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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숲치유센터는 마음을 춤추게 한다 문득 옛 앨범을 들춰봅니다. 제 추억속의 보문산은요. 꼬꼬마시절, 육남매 외가 친척이 모임을 가졌던 핫플레이스입니다. 아이스케키를 오물오물 물며 오르는 보문산은 참 재미났습니다. 1996년도 이지요. 보문대 광장에서 비둘기 모이주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해맑게 "김치~"를 하고 있는 한 아이. 보문대 광장 시민헌장 동상 앞, 이쁜짓 포즈를 하고 있는 앨범속 한 아이와 마주해 봅니다. '그래, 넌 지금 행복하니?' 세상의 속도가 무섭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적응하기가 무섭게 컴퓨터 프로그램은 빨리 업데이트 되고요. 어떤 이슈가 터지면요. 일파만파로 인터넷을 통해 퍼집니다. 심지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도 하지요. 최근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1000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가 매우..
대전명소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무더위 확~날려요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이 원망스러울만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서서히 더워지는 날씨에 늘어지기 보다는, 울창한 솦 속에서 삼림욕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온 몸 가득 숲의 힐링에너지를 느끼기 위해 제가 찾아간 곳은, 대전광역시와 금산군 경계인 만인산 기슭에 있는 '만인산자연휴양림'입니다. 맑은 계곡과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데요. 한낮의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곳이지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분수대에는,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마치 연못의 터줏대감인냥 유유자적 헤엄치는 거위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또 장태산의 '스카이웨이'처럼 장태산의 나무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질 수 있는 '숲속자연탐방로'는 지상에서 유모차를 몰고 올라올 수 있..
초록으로 가득한 장태산 자연휴양림 초록으로 가득한 장태산 자연휴양림 ***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휴양림은주변 경관이 수려하여대전 8경의 하나이기도 하고대전 관광명소 12선의 하나입니다. 연초록이었던 나뭇잎들이여름이 되자짙은 초록 세상이 되었습니다. 당나귀 타는 곳이 새로이 생겼네요. 무더운 여름이라 할지라도숲 속에 들어서면울창한 나무숲으로 인하여태양을 가려시원한 그늘 속으로 걷게 된답니다. 메타쉐콰이어로 유명한 휴양림입니다. 생태연못도 있답니다. 시원스레 분수가 뿜어 올라옵니다. 수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네요. 메타쉐콰이어나무로 가득한 곳 넓은 길이라도커다란 나무 그늘로 인하여햇빛을 가릴 수 있지요. 메타쉐콰이어 숲속에는평상과 편안한 나무의자가 곳곳에 있어피크닉하기 좋습니다. 놀이시설도 갖추어 있어서아이들에게 인기도 많지요. 숲..
[대전명소]숲해설이 있는 장태산휴양림으로 나와유~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입니다. 어느덧 11월도 30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 비가와서 추워질 것이라 하지만 생각 보다 꽤 춥지는 않습니다. 어제 서울을 다녀왔는데 서울도 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3. 이번 시간에는 '숲해설이 있는 장태산휴양림'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장태산휴양림은 대전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놀러 도가고 등산 도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장태산휴양림의 숲해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4. 숲해설가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숲에 대해 충분한 공부와 더불어 교육으로는 산림청에서 인증한 숲해설가양성과정(140시간)을 수료하여야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자!..
한밭수목원 대축제 5월 7일~9일 5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한밭수목원대축제는 한밭수목원의 행사와 함께 인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까지 곁들여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됩니다. 우선 한밭수목원에서는 예술작품 전시회와 초화류 전시회가 진행되는데요, 예술작품전시회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동안 수목원 동원 진입광장에서 마련되고 자생식물 150점이 전시되는 초화류 전시는 동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자연물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리고 5월8일에는 방문객들에게 카네이션 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됩니다. 이밖에 한밭수목원 숲속길 따라 걷기, 체지방 등 고혈압을 체크해주는 건강체험, 숲속음악회, 인물초상화 캐리커처 그리기 행사도 마련됐다. 또 축제기간 중 동원과 서원에서는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숲해..
