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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2018 관저 청소년문화제,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만드는 축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문화제'가 8월 11일 토요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2018 대전 서구 관저 청소년문화제'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이 함께 하는 문화제로 지난해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요. '우리 함께 가즈아~' 청소년 기획단 관저고: 임지원(1학년) 구봉고: 채지수(2학년) 동방고: 신채은(2학년) 서일고: 김정준(3학년), 박한종(3학년) 서일여고: 김경미(2학년), 노현아(2학년), 이서림(2학년), 이현지(2학년) 함열여고: 오나연(2학년) 구봉중: 이세형(3학년), 오상룡(3학년) 봉우중: 김민재(3학년), 임찬혁(3학년) 청소년교육공동체 꿈앗이와 관저동 주변의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무주에 위치한 고등학생까지 매주 토요일 7시면 품앗이카페에 모여 기획 ..
2019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작성법은? 무더위에 입시고민으로 머리를 싸매고 있는 분들을 위한 행사. 수시전형대비 입시전략을 알아보는 '2019 대학입시설명회'가 7월 21일 오후2시에 대전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강당에 들어서니 이미 학부모와 학생들로 만석이었습니다. 강당 뒤편에 보조의자를 놓을 정도로 사람이 꽉 찬 걸 보니 예나 지금이나 대학입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날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기준’과 ‘자기소개서의 영향력’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귀를 쫑긋쫑긋. 학생부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으로 학생을 종합평가하는 전형입니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이 별도의 사교육 없어도 대학 진학이..
대전마을활동가포럼! 서구마을넷 세미나 현장을 가다 여러분은 어떤 고민이 있고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육아나 개인의 문제를 마을도서관이나 온라인 카페 등 다양한 만남을 통해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모임에 대해 대전시는 대전형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단계별로 지원을 해주고 있답니다. 중간지원기관인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여하면서 개인의 역량을 기르기도 하고요. 공동체들이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쌓으며 하나의 공동체로는 할 수 없던 일들을 꾸려내기도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누구의 엄마였던 주부들이 본인의 이름을 찾고 마을활동가의 역량까지 갖추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지난해 4월 대전의 마을 활동가들이 모여 대전마을활동가포럼을 만들었는데요. 다섯개 구 지역별 환경이 달라 각 지역안에서의 네트워크 필요성을 ..
공중화장실에 안심벨 설치! 여성생활 안전지킴이 행사에 가다 6월 13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여성생활 안전지킴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내에 있는 여성화장실에 설치된 안전비상벨 점검과 미러시트지 붙이기를 했는데요. 대전 서구청과 둔산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서구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 계장과 담당자 그리고 서구여성서포터즈 회원들, 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내에는 공용화장실이 2곳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홈플러스 앞에는 있는 공용화장실을 먼저 점검했습니다. 여성화장실 출입문에는 ‘특별순찰구역’이란 부착물과 안심벨이 설치돼 있는데요. 서구여성서포터즈 여성회원이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안심벨을 직접 눌러 작동여부를 확인 했습니다. 참여자분들이 모두 확인을 한 후 맞은편 오페라웨딩 건물 앞..
[가을명소]황금빛 거리의 주인공이 되어  10월의 끝자락입니다. 어제처럼 비가 한차례 내리고 나면 덩달아 아래로아래로 떨어지는 것들이 있지요. 기온이 떨어져 옷깃을 여미는 이들이 많아지고 거리는 온통 먼데로 여행을 떠나는 황금빛 잎사귀들로 가득합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부신 황금빛 거리의 주인공을 찾아 나섰습니다. 가을 거리의 주인공으로 추천하기에 주저함이 없을 듯한 나무입니다. 은행나무잎은 그 모양과 빛깔 모두가 가을을 느끼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황금빛으로 하늘을 가리우고 땅도 가득 채웠네요. 시청과 서구청 사이의 낙엽 거리입니다. 오색빛 나무 터널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분들도 가을 거리의 주인공이시네요. 잎들에 스민 가을볕도 낙엽 거리의 주인공, 참 아름답습니다. 잎들 사이로 비치는 푸른 하늘도 가을 거리의 ..
