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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끼

얼었던 몸도 사르르 녹여주는 촉촉한 횟감을 즐겨보세요. [나와유의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항상 출장등으로 인해 이근처를 지나가면서 해뜰날 횟집을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면서 그게 마음대로 안되서 못가봤는데 마침내 이곳을 탐방해 봤습니다. 해뜰날 횟집이라는 이름은 해뜰때까지 장사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것 같습니다. 보통 횟집이 늦게해도 2시면 문을 닫는것을 보면 이곳은 꽤 오래하는편이죠. 인테리어나 음식점의 디자인은 한옥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건축형태를 했는지는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독특함은 있는편입니다. 지민이는 이곳에 올때까지 꿈나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본 밑반찬이 나오는데 머 번데기, 완두콩, 순두부정도입니다. 양배추와 고기절임이 들어가 있습니다. 머 그럭저럭 먹을만한 스끼입니다. 자다가 막 일어난 지민이가 이제 먹을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민이가 삶은 새..
맛있는 회와 시원한 홍합국물이 있는 곳 '문창회집' (대전회식,대전횟집) 맛있는 회와 시원한 홍합국물이 있는 곳 문창회집 가격은 약간 틀릴수도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조금 늦게 포스팅을 합니다. 이곳과 똑같은 이름의 맛집은 유천동에 있는데 인기가 좋더군요. 그곳은 조만간 가본 다음 포스팅하겠습니다. 보통 횟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잔뜩 나오는 스끼가 좋아서 가시는 분들과 회가 정말 좋아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회 맛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나오는 다양한 스끼의 참맛도 괜찮긴 하죠. 우선 스끼로 홍합탕이 나옵니다. 홍합은 저렴한 가격에 시원하게 국물을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안주거리입니다. 그런데 껍질등의 양에 비해 배를 채우기에는 부족하죠. 죽이 나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죽만큼 좋은것이 없..
붉바리가 서비스로 나오는집(식객 343) 붉바리가 서비스로 나오는집(식객 343) 내륙에서 붉바리를 먹는 행운을 잡을수 있는곳은 많지 않습니다. 있어봤자 능성어정도를 접할수 있는데 이것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죠, 그런데 잡어회라고 해서 아무거나 대강 채워서하는것이 아니라 간혹 이 비싼 붉바리나 돌돔도 서비스로 만날수 있는것이 바로 이곳 회마차입니다. 삼천포라면 제가 몇번 간 덕분인지 매우 반갑게 느껴집니다. 삼천포에서 직송한다는 저 문구가 오히려 신뢰가 가는군요. 이날은 지민이가 좋아하는것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자연산 잡어회보다는 해삼, 산낙지, 개불, 돌멍게가 이날의 주인공입니다. 기본스끼는 이렇게 번데기와 다슬기인데 흠 이건 별로군요. 조금 지글거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상당히 식초맛이 강한 냉미역국입니다. 오..이거 먹으면 건강해질것 같은 ..
[맛] '제주수산' 먹을만한 스끼위주의 음식점 △ 상호 : 제주수산 △ 메뉴 : 고등어회 2인/3인/4인 (48,000/58,000/75,000), 모듬회 대/중/소 (65,000/55,000/45,000), 광어 및 우럭 대/중/소 (60,000/50,000/40,000), 도미 대/중 (65,000/55,000) △ 예약문의 : 042-633-3058 △ 주소 : 대전시 대덕구 법동 203-6 △ 주차 : 이면도로(주차가 좀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