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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전 사회인 야구단 제우스,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요즘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중에 야구는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전 연고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열릴때면 한밭야구장은 대전시민들의 청량제가 되어 즐거움을 줍니다. 이중에는 야구를 보는것만이 아닌 직접 참가하고 선수가 되어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전에 수많은 사회인 야구단이 있고, 등록된 리그만해도 18개가 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대전 사회인 야구단은 2016년 창단된 '제우스 야구단'입니다. 제우스 야구단은 유성구 연합리그 3부로 뛰며 현재 1승 1무 3패(5월 23일 현재)를 기록하고 있는데요.다들 열심히 생업에 전념하다가 1주일에 한번씩 모여서 야구를 합니다. ▲제우스 단체사진. 팀원 거의가 30~40대로 이루어진 진정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한화이글스의 매서운 승리의 날개짓에 5살 아들도 신나다 한화이글스의 매서운 승리의 날개짓에 5살 아들도 신나다 ***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가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와 경기가 있다며 아들과 같이 나와서같이 보자고 하여 5살 아들과 함께 한밭 야구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한화이글스의 김태균 선수 이름과 등번호가 달려있는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잠시 입어보고환한 미소를 날리는 아들을 보니 입가의 미소가 저절로 올라가더군요. ^^ 유니폼이 잘 어울려서 유니폼을 사주고 싶지만 나중에 아빠보고 사달라고 하면서야구장 온 기념으로 친구가 야구 모자를 사서 아들에게 선물로 씌워주더군요신이 난 아들은 한화이글스 포토존에서 독수리가 나는 모습을 흉내를 내면서 귀여운 포즈를 취해줍니다. 삼촌 치킨은 이렇게 젓가락으로 꽂아서 먹는거에요. 라고 말하며 먹는 아들 아들의 이런 모습들을 친..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5월, 우리는 가을 야구를 위해 달리고 있다.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5월, 우리는 가을 야구를 위해 달리고 있다. *** 개막 이후 41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화의 모습은 많이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서고 있다. 외형상으로 볼 때는 변하지 않는 8위라는 순위만 보이겠지만, 선발진이 차차 안정되면서 특유의 강한 화이팅이 5월 들어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선두 삼성과의 게임 차는 11.5게임이나 차이가 나지만 4위 넥센과의 차이는 불과 5.5게임 차 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사정권에서 계속해서 다가서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나 지난 넥센전에서 보여주었던 역전의 대폭발은 두산전에서도 펼쳐 보일 만큼 확실히 달라진 한화를 엿보게 했다. 5월 대반격을 통해서 도약을 노리고 있는 5월의 한화를 만나본다. 투수가 살아야 한화가 산다. 사실 4월 초반만..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미리보는 대전 홈 개막 6연전" @ "미리보는 대전 홈 개막 6연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전 홈 개막전이 오늘로 다가왔다. 주말 삼성과의 위닝시리즈로 승기를 잡은 한화이기에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8승15패라는 성적이 말해주듯이 현재의 모습은 어렵기만 한 상태인 것이다. 선두 롯데와는 6게임차 그리고 4위 넥센과는 4.5게임차의 현재의 상황에서 더 이상의 패배는 자칫 가을야구를 꿈꾸던 한화에게 치명적일수도 있기에 이제 추락보다는 치고 올라가야할 시점에 와 있는 한화, 그렇기에 대전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홈에서 벌어지는 6연전에 팀의 사활이 걸려 있는 것 이다. 과연 한화는 가을야구를 위한 초석이 되는 5월을 대전구장에서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선발진의 위력은 이제 제대로 발휘될 수 있어야 한다 한화의 6연전 예상..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한다] "한화를 이끌 새로운 신인은 누가 될까?" @ "한화를 이끌 새로운 신인은 누가 될까?" 개막후 롯데와의 2연전을 거치면서 한화가 남긴 숙제는 많다. 2011년 4월에만 6승 16패 그 끝을 모르게 떨어졌던 작년을 생각하면 기대를 이끌 새로운 선수가 없었기에 더욱 그렇지 않았나 싶을 만큼 어려움이 있었던 것,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해외파는 뒤로 하고서라도 1순위 하주석부터, 영입생 송신영,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정범모까지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을 보여준 것 만큼 앞으로 4월 이끌 것으로 기대가 되는 선수들이 많은 것 이다. 오늘이면 다시 달리기 시작할 한화의 4월을 이끌 새로운 선수는 누가 될까? 오늘은 이런 신인선수들의 이야기이다. 사뭇 기대치를 생각하게 하는 선수 "최우석" 먼저 애리조나부터 오키나와 연습경기, 시범경기까지 이어지는 과정..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5> - "Good bye 가르시아" 한화이글스의 역대 용병들을 면면히 들여다보면 유독 펜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용병들이 많다. 그중 뇌리를 스치는 인상적인 용병 데이비스, 로마이어, 토마스, 그리고 클락까지 그 많았던 용병들은 한화의 흥망을 같이했던 우리들의 추억이었다. 이런 용병들의 리스트중에 이제 또 한명의 이름이 팬들에게 기억되게 되었으니 그 이름이 바로 "카림 가르시아"다. 2011년 한화에서 다시 쓰기 시작한 야구인생 가르시아의 이야기를 할때 꼭 빠지지 않는 것이 롯데에서의 선수생활이다. 유독 다혈질적인 모습과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3년간 롯데에서 사랑을 받았던 가르시아는 롯데팬들에게 어쩌면 호세를 넘는 최고의 용병으로 남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호쾌한 타격 만큼이나 성실한 플레이와 팬들에게 매너 넘치는 ..
