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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야생동식물 사진전, 우리가 보호해야 할 동물들! 야생동식물 사진전, 우리가 보호해야 할 동물들! ***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야생동식물사진전 야생동물보호 홍보교육자료전시 및 체험학습이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16일 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답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2급 이렇게 등급을 나누어서 다양한 종류의 멸종위기종부터 유해종까지 분류하여 전시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켠에는 이렇게 다양한 크기 종류의 덫들과 총알들이 놓여있어서 밀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궁금한것들이 많아서 여쭤 보니 친절히 가르쳐 주셨답니다. 어릴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농사를 도와서 야생동물들이 농작물에 주는 피해에 민감했거든요. 풀밭이 동그랗게 누워 있는 흔적은 고라니가 누웠..
대전에 흰꼬리수리와 새매가 산다? 대전에 흰꼬리수리와 새매가 산다? - 대전의 주요하천, 산림지역에서 멸종위기 맹조류 흰꼬리수리 등 법적보호종 12종 서식 - *** 대전의 3대 하천과 주요산림지역에서 멸종위기 맹조류인 흰꼬리수리와 새매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제2차 자연환경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흰꼬리수리와 2급인 새매, 그리고 수리부엉이, 새호리기 등 12종의 법적보호종을 비롯하여 모두 112종의 조류가 대전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흰꼬리수리, 새매, 흰목물떼세와 천연기념물 제447호로 지정된 여름 철새 두견이를 비롯한 14종은 2002년 제1차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번 조사에서 새롭게 관찰되었습니다. 조류 조사책임자..
[영상소식]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보물 대전천연기념물센터 대전천연기념물센터는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질, 독도, 천연보호구역 등 전시관 및 멀티미디어관 안내와 학술정보 등을 제공하는 국립연구기관입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천연기념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하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교육을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는데요, 1962년 첫 천연기념물1호가 지정된 이후, 2010년 9월까지 모두 404건의 천연기념물이 지정되었으며,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를 통해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관하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그리고 방학을 맞아 보다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으니 많이들 방문하세요^^
대전시 엄동설한에 배곯는 겨울철새 살리기위해.. 최근 한파와 폭설로 철새들과 야생동물들이 먹이가 없어 겨울나기가 여간 힘든것이 아닙니다. 대전시의갑천과 대전천, 유등천에는 사시사철 철새가 날아듭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이 대전의 3대 하천 조류 조사를 벌였는데, 해마다 10월초부터 이듬해 3월말까지 겨울철에 멸종위기 종인 흰목물떼새와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황조롱이, 원앙 등 3천마리 이상이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하천변 둔치의 풀까지 얼어붙어 철새들이 먹이난에 허덕이게 됩 겁니다. 이들이 굶는 일이 잦아지면 건강이 악화돼 봄에 시베리아 등지로 돌아갈 힘조차 없어지게 됩니다. 보다못한 대전시와 한국야생동물보호 관리협회가 식량난에 허덕이는 겨울철새와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살포하였습니다. 지난 1월 12..
대전시 3대하천 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대전시는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합동으로 14일 오후 1시부터 3대하천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최근 연이은 폭설과 한파로 야생동물들이 먹이가 부족할 것에 대비해 겨울철새가 많이 찾는 하천을 중심으로 조류용 사료0.8톤을 살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사료제조업체인 제일사료에서 사료 30포를 기증해 엄동설한에 배곯는 철새들에게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이에 앞서 대전 중고에서는 지난 12일 유등천 도마교와 수침교 구간에서 철새들에게 동물사료 100kg을 살포했다. 또 고라니 등 산림지역 야생동물에 대해서도 먹이주기 행사를 각 구청별로 가질 계획이다. 15일에는 서구 기성동 장태산과 유성구 덕명동 도덕골에서 각각 40명과 60명이 참여해 200kg씩 동물사료를 야생동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