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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정책

직장 내 성희롱 실태와 해결책은?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 양성평등주간 기념 특별기획포럼이 7월 5일 대전NGO 지원센터에서 '직장 내 성희롱 실태와 대응모색'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부터 2014년까지 '여성주간'으로 기념해오던 것을, 2015년부터는 명칭이 바뀐 건데요. 매년 7월 1일부터 일주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운영합니다. 이 기간에 대전에서도 기념식 행사와 전시회,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에 직접 다녀왔는데요. 이 자리에 직장내 성희롱 실태 발표와 문제해결방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책포럼은 대전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 사업소 및 동을 포함한 대전 각 기관의 성희롱 실태조사 설문자료를 토대로 진행됐습니다. 총 조사대상 12,039 명중 10,245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했고요..
여성친화허브도시로 거듭나는 대전, 새내기 아빠로서 기대됩니다 시민 여러분~! ^^ 지난해 12월에 동구와 대덕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대전시는 성평등 5.0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약에 따른 시민과의 약속 사업을 배경으로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왔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3년 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동구와 대덕구도 각각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대덕구(좌)와 동구 여성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사진출처 : 대덕구, 동구) 그런데, 여성친화도시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실행하는 지..
[대전소식] 아시아 여성공무원들, 여성정책 해법 대전서 찾는다! 아시아 여성공무원들, 여성정책 해법 대전서 찾는다 ㆍ아시아 9개국 여성 직업능력 개발교육연수단 19명 대전시 방문 ㆍ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충남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견학 아시아 국가의 여성공무원들이 여성일자리 창출 해법을 찾기 위해 대전시를 찾았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서 국가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9개국 여성 직업능력 개발교육 연수단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시청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충남대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여성정책과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배웠다고 하였습니다. 이번‘아시아 여성 직업능력 개발교육’연수단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네팔 등 총 9개 나라에서 여성정책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 19명과 국..
여성이 살기좋은 동네, 대전을 위한 첫걸음 [나와유의 오감만족] 요즘 여성분들 살기 조금 힘드시죠? 일하랴, 아이 돌보랴 이건 정말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요.. 때문에 출산율저하라는 뼈아픈 부작용도 생기고 있는데요. 이러한 여성들의 불편을 덜고 좀 더 여성들이 살기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의 분들이 뭉쳤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여성들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보고회가 개최되었는데요, 주요 토의내용은 여성평등정책ㆍ여성참여확대ㆍ여성경제활동강화ㆍ영유아보육ㆍ소외된여성지원ㆍ폭력피해여성지원ㆍ여성의 안전과 편의시책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요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참 힘들죠. 높은 보육비와 힘든 직장생활.. 하지만 그렇다고 직장을 포기하기에는 높은 물가와 여러 사교육비로 인해 생활하기에는 힘들고 그렇다고 아이를 안낳기에는 뭔가 허전하 느낌..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시 여성정책위원회 개최 부위원장에 이혜경 교수 선출 전국에서 여성이 가장 일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대전시가 적극 나섰습니다. 이날, 대전시는 총 13명으로 구성된 여성정책위원회에서 이혜경 배재대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여성이 사회 모든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여성정책이 필요하다며, 각계 위원님이 한자리에 모여 남녀평등 보다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여러 정책수립에 도움이 될 달라"며 염홍철 시장은 말했습니다. 또한 여성쟁책의 구체적 방향설정을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의 확대와 더불어, 영유아 보육 및 다문화가정 등 범위를 좁혀 시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주요 시책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평가제도를 만들어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
[여성단체] 여성취업, 보육을 위한 새로운 전담기구 신설" [오감만족] "대전시 여성정책 전담조직 신설" - 염시장, '여성단체연합 임원과의 대화'서 밝혀 - 염홍철 대전시장은 15일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확충, 보육지원 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여성정책 전담기구를 오는 11월 신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염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금요민원실-여성단체임원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영유아 보육과 관련해 유치원까지 지원대상으로 포함시킨 자치단체는 대전이 유일하며, 국공립보육시설을 늘리기보다 민간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늘려 국공립 수준으로 올리는 방향으로 보육시책을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경희 여성단체연합 대표는 “여성이 사회 모든 주류 영역에 참여해 의사결정을 갖는 성주류화의 실천을 위해 여성정책 전담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