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대전시민공원

제11회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 연등행렬 장관 불기 2563(2019)년 4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11회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가 봉행되었습니다. 행사장 주변 부스에는 불화그리기, 연꽃등 만들기, 탁본하기, 인경체험, 풍물체험 등 다채로운 불교문화 체험이 있었습니다. 단주 만들기 부스에서 정성스레게 체험을 하는 아주머님 모습, 연꽃등 만들기 체험코너에서 종이컵에 연잎을 한장 한장 붙이는 어린이와 부모님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학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붓으로 그린 한국화, 한문 글씨를 써주시는 연타스님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계백로 인도 옆 도로에는 각 사암에서 만든 대형 연등이 차량에 설치됐는데요. 제등행렬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4명의 스님들이 바라춤을 췄습니다. 불교의식인 바라춤은 승려가 양손에 바라를 들고 ..
대전 도심 서대전시민공원 산책, 여유 만끽 안녕하세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 이송입니다. 저는 중국인 유학생인데요. 대전에 머문지 벌써 4년이 됐습니다. 대전에도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직까지 쌀쌀하지만 낮은 봄 같은 날씨입니다. 어느날 좀 밖으로 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멀지 않은 서대전시민공원으로 가볍게 떠났습니다.생각보도 좀 더 따뜻했고 공원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도심 중에 이렇게 쉼터가 있었다는 것은 정말 살짝 뜻밖이었습니다. 한국에서의 다른 곳과 달리 대전에는 이렇게 도심 속 쉼터가 많았습니다. 대전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살고 있었으면서도 이처럼 편안한 도심속 공원을 즐기지 못했다는 사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네요. 아직도 대전에서 살고 있어서요. 외국인의 눈으로 보기에는 대전 도심속 공원은 정말 다정한 분위기였습니다...
칼국수 한그릇 하실래유? 대전칼국수축제 현장을 가다 대전칼국수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7일 첫날 점심시간에 방문하니 역시 칼국수를 먹으러 온 분들이 서대전시민공원을 가득 채웠습니다. 축제 한가운데서는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대전 칼국수 축제의 분위기와 알맞은 뜨거운 날씨에 잠시 그늘에서 축제를 만끽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대전칼국수축제는 친구,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죠! 축제장에는 주제 전시관이 마련됐는데요. 대전 칼국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전시관에서 칼국수에 얽힌 옛날 추억을 떠올리고 칼국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어느 50대 공무원과의 밥자리에서'란 제목의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칼국수를 사랑하는 이..
미래를 만드는 보육! 중구어린이집 보육박람회 요즘 뉴스를 보면 간혹 어린이집 학대에 관한 내용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어린이집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에서 보육박람회가 열렸습니다. 5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미래를 만드는 보육, 함께 나아가는 중구라는 주제로‘중구어린이집 보육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최초로 중구와 중구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추진했습니다. 중구 지역 219개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버블공연, 어린이연극, 하모니카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달구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체험과 공..
대전축제 제2회 대전칼국수축제로 놀러오세요 서민음식의 대표 칼국수 우리나라 토양이 밀을 키우기에는 쌀에 비해 척박한 편이라 예로부터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에게 주변 사람들이 "국수 언제 먹게 해줄거냐?"는 농담반 진담반의 말을 할정도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귀한 음식이었지만 한국전쟁때 미군의 식량원조로 자연스럽게 서민음식이 되었습니다 철도운송 중요 거점이 된 대전역 중심으로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성장 대전역은 우리나라 철도운송의 거점역할이자 구호물자의 집산지 역할을 하게됐는데요. 60~70년대 대규모 간척사업 등 굵직한 국가사업에 동원된 근로자에게 노임으로 돈 대신 밀가루를 지급하게 되고, 분식장려운동과 맞물려 밀가루 유통의 거점이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전 근대 역사와 함께 칼국수는 대전의 대표 향토 음식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
갑오년 정월대보름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 서대전시민공원 갑오년 정월대보름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 서대전시민공원 *** 오늘은 일년 중 달이 가장 밝은 날인 정월대보름입니다. 어제밤, 모두들 오곡밥과 묵나물로 갖은 양념을해서 맛있게 볶은 9가지 나물을 드셨나요? 정월은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달로, 각 지역의 부락에서 행해지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세시풍속의 전통을 잇고, 새해의 소망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구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날입니다. 2월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한국전통 인간문화재 정월대보름 행사는 대전무형문화재 제2호 신석봉 선생님을 모시고 대전, 충청 앉은굿 / 안택굿 / 미친굿보존회가 주관하고 대전시청, 중구청, 중구문화원이 후원하여 서대전시민공원 왕버드나무 아래에서 앉은굿(목신제) 전통민속놀이..
