빠알갛게 물든 수줍은 새악시의 볼그레한 얼굴 같아요. 가을 속으로 들어가 버려 사위를 잊고 계신분도 있구요. 연못속에 잇는 돌탑도 제 그림자를 보며 흐뭇해 하고 있네요. 바람을 가르며 아침 운동을 하시는분의 자전거 바퀴는 세상을 향해 굴러가고 나도 덩달아 따라 갑니다. 상큼한 공기속에 아침 산책을 나온 분들의 뒷모습이 행복해 보이는것은 왤까요? 사람들만 산책을 하는건 아니였어요. 부지런한 꿀벌도 국화꽃 향..
[대전명소]한밭수목원 서원의 겨울 소경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은 끊임없이 바뀌고 시간은 쉼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눈들어 보면 어느새 날짜는 이만치나 지나와있고 계절도 더욱 깊어가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찾는 곳, 자연이 때마다 보여주는 다양한 색깔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한밭수목원 서원의 겨울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버드나무와 함께 줄지어 선 팽나무의 잎들은 모두 사라지고 없지만 나무 본연의 모습, 가지의 선들이 그대로 드러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여린 버드나무의 가지들은 바람 소리를 하이톤으로 연주해 내지요. 바위도 한 장의 도화지가 되어 아기가 그린듯 그림을 그려냅니다. 이 길 끝에서 온기를 담은 발자국 하나가 찍혀올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기네요. 지붕의 이엉을 걷어내고 깨끗하게 광..
비오는날 도심 속, 시민의 쉼터 동춘당공원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여행날짜 : 2011-05-21 위치 : 대전 대덕구 송촌동 찾아가는 길 : 선비마을 아파트 옆 약 1만 7천평으로 송촌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동춘당 일대를 공원화 한 곳으로 공원 후편에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환경과 동춘당 앞 일대에 너른 마당과 연못을 조성하여 인근 아파트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연두가 비를 맞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초록으로 바뀌겠지요. 오래된 팽나무가 지나간 세월을 전해 좁니다. 원래 냇가가 흐르고 있는 곳인데 예쁘게 단장을 했습니다. 작은 연못도 있답니다. 좀 더 있으면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나겠지요. 동춘당 한 켠이 보입니다. 이 문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네요. 비를 맞아 더욱 맑아진 담쟁이는 가을엔 붉게 물들겠지요. 언제 봄이 왔나 싶더니 벌써 녹음이 짙..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고 싶을때..추천합니다! 강아지와 같이 한가로이 산책하고 싶을때...떠나고 싶은곳 그곳에 가면, 여유가 물씬 풍기며 자연으로 돌아가는 듯 하다. 여행날짜 : 2010-09-03 위치 : 대전 대덕구 장동 찾아가는 길 : 원촌동 네거리 - 와동 - 수자원공사 - 장동 등산코스를 개발하여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으며, 계족산성 등 문화유적이 있어 많은 내방객이 찾아온다. 계족산 일원의 임도 18㎞와 연계되어 있어 산악자전거와 가벼운 등산코스로 연계되어 있다. 입구입니다. 계족산에 넓게 퍼져있답니다. 입구부터 오른쪽에는 진흙이 깔려 있습니다. 맨발 걷기 대회도 열린답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진훍이 거의 씻겨 내려갔네요. 대회를 앞두고는 다시 깔겠지요. 물놀이장 비가 많이 내려서 물이 탁해보입니다. 맨발로 걷는 사람은 부드럽고 기분이 좋..
호수 속에 잠긴 한밭수목원의 가을 붉은 단풍잎은 바람에 떨어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해줍니다. 작은 수련지는 내년을 기약하며 벌써부터 깊은 잠에 빠져든 것 같아요. 세상은 윤회하는 거라며 말하고 있는 듯합니다. 물레방아는 쓸쓸히 가을을 보내며 돌고 애기부들도 노란 잎으로 가을을 노래합니다. 붉디붉은 작은 열매가 날아가는 까지를 기다리고 있네요. 수련이 가득한 한여름을 보낸 작은 연못엔 그 곁을 지켜주던 나무들을 포근히 안아 연못 속에서 잠재웁니다. : : 햇살이 맑고 따뜻한 오후 한밭수목원에서 가을을 호주머니에 가득 담아왔습니다.
[대전여행] 우암 송시열의 혼이 살아있는 우암사적공원 [오감만족] 우암 송시열의 혼이 살아있는 우암사적공원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있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며 병자호란때 치욕을 씻기 위한 북벌책을 강구하였던 곳으로 정절서원과 우암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종회사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공원에 남아있는 건물은 남간정사가 유일하고 다른 건물들은 모두 새롭게 조성된 것입니다. 이곳은 거의 모든 건물들이 새롭게 지어지긴 했지만 시간이 제법 흐르면서 어느정도 우리전통건축의 멋을 알수도 있고,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충분히 좋은곳입니다. 특히 남간정사가 있는 장소는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낮은 야산 기슭에 남향하여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가르치던 곳입니다. 선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