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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대전카페]달콤한 컵케잌 맛보러 '소풍'가요~! (궁동카페/궁동컵케잌/컵케잌전문점) 시험이 끝나고 나니 시험기간의 스트레스를 싹 날려줄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궁동의 컵케잌 카페 '소풍'에 갔어요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가득한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하이얀 벽면에 브라운 원목가구들 덕분에 굉장히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예요 이 날은 햇살도 좋아서 창가에 앉아서 따뜻한 햇살받으며 앉아있으니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작고 귀여운 컵케잌을 보니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더라구요 하나씩 다 맛보고 싶었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블루베리만 골랐어요 컵케잌이 너무 예뻐서 집에 장식용으로 두고 싶어요 벽면엔 커플들의 훈훈한 폴라로이드 사진이 가득가득 ! 운동화에 곰돌이가 쏘옥 ! 소품 하나하나에도 꼼꼼히 신경쓴 티가 나죠? 창가 자리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독서를..
날씨 좋은 날, 소풍 대신 도시락!! (일본식도시락, 퓨전도시락, 대전맛집, 맛집) 위의 콘텐츠는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장병훈'님의 콘텐츠 입니다.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http://daejeonstory.com/2187 여기 블로그에도 이미 여러번 소개된 적이 있는, 대전 유성의 궁동에 있는 '치마치마벤또'. 왠만한 분들은 많이 아시죠? 이곳의 특징은 여타 다른 식당들처럼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은 그냥 보기엔 평범한 식당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수박처럼 겉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맛과 더불어 맛있는 퓨전도시락의 음식냄새가 코끝을 막 콕!콕! 찌르듯 지갑의 굳게 닫힌 입을 열게 만들죠.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 바쁘셔서 놀러가지 못한다는 불상사가 생긴다면, 이곳에 와서 맛있는 퓨전도시락 먹고, 식도락을 즐기시는 건 어떠신지요? 묻고 싶네요.
가을소풍의 추억이 깃든 대전 '갈마 공원' (대전갈마역, 대전공원) 갈마공원은 제겐 가을 소풍의 추억이 깃든 여행지랍니다. 꼬맹이 시절을 갈마공원 주변의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보낸 사람들이라면 공감이 팍팍 될 것 같은데요.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전 여기로 소풍을 세번 넘게 갔었던 거 같아요. 아파트 촌 안에 있는 공원이지만 이것저것 다양한 운동도 할 수 있고 데이트하기에도 만점인 갈마공원! 지금부터 산책 시작합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덥지도 않고 약간 선선한 바람도 부는게 밖에서 놀기 딱 적당한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공원 한 가운데에는 여가를 즐기러 나온 대전 시민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답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는 킥보드도 많이 탔는데 이제 저런 걸 타기엔 나이가 어느새 훌쩍 지나왔네요. 공원에는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종류별로 있었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
[대전명소] 소중한 추억 담은 어린 시절 자주 가던 곳 (보문산/사정공원/대전명소/소풍) 소중한 추억 담은 어린 시절 자주 가던 곳 여름날의 햇빛 머금은 보문산 사정공원 예전에 대전에서 놀러갈 만한 곳 하면, 보문산공원과 사정공원 그리고 대청댐이 있었죠. 보문산공원은 아쿠아월드가 들어서면서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대청댐은 예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지만, 금강로하스호수공원도 생기고 교통도 편리해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문산 사정공원은 아직도 우울합니다. 보문산 사정공원은 주변에 오월드, 뿌리공원이 생기면서 외면받고 있어요. 정말 예전에는 소풍도 많이 가고 그런곳이었죠. 하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휴식을 취하기엔 좋지만.. 그래도 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곳은 여름이면, 수영장으로 개장을 합니다. 아직은 개장을 안해서 그런지 저..
진달래향 가득한 봄날의 월평공원 산책길! (나와유의 오감만족, 소풍, 봄나들이, 가족나들이) 대전의 한가운데 있는 도솔산을 아시나요? 일명 월평공원이라고 불리는데, 서쪽으로는 갑천을 끼고 돌아서는 대전시민들의 편안한 등산길이자 휴식처입니다.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한 시점에 방문하여 도솔산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솔산을 오를때는 주로 내원사방향으로 해서 오르지요. 왜냐하면, 그곳이 길도 편하고 정상과 가까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은 공굴안방향으로 해서 올랐습니다. 이곳은 내원사 방향과는 다르게 조용한 등산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그곳보다는 좀 더 자연적인 길이기에 오르는 맛도 틀리죠. 하지만 쫌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직 오르기전인데, 벌써부터 이정표가 박혀있군요. 출발점인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약 1.46km라고 하네요. 산을 오르는 도중에는 참 많은 진달..