[대전소식] 대전의 한밭야구장이 확 바뀝니다! 그동안 비좁던 대전 한밭야구장이 50여년 만에 확 바뀝니다. 대전한밭야구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관람석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며 내년 5월 중에 재개관 한다고 합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책정된 사업비는 130억원으로 이와 같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한밭야구장의 리모델링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각종 행정절차 및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사가 선정되면 바로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4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모델링 되는 한밭야구장은 기존2층의 관람석을 3층으로 증설하며 이를 통해 2800여석이 증가하여 총 1만3198석으로 늘게 됩니다. 더불어 스카이박스도 6개 소를 신설하고 또한 안전과 빠른 출입을 위해 주출입구 역시 5개소를 증설하였습..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3> - 외다리 타법의 비상을 꿈꾸었던 "장성호" 장성호의 올시즌 최종성적은 116경기 출전 타율 0.246, 득점 54점, 홈런 9개, 타점 38점 10년을 3할을친, 통산성적 0.303에 빛나는 장성호에게는 참으로 부끄러운 성적표다. 그도 그럴것이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부상의 휴유증으로 4월후반이 되어서 팀에 복귀한 장성호를 감안한다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최고의 국민타자중 한명으로 불려지던 그의 명성에는 너무나 떨어진 성적이 아닐 수 없다. 특히나 후반기 가장 중요한 시점이었던 8, 9, 10월의 성적은 참다하기까지 할 정도로 가을야구를 할 수도 있었던 한화에게는 결국 장성호의 부진이 치명타가 되었던 것 이었다. (장성호의 8월 성적은 0.188 이었다) ▲ 4월후반에 등장한 장성호는 그야말로 시즌 초반 위기의 한화에 구원투수였다 초반..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2> - 붙박이 한화의 2루수 "한상훈" 일단 한상훈을 이야기 하면서 빠지지 않는 이야기는 "수비의 달인이다" 라는 말이다. 예전 김인식 감독님이 한화를 지휘할때도 한상훈의 수비를 그렇게 칭찬했다는 후문은 확인은 못해봤지만 한화의 팬들은 모두 알고 있는 이야기 하지만 그 반대로 타격만큼은 어딘지 모를 불안감으로 항상 한상훈의 딜레마였다. 그도 그럴것이 역대 한상훈의 타율을 보면 이해가 가는 이야기 이다. ▲ 한상훈의 역대 프로야구 성적 ▲ 한상훈의 올시즌 성적표 ▲ 한상훈의 올시즌 월별성적표 2011년 그는 진정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위의 성적이 말해주듯이 한상훈의 2011년 성적은 기적과 같이 다가온다. 그도 그럴것이 군에서 제대한 첫시즌에 이렇게 빠른시간에 팀에서 자리를 잡는일도 어려운일이거니와 2할 초반대의 타율을 2할 ..
한화이글스 이야기 - "한화 이글스의 2012년 신인들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말하다"  가을바람이 이제는 제법 차가워 보일 정도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이 시간이 일년중 가장 뜨거웠었는데 이제는 남의 집 잔치 바람에 뜨거운 계절인지도 모르고 있네요 SK의 후반 준플레이오프 역풍에 롯데의 끈끈한 모습까지 진정으로 높아진 한국 프로야구의 경기력을 보여주듯이 연일 박진감있는 경기들을 펼치고 있는데요 과연 누가 삼성이 기다리고 있는 한국시리즈를 갖어갈지는 몰라도 내년에는 아마도 타팀들이 가고를 단단히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왜 냐하며! 달라진 한화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화이글스의 1.5군에 해당되는 선수들은 멀리 일본의 미야쟈키에서 피닉스교육리그에 참가중입니다. 일본의 프로팀과 한국의 프로팀들이 참여하고 있는 피닉스교육리그에는 김광수, 장민제를 비롯해서 ..