제1회 칼국수축제 가볍게 즐기기! 제1회 칼국수축제 가볍게 즐기기 *** 5월 24~25일, 이틀에 걸쳐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1회 칼국수축제가 열렸었어요. 개인적으로도 칼국수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갔던 축제라서 금요일 저녁에 잠깐 다녀왔어요. 마침 저녁시간이라 한그릇 먹고 올까 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저는 현장구경만 하고 돌아왔어요. 제1회 칼국수축제는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렸는데, 통과교통이 많아 복잡하긴 했지만 접근성이 정말 좋았어요. 서대전시민공원을 통과하는 버스도 많고, 앞에 지하철역이 바로 위치해서 찾아가기는 정말 쉬웠답니다. 서대전시민공원을 둘러 설치된 부스들이 축제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해주네요. 많은 부스들 사이로 반가운 튀김소보로도 보이네요. 대전의 대표적인 먹거리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성심당 튀김..
제1회 대전칼국수축제 제1회 대전칼국수축제 - 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놓칠 수 업는 축제 - *** 여러분은 대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뭐가 있으신가요? 저는 칼국수, 두루치기, 묵 이렇게 생각이 납니다. 그중에서도 대전에서 먹는 칼국수는 더욱 특별하고 맛있는것 같아요. 2013년 5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토요일 이틀간 대전칼국수 축제가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있는 칼국수 축제 그현장을 담아봤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더웠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낮에는 별로 없었습니다. 칼국수 소개 부스도 있어서 세월의 흐름과 칼국수의 모습들에 대해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아트도 있었구요. 대전에 왜 칼국수로 유명한지 설명해놓은 것도 있구요. 이렇게 칼국수 시식 해보는 행사도 있었구요. ..
서대전시민공원 장엄등전시회 서대전시민공원 장엄등전시회 *** 여러분은 종교를 가지고 계시나요? 어려서는 성탄절이나 석가탄신일이 그저 노는 날이라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넘겼던 것 같아요. 하지만 어른이 되서는 종교의 기념일의 다른 점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에는 그에 맞는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는데요, 어떤 것이든 그 날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것들이 많아요. 어제 일이 있어 서대전시민공원을 지나갔는데, 낮에 보니 독특한 구조물들이 잔디밭 한가운데 놓여져 있더라고요. 낮에는 별 생각없이 지나갔었는데, 밤에 보니 정말 멋진 등전시여서 소식을 전합니다. 5월 1일~3일까지, 3일동안 진행되는 장엄등전시 입니다. 저도 우연히 지나다 들린거라 첫날 소식을 전했다면 좀 더 많은 분들이 보셨을꺼란 아쉬움이 남아요. 장엄등전시..
야외스케이트장도 있고 독특한 자가발전 운동기구도 있는 서대전 시민공원 시민을 위한 도심 한가운데 시민공원 서대전시민공원ㆍ대전 문화동 *** 대전 문화동에는 서대전시민공원이 있어서 가족들과 도심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너무 좋답니다 날씨가 따뜻한 오후에 산책 하거나 운동 하는 시민들이 많이 나와 있었답니다. 서대전시민공원은 넓고 교통이 편리해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행사를 많이 해요 날이 추워서 서대전시민공원 샘물은 단수 입니다 세족장 이용안내문도 천천히 살펴 봅니다 그늘이 되어줄 나무와 벤치가 있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도 좋아요 서대전시민공원의 특징은 자가발전운동기구 체험터가 있다는것입니다 운동도 하면서 자가 발전도 하고 휴대폰 충전도 할수 있어요 휴대폰 충전기가 스마트폰에서는 사용하실수 없으니 변환기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운동도 하고 휴대폰 중천도 하고 자가 발전도 해보고..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4편]서대전시민공원의 푸른 지킴이 이번 주말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지요. 바람은 또 어찌나 세게 불던지, 겨우 돋아난 새싹이나 꽃들이 모두 깜짝 놀랐을 것 같아요. 하지만 눈을 비비고 다시 쳐다볼 만큼 나무들은 건강한 빛깔로 오히려 비바람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서대전네거리를 지날 때마다 감탄하면서 쳐다보던 나무가 있습니다. 서대전시민광장 한 켠에 서서 오가는 시민들을 맞이하고 품어주는 바로 이 왕버들입니다. 매주 한 번씩 이곳을 지나는데 어느새 이렇게 싹들이 자랐는지, 오늘은 자꾸 나무 꼭대기만 쳐다보고 싶을 정도로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인도와 광장을 경계로 키 큰 메타쉐콰이어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새싹들에게 자리를 내준 열매들이 나무향기를 그대로 안은 채 땅바닥을 구르고 있네요. 광장의 잔디들도 나무에 뒤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