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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맛있는 달달한 김치찌개가 그리울 때는 이곳으로 오세요 [오감만족,대전맛집, 전국맛집, 맛집, 밑반찬] 달달한 김치찌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신탄진에 위치한 이곳 찌글이찌글이를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무언가 상업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듯한 간판에서 부터 시작해서 사장님의 인상까지 나름의 메뉴개발을 했다는 자부심도 느껴집니다. 신탄진의 골목에 위치해서 차를 세우는것이 그다지 쉽지는 않습니다. 아주 달달한 김치찌개를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대접하는곳입니다. 찌글과 짜글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인상적인 느낌의 음식점으로 이곳은 돼지 목부위의 고기인 울대를 사용합니다. 물김치가 먼저 나오는군요. 잔반을 남기지 않으려는 이곳은 밑반찬들이 많지는 않은편입니다. 김치도 조금씩 담겨서 나오는군요. 드디어 나온 울대찌개입니다. 공기밥이 별도인것을 생각하면 1인분에 7,000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치찌게 치고 가..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릴 시원한 냉면 한그릇! [오감만족, 숯골냉면, 비빔냉면, 물냉면, 함흥냉면, 평양냉면, 대전맛집, 전국맛집, 맛집] 대(代)에 대(代)를 이어간다는 대전 최고의 냉면집 중에 하나인 이곳 숯골원냉면집은 전민동이나 연구소 사람들이 자주 찾는 맛집입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나름대로의 독특한 냉면맛을 보여주는 곳이죠. 약간 밋밋해 보일수도 있지만 나름의 특생이 있는 냉면집을 탐방 들어갑니다. 물론 이전에도 여러번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여름의 더운기운이 몸을 힘들게 할때 냉면만큼 입맛을 되살려주는 음식은 드물죠. 원조다툼이 나름있는 이곳의 경우 맛의 판단은 언제나 손님들의 몫이기에 손님들이 원조의 유무를 판단해주겠죠. 건물의 규모는 신성동에서 단일음식점으로는 단연 최고규모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에 들어오면 생각만큼 큰 홀이나 머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조금 오래된 느낌의 식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의 밑반찬은 딱 두..
[대전 소극장탐방 #2] 새로운 창작의 도전, 소극장 고도를 다녀오다. 이번 겨울에 맘먹고 도전한 소극장탐방 시리즈를 오랜만에 이어가 봅니다. 이번에는 2010년 새롭게 문을 연 "소극장 고도"를 다녀왔습니다. 날이 몹시 매서운 1월 말, 대흥동에 위치한 소극장 고도를 찾았습니다. 위치는 도청 맞은편, 중부경찰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극단 떼아뜨르 고도(대표 권영국)는 2001년 '돼지와 오토바이'(이만희 작/권영국 연출)이라는 작품으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극단 고도는 그 후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초연작품으로만 올해로 벌써 11번째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1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리 연락한 터라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몇분의 단원과 함께 연습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극단 떼아뜨르 고도의 대표, 권..
[대전이야기] 염홍철 대전시장님의 100일 잔치는 이랬다! 대전광역시 민선5기 출범 100일 자축의 잔치! 대전광역시 민선5기 출범 100일 기념을 하는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 뿌듯한건 그 중심에 저도 있다는 것... 하하하 머 대단한 건 아니지만 초대받아서 다녀온 것이기 때문에 자랑해 보겠습니다. 나름 의미있는 자리에 초대되는 영광을 얻어...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 물론 100%는 아니었습니다. 뭔가 급하게 준비한 느낌이 많았고... 특히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이 너무 짧아서 제대로 질문을 할 수 없었고... 오신 손님들이 질문시간에 소속단체의 홍보를 너무 많이 하시거나 소속단체에 관심을 호소하는 내용이 많아서... 정책에 대한 내용이 부족했던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다면... 좀더 여유있고... 준비된 행사이기를 바래봅니다. 시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