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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양성평등주간,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만나다 대전시가 2019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7월 3일부터 7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대전여성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차별을 넘어 모두 모여라! 함께 즐겨라!'라는 주제로,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주최,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대전여성단체연합으로 참가한 대전의 단체는 대전여민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전평화여성회, 실천여성회관, 여성인권티움, 풀뿌리여성 마을숲입니다. 대전여성문화제는 대전의 원도심 곳곳의 계룡문고와 대전예술가의집, 우리들공원 일대에서 여러가지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계룡문고에서는 페미도서전과 북토크콘서트가 있었고, 대전예술가의집 4전시실에서는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초상화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는 5일(금) ..
양성평등주간 대전여성문화제! 성평등 새로운 시작! 이제는 '성평등'이 당연한 시대! 대전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7월 5일 목요일에 '대전여성문화제'가 열려 방문해 보았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이란? 2015년 7월 1일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매년 7월 1주차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여 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사건이후 #미투현상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여성들은 성차별적 구조와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는 ‘불안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가부장적인 문화와 성차별적인 사히적 구조와 편견을 바꾸는 문화운동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와 공감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여성단체 연합은 2018년을 기준으로 ..
양성평등 주간 기념 제23회 대전여성포럼, 임금격차 해소 방안은? 매년 7월 첫째주는 '양성평등주간'입니다.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5월 28일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기존의 여성주간이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바뀐 것인데요.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각종 기념 행사를 개최합니다. 대전YWCA는 대전광역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양성평등 주간인 7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제23회 대전여성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유덕순 대전YWCA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전여성포럼의 주제는 '실질적인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과제 모색'이었습니다.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이 '실질적인 임금격자 해소를 위한 정책과제 모색'을 주제로 발표를 했고요. 강은혜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남녀 ..
직장 내 성희롱 실태와 해결책은?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 양성평등주간 기념 특별기획포럼이 7월 5일 대전NGO 지원센터에서 '직장 내 성희롱 실태와 대응모색'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부터 2014년까지 '여성주간'으로 기념해오던 것을, 2015년부터는 명칭이 바뀐 건데요. 매년 7월 1일부터 일주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운영합니다. 이 기간에 대전에서도 기념식 행사와 전시회,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에 직접 다녀왔는데요. 이 자리에 직장내 성희롱 실태 발표와 문제해결방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책포럼은 대전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 사업소 및 동을 포함한 대전 각 기관의 성희롱 실태조사 설문자료를 토대로 진행됐습니다. 총 조사대상 12,039 명중 10,245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했고요..
양성평등주간 기념 대전시민 걷기 한마당, 한 마음 한 뜻으로!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 ‘대전시민 걷기 한마당’이 7월 8일 오전 9시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걷기 한마당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는 행사였습니다. 며칠 전부터 행사당일 비가 온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비가 와도 진행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심하게 내려 포기하려고 했지만, 사전에 약속을 했기 때문에 우리부부는 엑스포 시민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설마 참가자는 몇 분 없겠지? 하고 현장에 사전에 도착하니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분들은 '차별 없는 세상! 성별임금격차 해소'에 동참하고자 빗속을 해치고 오신 것 같네요. 다행히 무빙쉘터 안에 행사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걷기가 시작되기 전에 둘러봤습니다. 외국인 여섯 분이 열심히 체조연습을 하기에..
대전시민 걷기한마당 현장스케치, 양성평등 함께 이뤄요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대전시민 걷기한마당' 행사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습기가 많은 더위라 한 시간 정도 미리 도착하니 더위를 피해 일찍 도착한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무빙쉘터안 홍보부스에는 사전접수처를 비롯해 대전평화여성회, 여성인권 티움, 대전여민회, 여성정치네트워크, 여성장애인연대, 풀뿌리 여성 ‘마을숲,’ 실천여성회 ‘판’이 참여했습니다. 이중 대전여민회는 1987년에 창립하여 평등과 평화,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성평등 대안사회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단체입니다. 시민참여부스에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 대전아동여성지역안전연대, 대전청년회 엄마모임, 대전 iCOOP 생협 등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미처 사전 접수를 못한 시민..