한화이글스 이야기 - "6승12패의 열세속에 홈 마지막 경기를 빛나게 했던 한화의 승리" 올시즌 유독 LG만 만나면 힘을 못쓰던 한화가 결국 마지막 승부에서는 웃는 모습으로 끝을 냈다. 그것도 절대적 약세를 면치 못하던 주키치를 상대로 말이다. 그렇게 마지막을 뜨겁게 달구었던 대전 홈 마지막 경기속으로 들어가 보자 ▲ 진정으로 어제는 모두가 이기고 싶었을 것 입니다. 올시즌 LG전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이기고 싶었습니다. LG를 말입니다 LG 혈전이란 말이있을 만큼 올시즌 한화의 가장 큰 천적은 누가 뭐라고 해도 LG였을 것 이다. 팀간 성적 6승 12패 딱 2배의 승을 챙겨간 LG와의 올해의 인연은 정말 파란만장하다고 할 정도로 매번 혈전을 만들었으니 지금 생각나는 몇경기들만해도 전현태의 조인성 바디첵으로의 패배, 임찬규 보크 논란의 패배, 최진행의 3연타석 홈런속에서의 패배, 주키치의 노..
한화이글스 이야기 - "역대 9번째 선발 전원 타점을 기록한 한화이글스"  ▲ 내년 시즌 가르시아와 재계약을 해야할지를 고민중이라는 한화구단은 어제 가르시아의 활약속에 또 한번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최근의 한화팬들에게서 회자되는 말들을 들어보면 "우리 한화가 달라졌다"는 말들을 많이 들을수가 있다. 일단 질때지더라도 그냥 만만하지 않게 상,하위 팀을 가리지 않고 누구도 만만하게 볼수 없는 팀이 되었다는 말 특히나 류현진과 양훈의 복귀로 살아난 마운드의 안정세에 최진행, 이대수의 감도있는 타격까지 살아주면서 그야말로 박진감 넘치는 다이내믹 타선의 부활을 외치고 있는 것 이다. 시즌초 4월의 상황을 되돌려보면 모두 승수를 쌓으려 에이스를 대동하던 모습에서 이제는 서로 만나기 싫어하는 팀이 되어가고 있는 한화. 이런 한화를 갈길 바쁜 기아가 만났다. 아마도 이건 불행의 시작이..
한화이글스 이야기 - "한화의 노장 클린업 트리오의 탄생을 이야기 하라!" 금요일의 짜릿한 연장전 승부가 부담이 될 듯 했는데 다시 이어진 토요일에서의 연장승에 그리고 어제 다시한번 터진 극적인 만루홈런으로 한화의 팬들에게는 최고의 주말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3연승의 쾌승도 기쁜일이지만 올시즌 첫번째 스윕을 달성했다는 것 또한 기쁜일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주말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개인적인 소견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한화의 중심타선이 만들지 못한 일들을 한화의 노장트리오 강동우, 이대수, 신경현이 만들어낸 승리였다는 것 이다. ▲ 한화의 공격의 시작은 강동우다 라고 할 만큼 강동우는 공격 물꼬의 톱타자로 때로는 중심타선 같은 1번타자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격에서의 회춘이란 강동우를 두고 하는 말일 것 이다 금요일부터의 주말 3연전에서 아니 올시즌 전반적인 흐른에서 한화의 타..
한화이글스 이야기 - "팀 통산 3000 홈런과 함께 만든 기분좋은 안승민의 선발승" ▲ 딱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하게 할 만큼 고동진의 홈런은 멋진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고동진은 팀의 역사속에 인물로 자리잡게 된 것 이다. 9회초 정현욱의 초구가 탁 맞는 순간 섬광과 함께 넘어가는 것을 직감할 만큼 쭉쭉 벗어나가는 타구는 그렇게 그대로 넘어가버렸다. 그라운드를 도는 고동진의 어퍼컷 세레머니와 함께 스코어 4:2를 기록하는 순간 승리의 쐐기를 박는 결승 홈런이었던 것 이다. 이 홈런과 함께 한화는 8개구단중 삼성, 기아에 이어 3번째로 팀 통산 3000천 홈런의 대위업을 달성했다. 이날 외야에서는 오승환의 통산 200세이브를 축하하기위한 깜짝세레머니가 준비되어 있었다는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오히려 한화의 축하잔치를 만들어줄뻔 했던 어제의 홈런 더욱이 이 홈런공이 외야에..
