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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대전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학교 프로그램을 아세요? 공자는 인생을 이롭게 하는 즐거움 중 하나로 어진 벗을 많이 두는 것을 꼽았고, 인디언 속담에서는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를 친구라고 표현했을만큼 친구는 우리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존재입니다. 친구가 많으면 장수한다! 친구를 잘 사귀고 솔직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장수했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상철 교수의 '한국 장수인 연구보고서' 외에도 친구들과의 정신적 교류가 인간의 수명과 행복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 실험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친구관계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행복은 내가 사랑을 주거나 받을 때 얻어지는 법이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학교 안에서 친구와 친구간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학교폭력이 양적으로는 다소..
소박하지만 정이 넘치는 마을축제, 동네야 놀자~ 축제의 계절 10월입니다. 다양한 내용과 크기의 축제들이 우리 고장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고 있는데요, 저는 규모는 자그마하지만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미고 주인공이 되는 추억의 가을운동회와 같은 마을축제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돌봄나눔어울림이 있는 마을축제 동네야 놀자 일시: 2011년 10월 15일(토) 오후 2시~5시 장소: 양지초등학교 운동장 주최: 축제공동추진위원회(법동,송촌동,중리동) 내용: 마을사람들이 서로 얼굴 익히고, 삶을 나누는 공동체의 모습을 마을축제에서 함께 만들어 보아요.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을을 대표하는 얼굴은 국화꽃이지요. 축제현장으로 가는 길에 만난 꽃집의 소국들. 제가 어렸을 때에는 이맘때쯤 가을운동회가 열렸고 지천으로 피어난 쑥..
[대전소식] 세계인이 하나되는 대전에서의 어울림한마당행사! [오감만족] 2010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 거주외국인과 시민들이 펼치는 나눔과 화합의 시간을 갖다 - 대전시는 17일 갑천둔치에서 거주외국인과 시민이 하나 되는 ‘2010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2만여명의 외국인 주민에게 대전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세계인 골든벨, 외국인의 한복 패션쇼, 외국인 노래경연대회의 공식행사와 세계 음식체험, 전통음료 체험, 세계 전통놀이, 뷰티체험관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힘쓴 유공자와 모범 외국인에 대한 대전광역시장의 표창이 있었습니다. 모범외국인 수상자는 스콧 위깅..
제3회 대전 시민무용축전 막 내려 제3회 대전 시민무용축전 막 내려~ - 6개 공연장․45개 단체․52회 공연․10,120명 관람 - 지난달부터 34일간 열린 제3회 시민무용축전이 무용관계자 및 시민들의 관심 속에 4일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1일 엑스포아트홀에서 올려진 최영란무용단의 ‘유월.. 넋풀이’ 공연을 시작으로 4일 오후 우리들공원에서 마지막으로 공연된 조윤라발레단의 ‘퍼레이드’ 작품까지 총45개 단체에서 52개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받았는데요. 매주 주말에 대전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에 있는 우리들공원에서 야외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용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달 4일 우리들공원에서 열린 개막행사에서는 전통타악 굿의 ‘삼도 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