한밭수목원 서원 여행날짜 : 2010-03-24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엑스포 남문 광장 서쪽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를 보존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는 도심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둔산대공원 안에 조성된 도심 속 최대의 인공 수목원이다. 한밭 수목원은 서원과 동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원을 다녀왔지요. 야생화원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를 수집하여 심어 놓은 곳입니다. 노루귀 영춘화 소나무숲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나무입니다. 감각정원 다양한 특징을 가진 식물들과 분수대, 자갈길 등으로 시각 청각 촉각 후각을 통해 감각적인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습지원 물가에서 잘 자라거나 습기를..
[대전이야기] 나무심기 행사 2010-03-24 대전 한밭수목원 행정동우회 나무심기 행사 대전시에서는 나무심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밭수목원 가는 길입니다. 드넓은 광장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공사중이네요. 남문이 보입니다. 남문 광장도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지요. 관목원에 들어서니 나무 심기 준비완료 2008년도에 행정동우회 임원들이 심은 나무들입니다. 2009년도에 심은 단풍나무 2010년도에 심을 나무입니다. 나무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20년된 단풍나무과인 복자기나무입니다. 봄까지 나뭇잎이 달려 있다는군요. 이제 나무심기 시작 나무에 팻말을 답니다. 행정동우회는 행정부에서 은퇴하신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야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또 모두들 해마다 나무를 심..
[대전소식] "행정동우회" 한밭수목원에 기념식수 여러분~ 대전이 더욱 푸른 대전이 되기 위해서 나무 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이번에는 대전광역시 "행정동우회" 임원분들께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 행정동우회는 현직에서 물러난 전직공무원들의 모임체로, 그동안 푸른 대전가꾸기 등 각종 시정현안사업 추진에 동참해왔다고 해요~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죠? 3월 24일 14시 한밭수목원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위해 행정동우회 임원 20여명이 모여 나무를 심고, 푸른 숲 대전을 만드는데에 일조하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보기 좋은 모습들을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 더욱더 아름다워지는 대전을 희망하며 푸른 숲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
[숲으로 나와유] 연간 행사 일정
[정]나무 심는데 써달라, 익명의 기부자 등장 얼마전 대전시 푸른도시과에 익명의 편지 한통이 배달되었습니다. 편지봉투에는 '기부금(3000만그루 나무심기)'이라고 적힌 쪽지와 현금 15만원이 들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숲의 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추진중인 '3천만 그루 나무심기'가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속에서 잘 자리잡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요~ 실제로 지난 2007년 푸른대전가꾸기 시민운동본부가 출범한 뒤 접수된 나무심기 기부금은 3월 현재 18억 4,744만 1천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그래서 지금까지 5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63만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하네요~ 대전시는 2020년까지 도심녹지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가지..
'나와유 캠페인' 대전 지역활성화에 날개를 달다. 지역활성화는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요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나와유 캠페인이라는 행사입니다. 행사에 앞서서 이 행사를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지민이의 식객의 운영자인 저도 제 1기 기자단에 포함되어서 참석을 했습니다. 기자단 위촉식과 나와유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은 3월 5일로 동일합니다. 시민의 참여는 시대적인 요구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운영한다는 블로거 기자단은 시민참여의 의미로서는 상당히 진일보한 형태의 웹 2.0 서비스라고 보여집니다. 브랜드 네이밍은 나 (I) 와 (&) 유 (You)로 정해진 캠페인은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 맞이의 대표적인 브랜드명..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기자증을 받으며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기자증을 받으며 3월5일 오후2시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다른 기자단 위촉식과는 전혀 다른 느낌! 대전시에서 블로그기자단에 거는 남다른 기대감때문이기도 합니다. 보통 블로그 기자단이 되면 기자증을 받게 되는데 그 효력이란게 그렇게 광범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받은 블로그 기자단의 기자증은 위력이 엄청나요! 일단 블로그 기자단임을 증명하는 시장의 직인이 찍혀있습니다. 오월드, 월드컵경기장, 한밭야구장, 충무체육관에서 실시하는 행사들 취재할 때 패스! 지역의 블로그 기자들이 활동하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블로그 자체를 설명하기 힘들다는 거에요. 그래서 취재협조받기가 그다지 쉬운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자증까지 받고나니 다양한 대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