한화이글스 이야기 - "공수양면에서 삼성은 한화보다 한수위에 있었다" 어제같은 날들은 수없이 많은 고민에 빠지게 한다. 운명의 한일전을 보자니, 비때문에 이틀을 보기 힘든 야구를 못보고 그렇다고 야구를 보자니 박지성이 빠진 국대의 변화된 플레이가 궁금하고 말이다. 그래도 마음을 부여잡고 야구를 보려했거늘 바로 마눌님의 태클이 들어온다. "아빠 그래도 그렇지 축구를 봐야지 맨날 보는 야구를 오늘 또 봐! 당신은 애국심도 없어!" "아니 오늘은 정말 중요한 일전이라니까? 한화의 4위 싸움에 결정적인 날이라니까?" "그래도 그렇지 애국심이 없어, 일본에들하고 하는데 말이야!" "알았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시청권의 박탈이 불길한 예감을 불렀을까? 어찌되었건 그렇다고 축구를 오래보지는 못했다. 30분만 보고 채널을 돌릴 수 뿐이 없을 만큼 졸전이었기에 말이다. 그래서 채널권..
한화이글스 이야기 - "복수혈전를 제대로 보여준 LG전 2연승의 완승" ▲ "내가 주장이다"라는 것을 외치기라도 하듯이 주말 신경현의 활약은 공수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연패를 끊을때 경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언제나 투지넘치는 플레이다. 금요일의 완패가 약이 된 것 일지, 주말 한화의 플레이는 진정으로 패배를 끊기 위한 그들의 의지가 돋보였으리라! 주말 양팀 선발에서 들어났듯이 주키치, 김성현, 박현준을 통해 LG는 스윕을 생각했고, 이에맞서는 한화는 안승민, 마일영, 유창식을 내보낼정도로 땜방의 선발로 맞선 것, 누가봐도 올시즌 상대전적으로 볼때도 게임이 되지 않을 것 같았던 경기 하지만 의외의 변수는 생각지도 못했던 땜방 선발들이 만들어냈다. 물꼬를 트기 시작한 토요일 금요일에 노히트노런에 가까운 패배는 한화에게 거의 충격이었을 것 이다. (들리는 소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이야기 - "독수리의 갈매기 사냥이 다시한번 오늘 시작된다" (야구,한화이글스,가르시아)  ▲ 최진행이 빠진 타선에 이제 믿을 것은 가르시아 뿐이다. 사진출처 "쥬핏의 지구별 탐험" http://blog.naver.com/neomoo 올스타브레이크가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최후의 일전이 지금 사직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11:3의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가 않네요! 승패를 떠나서 안타를 20개를 맞고 에러와 홈런쇼까지 거기에 손아섭을 제외한 선발전원 안타를 맞으면서 거의 초토화가 되었으니 어떻게 보면 송승준에게 완투패를 당하지 않은 것을 위안으로 생각해야 할 만큼 졸전이었습니다. 가야할 길은 먼데 여기서 또 한번의 패배라니! 그렇기에 오늘의 복수혈전을 그렇게 기다리는지 모릅니다. 김혁민이 다시한번 승리를 장식할 수 있을까? 일단 오늘의 선발은 역시 샤도스키와 김혁민입니다. 최..
한화이글스, 죽지 않아! 역시 류현진!! 지난 목요일 한화이글스의 주중 홈경기가 있었습니다. 선발로는 류현진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올 시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홈경기 선발이라 경기장에서 직접 보고 왔습니다. 예상대로 류선수가 선발이었고, 팀이 우울하게도 꼴지지만... 4:1로 승리를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라는 평이 그냥 나온게 아니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 게임이었습니다. 투수 한명의 파워가 저정도 였다니... ^^ 꼴찌지만... 죽지않은 한화의 저력을 보여준 게임이라 기분좋게 보았습니다. 남은게임 큰 의미는 없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관중이 즐거운 야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씩 찾아가는 야구장은 야간이 훨씬 즐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같이 긴장감 없이 이기는건 별로지만... 그래도 이기는건 기분이 좋네요... 멀리 피서..
대전시 사진기자 블루의 세상보기~!①탄 (천하무적 야구단 대전에 오다!!) 천하무적 야구단 대전에 오다!! 천하무적 야구단이 대전에 온다는 정보를 듣고 바로 카메라들고 한밭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일하다가 경기시작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평일인데도 엄청남 관중으로 내야석쪽에는 자리가 없을정도네요.. 덕아웃에 내려갈까하다가 방송 녹화중이라 많은 제약이 따를듯하여 피해주고싶지않아....외야석에서 보다가 다시 3루쪽으로 이동 외야에서 바라본 마리오의 모습입니다.. 관중석에는 사진에서처럼 수많은 관중들이 운집해있죠.. 탁재훈 선발에이어 두번째로 등판한 김성수선수...저도 사회인야구를 하지만 공이 너무 좋던데요... 모델출신이라 그런지 안정된 자세와 다부진체격...옆자리에 앉은 여성팬들이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습니다.. 김준선수도보이고.. 이경필코치도보이고 외야에서 바라본 대전구장의 모습입니다..
한화이글스 서포터즈! 오렌지색에 물들다 한화이글스 서포터즈! 오렌지색에 물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