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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대전봄여행 수선화 활짝 핀 한밭수목원 속삭임길! 솔솔 부는 봄바람~ 콧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봄날입니다. 두근거리는 설레임 안고 톡톡 터지는 봄꽃 만나러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 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봄꽃 잔치를 즐길 수 있는 곳. 한밭수목원 서원 속삭임길로 가 봅니다. 따스한 봄기운에 엑스포시민광장은 자전거 페달 밟기에 바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두 명 세 명씩 짝을 지어 곳곳에서 봄을 즐기는 시민들. 한밭수목원 서원 '속삼임 길'엔 홍매화를 비롯 노란 수선화가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꽃물결을 이루고 어서오라 손짓하고 있습니다. 일명 팬지로 불리는 삼색제비꽃. 한밭수목원 서원으로 들어서니 환하게 웃어주는 팬지가 아담하게 시야에 가득 들어옵니다. 이른 봄부터 부지런히 꽃을 피워내는 봄꽃들.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영춘..
보문산에 피는 완연한 봄! 사정공원에서 휴일을 즐겨요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자 휴일인 지난 일요일. 한낮의 기온이 15도를 넘기는 봄볕 완연한 따스한 주말. 보문산 중턱에 자리한 사정공원에는 오랫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로 가득한 모습이었는데요. 시끌벅적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늦은 오후까지 끊이지 않는걸보니 봄이 가까이 와 있음이 실감되었습니다. 나들이 삼아 삼삼오오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은 그저 신이 났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는 딱 좋은 화사한 봄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밀폐된 찻집보다는 산뜻한 봄 햇살 맞으며 걷기 좋은 곳을 찾은 중년 여성들, 산책 삼아 나오신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등. 휴일을 맞아 보문산 사정공원 일대는 너도 나도 봄기운과 봄바람을 즐기기에 바빴습니다.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에서는 ..
한밭수목원의 영춘화도 봄을 알립니다! 한밭수목원의 영춘화도 봄을 알립니다 - 한밭수목원ㆍ대전 서구 만년동 - *** 한밭수목원에서 봄을 알리는 식물 중에서 우리를 혼란하게 하는 것이 여러 있습니다. 그중에서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개나리와 영춘화, 그리고 생강나무와 산수유 꽃을 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춘화에 대한 탐구를 하려고 합니다. 영춘화[황매(黃梅)] Jasminum nudiflorum LINDL. 중국이 원산지역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전국 각처에서 관상수로 흔하게 심는 귀화식물입니다.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이며 1-2m 정도의 크기로 자라고 줄기는 네모지고 가지가 밑으로 처지며 소지는 녹색이 개나리와 다릅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고 3출 복엽이며 소엽은 타원상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표면은 짗은 녹색입니다. 2-3월경에 꽃을 피..
한밭수목원 봄소식의 노랑꽃 산수유화 탐구! 한밭수목원 봄소식의 노랑꽃 산수유화 탐구! - 한밭수목원ㆍ대전 서구 만년동 - *** 한밭수목원 봄소식의 노랑꽃 산수유화 탐구를 떠납니다! 산수유 [산채황(山菜黃)] Cornus officinalis S. et. Z. 자연으로 야생화 탐사를 떠나보면 올해는 유달리 식물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를 느끼게 만듭니다. 아마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러워요! 아침의 기온이 영하를 맴돌다가 한낮에는 영상 20도로 많은 기온의 차이로 인하여 식물들이 우왕좌왕 정신을 차리지 못할 사항에 이른 것이 아닐까 전망해봅니다. 오늘은 한밭수목원에서 봄소식을 전하는 식물의 꽃으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산수유와 생강나무꽃 중에서 산수유를 탐사하려고 합니다. 봄에는 무어라고 하여도 노란색상이 단연 최고의 색..
계족산 황톳길 우리 함께 걸어요 - 장동산림욕장에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맨발로 황톳길을 걷을 수 있는 장동 계족산산림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몇 년전부터 해마다 맨발축제가 열리고 있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계족산 황톳길 함께 걸어보실까요. 아직은 이른 봄이라 양쪽 가로수인 벚꽃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로 맞이하네요. 저 길, 보기만 하여도 걷고 싶지 않나요. 평일날 가서인지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조용히 명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맛보고 왔습니다. 장동 산림욕장 입구에서 약 5분정도 걸어오면 옥색의 작은 호수를 만납니다. 카메라에 호수도 담아보고, 호수 속에서 잎을 내밀 준비를 하고 있는 수련을 감상하는 것도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 주지요. 호수를 나무다리로 건너면 철목으로 놓은 편안한 계단을 밟고 본격적으로 산행걷기에 들어갑니다. 등산길에 놓여진 계단이 너무..
향기로운 봄의 왈츠가 들리는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빛 좋은 오늘 아침 마지막 꽃샘추위가 시샘이라도 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예쁘게 봄소식 전해 주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의 소리가 들리는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볕 좋은 곳에서 예쁘게 피어있는 샤프란입니다. 다음 주면 아마도 활짝 만개할 매화들의 꽃봉오리가 앙증맞게 인사합니다. 카메라 셔터 소리에 아마도 바로 꽃망을을 터뜨릴지도 모르겠네요. 활짝 핀 복수초도 빛을 향해 피었습니다. 3월의 눈이 와야 제 역할을 다하는 꽃이지만 그래도 예쁘게 피어 준 노란꽃이 고맙지요. 산수유도 꽃망울을 곧 터뜨리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쁜새도 일광욕하러 나왔네요. 우짖는 소리가 어찌나 아름답던지... 봄의 왈츠라 생각하고 감상하였습니다. 수련지의 물밑에도 잎을 키우려 물 속에서 꿈틀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백목..
봄의 전령사! 산수유가 찾아왔습니다. 봄의 전령사! 산수유가 찾아왔습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 산수유가 왔어유~~~ 노오란 꽃잎이 아직 수줍은듯 자고 있지만 확실히!! 꽃이 보입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있다는것은 이렇게 꽃을 보면 알수 있는것 같아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벗꽃도 개나리도 피겠지요? 갤에스로 한컷 찍아봤는데 흡족하게 잘 나온것 같아요! 저는 설레는 마음에 얇게 입고 나갔다가 살작 오들오들! 가병누 옷차람의 사람들을 보니 진짜 봄인것 같아요!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 났던데 너무 걱정됩니다. 자연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약한 존재인가봐요. 다들 따뜻하고 행복한 봄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