따스한 햇날이 내리쬐는 봄날의 봄나들이!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여행명소] 따스한 햇날이 내리쬐는 봄날의 봄나들이! 어느덧 겨울이 가고, 새봄이 찾아오고 있어요. 겨울이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로 부들부들 떨고요.. 봄날이 되면, 소풍의 계절이기도 하죠. 어디로 갈까? 고민도 되고요. 보통 소풍하면, 예전에는 집에서 김밥도 싸고 도시락도 싸고 그랬잖아요. 하지만 요즘은 김밥집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에는 그냥 김밥만 싸서 갔는데, 지금은 치즈김밥, 쇠고기김밥, 참치김밥, 김치김밥 등..셀수 없이 많잖아요. 그리고, 편의점에서도 김밥도 도시락세트도 팔구요. 얘기가 잠시 딴곳으로 새어버렸군요. 다시 서론으로 돌아가서, 봄이 되었으니 여러분들의 소풍을 떠날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엑스포, 정부대전청사,,, 대덕연구단지... 대전하면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
남편과 나들이할때 딱!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를 가지고 고고씽~!! 남편과 나들이할때 딱!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를 가지고 고고씽~!! [샌드위치 만들기] 맨날 밥만 먹다가 저녁에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해먹고 싶어져서 에그샌드위치만 만들생각이였습니다. 남는 재료가 더 없을까 하고 냉장 고를 뒤적뒤적해보니 아직 유통기한이 널널히 남은 치즈와 햄이 굴러다녀서 햄치즈에그 샌드위치를 만들었답니다. 재료 : 식빵, 슬라이스햄, 치즈 삶은 달걀, 버터 적당량 1. 달걀은 소금물에 삶아서 껍질을 까고 잘게 부셔서 마요네즈한 수저를 넣고 버무립니다 2. 햄은 살짝구워서 준비해주고요 치즈는 비닐을 벗겨서 준비합니다. 3. 보드라운 빵이 좋다면 그냥 상온에 녹인 버터를 바르시면되구요 저는 버터도 잘 바를겸 안쪽은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살짝 구웠습니다. 4. 넣고 싶으신데로 속을 넣어주고 식빵 ..
[가족나들이] 다가오는 봄날에 갈만한 장소를 소개합니다.(대전아쿠아월드, 대전오월드, 전국명소, 소풍) "다가오는 봄날에 갈만한 장소를 소개합니다" (가족나들이,데이트장소,데이트,소풍) 읽기전에 먼저 "추천"해주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세요. 몰아치는 추운겨울! 집에만 있으시니 답답하지 않으세요? 날이 풀리는 봄날에 갈만한 곳 2곳을 오늘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대전에 소재하는 ‘대전아쿠아리움’과 ‘대전오월드!’ 이 두곳은 전국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써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 참 많죠! 특히 아쿠아월드는 천연동굴에 직접 수족관을 만든 곳이니 더하겠죠? 더군다나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장으로도 유명하죠^^ "전국최대규모! 대전아쿠아리움의 물고기들" (아쿠아리움,보문산) [http://daejeonstory.com/1280] 아쿠아리움을 찾은 시민들의 아쉬움과 한탄이..
[대전여행] 가을햇살이 맞아주는 정겨운 산디마을 여행날짜 : 2010 - 10 - 16 위치 : 대전 대덕구 장동 찾아가는길 : 원촌사거리 - 장동산림욕장 - 산디마을 마을 입구에 위치한 할아버지탑, 할머니탑으로 불리는 돌탑 한쌍앞에서 정월 초에 마을주민의 무병장수와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정월 대보름 마을 탑제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오래된 마을 안으로 들어갑니다. 높은 돌담으로 되어 있는... 사진 찍고 있는데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하긴.... 오히려 더 고맙지요^^ 높은 축대에 꽉 채웠을 담쟁이를 일부러 다 뜯어 내었네요. 너무 지저분하게 보여서였을까요.... 작은 마을이지만 여기 저기 꽃이 흐드러지게 많이도 피었네요.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강쥐녀석 다가가니 살짝 경계를 합니다. 아하 ~ 잡 안에 마누라와..
