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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밤마실 가자. 엑스포과학공원 달밤소풍 요즘 연일 폭염주의보, 폭염경보가 내릴 정도로 더워요. 가만히 있어도 줄줄 땀이 흐르는 날씨. 그렇다고 마냥 에어콘 아래 묶여있을 수만은 없겠죠? 저는 뜨거운 태양이 넘어가고 어두워지면 조금은 수그러드는 더위를 확실히 식히기 위해 나들이를 합니다. 어디로 가냐고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으로 갑니다. 지금 엑스포 한빛탑 일원에서는 밤마다 즐거운 함성이 터지고 있어요.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된 달밤소풍 덕분입니다. 행사 초반에는 일찍 시작된 장마로 행사가 취소된 날도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 후로는 열대야를 식혀주는 행사가 되고 있어요. 한빛탑 앞 메인무대에서는 날마다 3∼4회, 인디밴드의 연주와 비보이 공연, 마술, 버블쇼 등의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특히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는 어린이들이 ..
마지막 날 공연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 2011.7.30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시와 춤의 만남.....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여름 밤.....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은 올해 12회째 매년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시와 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 속에 담겨있는 예술혼을 무용으로 표현합니다.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일찌감치 와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후 8시에 시작한다고 했는데 차질이 생겨서 8시 30분에 시작합니다. 서서히 조명이 켜지고 안개가 흩날립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의 홍보담당님이 나와서 인사를 합니다. 분위기있게 연주가 시작됩니다. 음악이 깔리면서 시 낭송이 이어집니다. 원재훈의 시 '임진강가에 서서......'  김제영 현대무용단의 '용서'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한 첫 공연이..
다양한 춤판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공연/댄스)  2011.7.28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시와 춤의 만남.....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여름 밤.....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은 올해 12회째 매년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시와 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 속에 담겨있는 예술혼을 무용으로 표현합니다. 정은혜 예술감독이 인사를 합니다. 취임 첫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기호의 시를 낭독합니다. 김전미 현대무용단의 '집심' 대전 시립무용단의 '이 환장할 봄날에' 박규리의 시가 선보입니다. 장경진의 가슴을 울리는 가야금 연주가 시작됩니다. 가야금 연주와 어우러지는 춤 하일라이트 모든 공연자들이 잔디밭으로 나와 춤을 춥니다. 공연이 끝나고 한 아이가 잔디밭 무대가 신기한지 만져봅니다.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고 난 뒤 공연자들은 모두 모이더니 ..
시와 춤 그리고 시민이 어울어지는 한여름밤의 축제 (축제,시립미술관,공연) 시와 춤이 있는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 비가온 뒤라서 가끔씩 솔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더 큰 감동의 한여름밤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모기가 없어서 더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달빛아래 시립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을 보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실때 돗자리 하나만 준비하시면 끝!!. 좀더 시원하게 공연을 즐기시고 싶으시면 부채하나만 더 챙겨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후 주변에 쓰레기도 치워주시면 더 즐거운 공연이 되겠죠^^ 일정: 7월 28일- 30일까지 오후 8시에 시작 됩니다. 장소: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29일- 조윤라발레단- 안무/조윤라 메타댄스프로젝트- 안무..
[대전소식] 대전의 여름밤이 다시한번 화려해졌습니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음악분수) 대전의 명물!!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의 밤이 화려해졌습니다!!! 찌는듯한 무더위가 찾아올 여름 열대야를 시원하게 씻어줄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의 한빛광장 음악분수가 7월2일 부터 8월31일까지 여름 두달동안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고 합니다. 매일밤 8시와 9시, 2회씩 공연하는데, 7월16일 부터는 상시 운영된다고 하네요. 공연할 때마다 화려한 화염효과와 더불어 불쇼가 어울어져 음악분수의 감동을 가슴속에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과학공원의 음악분수는 지난 1999년 개장한 이래, 13년째 대전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해온 여름밤의 명소죠. 감미로운 팝송부터, 최신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으로 변하며 춤추는 분수공연은 작년보다 더 덥다는 올해 여름을 나기에 충분할 겁니다. 대전의 과학공원 음악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