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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운동100주년

대전에서 타오른 독립의 횃불 올해는 삼일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100년이라는 시간으로 한 세기가 지나가는 것이니 그동안 우리는 삼일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얼마나 살리며 얼마나 앞날을 행해 도약을 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대전정부청사역 부근의 대전지방보훈청에는 이처럼 '독립의 횃불'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올해 삼일절 100주년 기념식은 처음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수천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는데요. 삼일절 기념식의 끝부분에 독립의 횃불이 전국을 돌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는 독립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100년을 열며 꿈을 이루려는 전 국민적인 이벤트입니다. 3월1일 서울을 출발한 횃불은 한 달 동안 인천, 춘천, 고성, 대구, ..
'항거-유관순이야기'관람! 허태정 대전시장과 허심탄회 대화 의미있는 3월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3.1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이 되었고 4.19 혁명의 불씨를 당긴것으로 인정받은 대전의 3.8 민주의거가 국가기념일이 되고 첫 공식 기념식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런 용감한 의거의 바탕에는 스스로 주인이고자 하는 民主주의가 있는데요, 몇년 전 촛불혁명으로도 우리는 다시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의미있는 시기에 딱 맞는 영화인 '항거 유관순이야기'가 개봉했는데요. 대전시민사랑협의회에서 시민들의 단체 영화관람 자리를 마련하고 삼일절 기념 에코백에 대형 태극기 망토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기미년 3월1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
대전방문의해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무한한 감격에 잠겨보시라 아직은 약간은 칙칙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기운은 저 땅 속에서부터 스믈스믈 올라오고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중요한 의미가 담긴 해입니다. 대전시를 중심으로 보면 대전시가 된 지 70주년, 대전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대전방문의해(2019~2021)' 원년이고요.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전방문의 해(2019~2021) -대전시 70년 대전광역시 30년 기념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4월11일) 100주년 대전의 명소 이응노미술관도 올해는 중요한 해인데요/ 고암 이응노 화백 서거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응노미술관은 2019년 첫 전시로 이응노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