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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리

대흥동명소, 갤러리쌍리 초대전 '기산 정명희' 대흥동명소, 갤러리쌍리 초대전 '기산 정명희' *** 금강작가라는 별칭도 갖고 계시는 기산 정명희 화백의 초대전이 대흥동의 갤러리 쌍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정명희 화백은 2011년 8월에 1396점의 작품을 대전시 교육청에 기증하여 대전여중 옆에 있는 대전시 교육청 평생학습관 3층에 그 이름을 딴 [정명희 미술관]을 개관하게 되어 국내 최초로 광역시.도 교육청에 설치된 미술관이 되었다고 합니다. 금강에 뜬 무지개, '금강홍 에피소드'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초대전은 대흥동의 카페 겸 갤러리, 문화공간인 [갤러리 쌍리]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갤러리 쌍리]는 1층에는 직접 커피를 볶는 그윽한 향의 카페가 있고 2층이 갤러리 공간입니다. 초대전이나 기획전 등이 열리지 않을 때에는 안목 높은 카페와 갤러..
정유림 한 점展 - 무(無)와 유(有) - 쌍리갤러리ㆍ대흥동 - 정유림 한 점展, 무(無)와 유(有) "쌍리갤러리" 대흥동 *** 대흥동 쌍리갤러리, 한 점의 작품으로 즐기는 한국화의 매력 새해 분위기를 느끼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중순이 되었네요. 이젠 겨울도 끝이 보이고 있어요. 여전히 바람은 차갑지만, 한낮의 햇빛은 제법 따뜻하고 부드러워 졌어요. 이젠 움크리고 있던 몸도 조금씩 움직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가볍게 볼 수 있는 전시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초콜릿으로 거리가 꾸며졌던 2월 14일, 대흥동에 위치한 쌍리갤러리에서는 새로운 전시가 열렸어요. 이번 전시도 지난 전시와 같이 작품 한 점이 전시되는 독특한 전시회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이 전시회 시작일인데다가 오전이라서 입구의 포스터는 준비하는 중이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쌍리갤러리는 ..
대흥동카페 | 느림의 아름다움, 쌍리(雙鯉)카페ㆍ갤러리카페 느림의 아름다움, 쌍리(雙鯉)카페 - 대전 대흥동카페ㆍ갤러리카페 - *** 하루를 마치며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자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신 적이 있나요? 어렷을 적에는 숙제로 나오는 일기장에 자연스럽게 하루를 정리하곤 했던 기억이납니다. 어렷을 적 일기장에는 엄마 심부름 한 일, 형제와 싸운 일, 학교 간 일 등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쓰곤 했을꺼에요. 하지만 어른이 되면 "난 오늘 하루 아무것도 못했어..."라며 자신을 한심하게 만드는 짓도 서슴없이 하게 되요. 우리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분명 우리 나름대로 열심히 시간을 썼고, 아쉬움이 남았다면 내일은 그러지 말아야겠다 생각하면 된답니다. 어른이 되면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가는데, 가끔은 옆도 보고 뒤도 돌아보며 느리게 걸어가는 것도..
[전시]겨울 캔버스 위에 꽃, 향기, 색깔을 담다.. 오후시간 대흥동 어느 길모퉁에 있는 갤러리 다녀왔습니다. "쌍리"라는 곳인데 골목안에 있고 또 조그만 갤러리였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진 않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진한 커피향이 얼었던 몸을 한번 따뜻하게 녹여 줍니다. 1층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고, 2층 3층은 갤러리로 여러가지 작품전시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갤러리 관람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은 바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ㅋ 대흥동 근처를 지나실 때 이 겨울 따뜻한 향기가 묻어나는 갤러리에서 꽃들과의 색깔있는 데이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은 색, 꽃,,,향기라는 주..
내안에 풍경 展- 갤러리 쌍리, 중구 대흥동 내안에 풍경 展- 갤러리 쌍리, 중구 대흥동 전시기간 : 2011년 4월 9일 ~ 4월 18일 참여작가 : 국지원, 김창석, 박지훈, 송휴, 이은희, 지수연, 차현덕 전시회 알림장 입니다. 18일이 마지막 입니다. 끝나기 전에 찾아가 봤습니다. 갤러리 입구에 붙어있는 장식물. 개인적으로 이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광고물들이 좋습니다. 갤러리의 입구입니다. 저녁이라 그런지 조용하더군요. 입구쪽에서 바라본 전시장의 모습입니다. 지금부터는 전시물의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작가별로 풍경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내용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액자에 담기지 않은채 걸려진 사진에서 또 다른 내안의 풍경을 보았습니다. 입체적인 전시장의 구조는 관람객이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뭔가 비어 있으면서도 채..
[대전카페/예쁜카페] 예쁜카페들 다 모여라~!! 대전의 데이트장소 대전의 예쁜카페들을 알고 계시나요? 잘 모르실수도 있을꺼에요.. 티비 또는 인터넷에서만 보아오던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카페들, 흔히 예쁜 카페들 하면, 서울의 홍대 쪽 카페들을 많이 생각하게 하잖아요? 그런데, 대전에도 찾아보면 예쁜 카페들이 많다는거!그럼 우리의 대전시 블로그기자단 님들이 취재하신 대전의 예쁜카페들을 소개할께요~!! 1. 아름다운 카페 "커피삼촌 와인조카" 위치 : 대전 유성구 궁동 시간 : 평일 10:30~24:00 / 공휴일 11:00~24:00 가격 : 아메리카노 1500~2500원, 원두커피 6000~25000원, 핸드드립커피 4000~5000원, 쥬스 4000~7500원, 토스트 4000~4500원 "2proo"님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본문은 "http://daejeonsto..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커피향 짙은 갤러리 쌍리 (대전 중구 대흥동)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커피향 짙은 갤러리... 쌍리 작지만 알찬 공간. 1층은 커피전문점으로... 2층은 갤러리로 운영하여 지역문화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곳 쌍리 입니다. 틈틈이 다녀오던 곳인데... 매번 사진을 못찍어 소개를 못하다가 이번 기회에 맘먹고 몇장 찍어 왔습니다. 다음엔 허락을 득하고 제대로 소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커피도 마시고... 갤러리에 올라 전시도 관람하고... 꼭 한번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