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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대전맛집]방동 가마솥에 누룽지 우리 도시인이 하루에 맨땅을 얼마나 밟아 볼까요? 아스팔트에 뒤덮인 도시에서 정신없이 살다 보면 우리는 우리가 만든 공간(인위적인) 안에서 단 몇 시간조차도 벗어나기 힘듭니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자연 같은 공간을 함께 살아가는 시간의 동반자!! 바쁘다 보면 쉽게 잊고 살아가는 이 자연과의 조우를 위해 점심시간의 찰나를 빌었습니다. 같이 할수록 더욱더 생기 넘치는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받은 맛집으로 출발합니다. 대전에서 논산방면 국도로 가다 보면 방동저수지를 지나 다솜차반과 나무골원두막으로 가는 지하차도로 내려가면 위치하고 있는 가마솥에 누룽지를 찾았습니다. 가마솥에 누룽지(042-823-4430) 일상에 지친 도시인에게 자연은 언제나 널찍한 공간을 내어줍니다. 이게 얼마 만에 밟아보는 흙 땅인지요. 도..
4℃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란? 4℃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란? 섭씨 4℃에서 먹는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름아닌 회 일듯 싶네요. 그리고 회는 항상 신선한 재료를 통해 만드는 요리라 그런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에서 레시피대로 만드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회를 주제로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며, 음식점을 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민이의 식객에서는 이런 횟집들의 프렌차이즈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프렌차이즈 횟집 음식점은 "사도시"라는 곳입니다. 사도시라는 이름은 약간 색다른 이름이긴 하나, 그 이름에는 다른 뜻이 숨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 간다면, 조그마한 뷔페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12가지 야채가 준비되어 있어 마치 미니뷔페같은 느낌이 들기도..
묵은지와 갈비의 기가막힌 조화 - 노은댁 갈비김치찌개 전문점 (유성구 전민동) 묵은지와 갈비의 기가막힌 조화 노은댁 갈비김치찌개 전문점 (유성구 전민동 338-11, 042-862-0700) 묵은지와 돼지갈비가 어우러져 기가막히게 조화를 이루는 갈비김치찌개 전문점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새로운 곳으로 직장을 옮기고 난 후... 어리버리 적응하는 단계인데... 색다른 즐거움이 있으니... 새로운 맛집들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자주 직장 근처의 맛집 들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제대로된 버거를 먹을 수 있는곳, 대전 유성구청 옆 플레이버거 제대로된 버거를 먹을 수 있는곳, 대전 유성구청 옆 플레이버거 웰빙 열풍을 타고... 수제버거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덕분에 꽤나 유명해진 수제버거 체인점도 있죠... 하지만 수제버거는 역시 가내수공업(?)으로 직접 만들어 주어야 제맛이죠... ㅋㅋㅋ 서울에는 그나마 꽤 오래전부터 이런 곳들이 입소문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대전에는 마땅한 곳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2-3년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수제버거집이 대전에 있어 소개하 드립니다. 그동안 망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니 어느 정도 객관적인 검증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반 잘랐습니다. 저 패티랑 신선한 야채들 @@ 패티에서 배어나오는 육즙... 츄~릅 포크를 대 보았습니다. 두께가 감이 오실려나? 반으로 자른 것을 펼쳐 ..
코스트코에서 무료 점식을 시식 (식객 273) 코스트코 가끔 가는곳입니다. 음식을 먹으러가기도 하지만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할 요량으로 가끔 찾는곳입니다. 어쩌다가 행사가 있어서 무료 점심 행사에 참석해 봤습니다. 가기도 힘든 중간층을 들러서 갔는데 마침 전날 술을 과하게 먹은터라..무척 힘들었습니다. 허겁지겁 행사하는곳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우선 행사는 진행중이었고 다양한 고기 관련한 메뉴들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ㅎ ㅇ..술 먹고 담날 이걸 먹었더니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대박입니다. 맛은 잇는것 같은데 속에서는 안받고..마실것은 물과 콜라만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담당자가 와서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수십번 가봤는데 이마트나 홈플러스에 비해..무언가 정이 없다는 느낌? 좀 적막한 느낌이 드는 대형마트입니다. 물론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