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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대전국제예술가모임(DJAC) 로잘리 크낙 "예술을 즐길 기회를 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대전국제예술가모임(DJAC)의 로잘리 크낙(Rosalie Knaack) 협회장 대행과 인터뷰 하려고 합니다. 로잘리씨와 대전 및 인근 지역의 국내외 아티스트로 구성된 DJAC가 꽤 오랫동안 활약해 왔습니다. 로잘리와 저는 2011년에 첫 전시회를 개최한 적이 있었는데, 6년 후에도 DJAC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영감을 줄지 누가 예상할 수 있었을까요. 앨라 포노마레바(Alla Ponomareva): 이 모임(DJAC)을 처음으로 시작한 근본적인 동기가 무엇인가요? 혹은 DJAC에 참여하게 된 목적이 무엇인가요? 로잘리 크낙(Rosalie Knaack): 처음엔,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삶속에서 예술을 즐길 기회가 없기 때문에 예술적으로 발산할 수단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때 이후로 저희는 단지 외..
[외국인소셜기자]낮과 밤이 그야말로 예술!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대전은 시민들에게 또 한 번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2017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요리사와 연예인, 예술가들을 사로잡았거든요. Daejeon has brought happiness to it's residents once again. The 2017 Seo Gu Arts Festival hosted a variety of talented cooks, entertainers, and artists. 대전시청부터 샘머리 공원까지 천막 부스가 이어졌는데요. 부스마다 먹거리와 수공예품, 예술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가수들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춤꾼들은 특별한 스타일의 공연을 선보이고, 버블 마술사는 구경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A plethora of tents lined the street..
[외국인 소셜기자]테미예술창작센터에 가면 영감이 샘솟는다 4월 9일,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열린 2017 프리뷰 전시를 방문했습니다. 지금껏 많은 전시회를 다녔지만, 레지던시(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 전시는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어떤 전시일지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On April 9, I visited the 2017 Preview: Artist Residency at TEMI Park. I have been to many exhibitions before, but did not know what to expect this time since I had never been to a residency exhibition. 전시회장에 들어서자 아주 아름다운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주친 작품들로부터 영감을 얻어가며 갤러리를 누비고 다녔습니..
2013 대전국제아트쇼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2013국제아트쇼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좋고 집에만 있기 아쉬운 10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위해 밖으로 나왔어요.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전에는 지금 재미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대전무역전시관에서 10월 10일(목)부터 10월 14일(월)까지 2013 대전국제아트쇼가 열립니다. 글을 쓰고 있는 시간으로는 바로 오늘까지지요! 이번 전시가 재미있는 이유는 일반 전시가 아니라 여러 작가들이 참여하는 개인 부스전으로 한 자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65명 작가가 참여하고 1,500여점 출품과 20개 갤러리가 참여합니다. 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판화, 공예, 조각, 문..
[메이드 인 대전] 구자홍 :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어요 [메이드 인 대전] 구자홍 :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어요 대전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이란 무엇일까? 메이드 인 대전(Made in Daejeon)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첫 순서로 소개할 분은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제작의 마에스트로 구자홍 교수입니다. 마에스트로 구자홍 마에스트로는 이탈리아어로 예술가, 전문가를 뜻하는 말로 현악기제작의 장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수작업으로 제작을 하면 하나의 악기를 만들 때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까? 한달에서 두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1년에 6개 정도 만드는 셈이죠.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한 개의 바이올린은 100년이 지나도 연주가 가능합니다. 잘 관리를 하면 시간이 지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