[프로그램]이제는 소셜시대~ - 충남대학교 소셜스쿨강사양성과정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은 2011년 9월9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비가 온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흐립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한가위에는 달아달아 밝은 달아~ 노래를 불러야 할 텐데 말입니다. 대부분 오늘부터 한가위연휴가 시작될 거 같습니다. 올해는 일, 월, 화가 한가위연휴입니다. 어디로 가시나요? 2. 저는 한가위 연휴를 보내기 전에 여러분께 지금 우리 지역에서 진행 중인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바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소셜스쿨강사양성과정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에는 소셜스쿨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와 특강이 대전에 비해 보편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그런 환경이 눈에 띄게 조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옷 한벌에 무려 1000원!! 놀라운 가격이지 않나요?? 대전 서구청, 옷 한벌에 1000원!! - 알뜰 나눔장터 서구청에 볼 일이 있어 잠시 들렀는데 주차장에 차가 많더군요. 왠일인가 했더니... 알뜰 나눔장터가 열렸더군요.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있었고요. 기증품과 재활용가능한 물품을을 후원받아서 준비가 됐다고 합니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건 1000원!! 이밖에 3000원, 5000원, 10,000원에 팔리는 옷들이 많았습니다. 주말이 아니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에 장터를 열고 조금더 홍보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나와계셨고요.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조금 더 둘러보고 쓸만한 물건을 사려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구청을 나왔습니다. 참고로 대전시청에서도 격주로 토요일에 나눔장..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전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다!, 전국우수기관 선정 [나와유의오감만족]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2010년, 지역일자리창출에 관련되어 추진실적 종합평가를 통해, 지역이 일자리창출정도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평가에서, 대전시는 우수한 실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요. 그 결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더불어,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답니다. 이 평가에서는 크게 4개 분야를 중점으로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그 분야는 첫째, 가용자원의 동원. 둘째, 공공부문 일자리창출. 셋째, 민간부문 일자리지원. 넷째, 추진과정의 노력정도 등을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왜, 대전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대전시가 왜, 이런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 알아봅시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민선5기가 출범하면서, 대전시는 일자리창출을 최우선과제로는 선정하며, 일자리특별보좌관 임명과, 동시에 전..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낙엽거리를 걸으며.. 도심 한 가운데 이런 곳이 있다니 쉽게 믿기지 않는다. 오래 전 둔산지역에서 근무할 시절 점심을 먹고 나면 산책길로 이 길을 직원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어다닌 곳이다. 그때는 공원으로 조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느티나무 수종이 어린 나무라 가을의 이미지로 큰 감동을 받지 못한 곳이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지나 무성한 숲길 조성으로 여름에는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가을이 되면 단풍이 풍성하게 물들어 도심 속의 관광지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곳이다. 정확하게 위치를 설명 드리자면 대전시청 앞 교육청과 우체국의 사이 보라매공원이라 불러지는 곳이다. 약 500미터의 거리로 조성 되었지만 길을 따라 가면 교육청 뒤편으로 서대전세무서, 선거관리위원회, 대전 노동청과 서구청이 자리를 잡고 있는..
[꿈] 서람이 자치대학 개강 탤런트 전원주 명강의 서람이 자치대학이 3월 19일 오후 2시 대전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강을 하였다. 이 날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는 주제로 탤런트 전원주씨가 강의를 하였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탤런트 전원주씨는 오랜 무명배우 시절의 진솔한 이야기와 긍정적인 마인드 등 맛깔스런 말 솜씨로 객석을 가득 메운 500여명의 대전시민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대전시민과 악수하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날 개강하게 된 "서람이자치대학"은 6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2시, 총14회에 걸쳐서 열리게 되며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강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