대전시, 이달의 문화재는? 대전선사박물관 '11월의 문화재' 선정 전시 - '상세집략 판목', '상세집략' 및 성수침 필적 '청송서' 전시 - 대전선사박물관과 대전향토사료관(관장 류용환)에서는 매달 ‘이달의 문화재’와 ‘신수 문화재’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11월에는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1호인 상제집략 판목(喪祭輯略 板木)과 올해 초 보물 제1623호로 지정된 조선 전기의 명필이자 성리학자인 청송(聽松) 성수침(成守琛, 1493~1564)의 필적이 전시됩니다. 향토사료관에 전시되는 11월의 신수 문화재 ‘성수침 필적’은 약 450년 전에 쓰여진 것으로 표제에 청송서(聽松書)라고 쓰여 있으며, 중국 당나라 시인인 가도(賈島), 두목(杜牧), 이상은(李商隱)과 송나라 구양수(歐陽修)의 칠언시를 차례로 담고 있습니다...
국화꽃 향기에 짙게 젖은 대전 오월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동안 열리고 있는 대전 오월드의 플라워랜드 국화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향기로운 국화향이 제 코끝을 유혹하더군요. 자~~ 그럼 국화향 맡으며 저랑 함께 걸어보실까요. 하트 모양으로 만든 국화꽃 조형물입니다. 커플 사진 찍기에 정말 로맨틱하죠. 꽃인지 나비인지 분간이 잘 안 가네요. 후후 이 국화꽃 터널로 들어서는 순간 향기에 취해 버려 마음도 향기로워집니다.. 진보라빛의 강렬한 국화... 참 예쁘죠 호숫가에선 분수 쇼가 한창이고 아름다운 무지개도 활짝 피었네요. 아름다운 동행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죠. 국화꽃 사이로 꼬마분수가 춤을 춥니다. 코끼리가 예쁜 색의 꼬까옷을 입었네요. 가을 듬뿍 담겨있는 지게입니다. 빛을 받아 억새가 화려합니다. 꼬마 악동..
[전국노래자랑_대전] 슈스케? 흥! MC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오감만족] 전국노래자랑 대전_편, '슈스케보다 재미있는 전국노래자랑 대전광역시편-송해오빠♡ 2010년 10월19일 전국노래자랑 대전광역시편 녹화가 한밭수목원에서 있었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한시면 전국노래자랑을 열광적으로 보시는 부모님때문에 저도 늘 같이 보곤하는데요. 전국노래자랑의 매력은 그지역의 풍습도 보고 노래도 듣고 재미있는 재담을 듣는 묘미 아니겠습니까 대전에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있다는데 당연히 가야지요!!!!! 소풍 가는 기분으로 엄마랑 함께 한밭수목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한시간 전에 미리 갔는데 다행이도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맨앞에는 이미 전국노래자랑의 열혈팬들이 자리잡고 앉아 계셨고 직접 방송 장비들을 보고 PD님들도 보고 너무나 귀엽고 깜찍 하신 송해오빠 (ㅜ♡ㅜ) 송해오빠 한번 안아보게 저..
[그저찰칵] 한밭수목원에 가을이 오다! [그저찰칵] 한밭수목원에 가을이 오다! 바람이 서늘도 하여 온 가족이 한밭수목원 나들이를 갔습니다! 한밭수목원을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식물! 고추같긴 한데 꽃처럼 피었네요! 이 날 특별히 멋진 공연도 봤습니다! 한량무라 하는 춤인데 풍류를 아는 선비가 추는 춤이라합니다. 좀 방정맞은 초랭이춤(?)도 봤어요~! 날씨가 참 오래간만에 산뜻했습니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이 있는데 서원으로 고고! 깔끔하게 찍어주는 센스! 항상 이걸 보면 닭벼슬이 생각난다! 파란 하늘과 신선한 조화! 잠간 쉬어도 좋고... 그냥 거닐어도 좋고... 독특해서 찰칵! 왠지 구도가 잡힌 느낌이라 찰칵! 남들 필 때 넌 뭐 했니? 은근히 유혹을 하는군~! 그냥 눈길이 가길레 찰칵! 선이 고와서... 찰칵! 징검다리 건너면...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