여성친화도시 대전서 함께 걷자! 대전시민 걷기한마당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 같은 나날입니다. 게다가 엊그저 밤에는 울산 앞바다에서 일어난 지진까지 몸소 느낄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으~~ 다들, 안녕들하신지요? 오늘은 7월 7일 양성평등주간의 마지막날입니다. 알고 계셨나요? 매년 1일부터 7일까지, 7월 첫째주는 양성평등주간이랍니다. 양성평등주간은 2015년 7월 1일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도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28회 대전광역시 여성대회'가 열렸답니다. '남성과 여성이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 가족행복 활짝 대전경제 쑥쑥'이라는 주제로 말입니다. 대전의 역점시책 중 하나로 양성평등실현과 여성발전에 노력하는 '여성친화..
여권통문 들어보셨나요?대전시청에서 양성평등주간 전시 여권통문(女權通文) 들어보셨나요? 역사에 비교적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편인데 '여권통문'을 처음 들었어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부터 7일까지 대전시청 1층과 3층 로비에서 우리나라 근대 여성사 전시가 열립니다. 학창 시절에 국사를 배울 때 제일 끝에 나오는 근현대사는 진도에 쫓겨 대충 넘어가거나 미처 마치지도 못해서 기말 시험 범위에서는 항상 빠져있었죠. 아마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예요. 기말 시험 범위에라도 제대로 들어가 있었다면 한 번이라도 더 열심히 보았을텐데…. 이 전시를 보면서 후손된 사람으로 많이 부끄럽고 가슴 아려왔습니다. 유럽 서방세계가 18세기 초엽 산업화에 먼저 성공하여 힘과 부를 쌓은 후, 동양의 깊은 문화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문화가 최고인양 포장하며 잘난 척을 하였어도 앞서..
대전전시 | 대전여성미술가협회 정기전/대전시청 양성평등주간기념 초대전 대전전시 | 대전여성미술가협회 정기전/대전시청 양성평등주간기념 초대전 *** 제17회 대전여성미술가 협회전제20회 대전시청 양성평등주간 기념 초대전 전시장 입구에서 세로로 걸려있는 큼지막한 전시 안내 배너를 만났을 때,무슨 국제전시 행사인줄 착각할 정도로 영어로 큼지막하게 전시 제목이 써있었습니다. [THE 17th EXHIBITION OF DAEJEON WOMAN ARTS 2015]라고요.알고보니 한국어 표현으로는 [제17회 대전여성미술가협회전]이네요~ 또한 이 전시는 아래와 같이 타이틀을 하나 더 갖고 있습니다.[제20회 대전시청 양성평등주간기념 초대전]이라고요. 한 전시가 두 개의 타이틀을 걸고 있는 경우도 특이한데요,책자를 살펴보니, 1999년에 대전여성미술작가회가 발족되어 창립전을 연 이후200..
대전전시회ㅣ스웨덴 "LIFE Puzzle" 사진전(대전시청 2층 로비) 대전전시회ㅣ스웨덴 "LIFE Puzzle" 사진전(대전시청 2층 로비) *** 스웨덴 "LIFE Puzzle" 사진전 일·생활 균형으로 함께 이루는 성평등 2015.6.19-7.3 대전시청 2층 로비 7월1일~7일까지는 여성가족부에서 공고한 양성평등주간입니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스웨덴은 입헌군주국이며, 대표적인 양성평등 복지국가로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는 나라라고 합니다. 나폴레옹 전쟁 참가 이후로는 군사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중립을 지키면서 1950년 한국전쟁 때는 야전병원부대를 지원하였다고 하는데요, 1946년 국제연합회원국이 되던 그 해에 복지정책을 확대하는데 힘을 기울였다고 하는 반(半)사회주의형 국가로 1950년대에 제도면에서 사회주의 모델을 차용하면서 복지모델이 확립되었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