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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대전전시 대흥동 골목 작은 사진전_식물의 방 doorbooks:: artist record project 김재연 사진전 _ 식물의 방 18.2.19 - 3.3. 독립출판물, 아트 워크샵 등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대전 대흥동의 작은 골목에 위치한 독립출판 서점 도어북스! 오랜시간 자리를 지키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해 오고 있는 대전의 숨은 명소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도어북스의 전시는 아티스트 레코드 프로젝트(artist record project)의 연계 행사! 스페이스, 오브젝트, 월드(Space, Object, Word) 세 가지의 카테고리를 통한 작가의 공간, 사물, 이야기, 작업들을 기록하는 프로젝트와 이어지는 특별한 사진전입니다. 김재연 작가는 대전지역의 아티스트로 지난 2017년 이응노 미술..
젊은사진집단 도래샘 展을 다녀왔습니다! 수요일마다 대전시민대학으로 향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건강해지고 싶어서 기천문이라는 수련을 하고 있거든요. 조금 늦어서 열심히 달려가다가 문득, 멈춰섰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문에 걸린 현수막을 발견했거든요. '도래샘?' 이 단어가 무슨 뜻일까 싶어, 수련 내내 되내이다 끝나자마자 찾아봤습니다.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품은 뜻도 예쁘고 가만히 소리내어 읊어도 좋은 순우리말을 또 알았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관 전시실에서 지난주부터 딱 일주일동안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었습니다. '젊은' 사진집단이라 그런가요? 초대의 글에는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라는 우보 민태원님의 이라는 수필의 첫 구절도 함께 합니다. 드디어 전시실 앞, 네 번째 사진전을 축하하는 화분도..
대전역전지하상가에서 만나는 작은 사진전, 대전 옛 풍경 대전광역시에서 가장 작은 공간으로 사진전을 보러오세요. 대전역 지하상가에 옛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대전에서 최초로 작은 사진전을 볼 수 있습니다. 역전쪽 중앙 통로에 있는 기둥 2곳에 전시사진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틀 상부에 다음과 같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본 전시물은 대전역전 지하상가 상인회와 대덕대학교의 2015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으로 제작됨' 아마! 여러분도 사실은 이곳을 다니면서 그냥 스쳐 지나다녔을 것입니다.기회가 되시면 기둥 2개를 한번 돌아보세요. 그럼 첫 번째 기둥에 사진을 보세요. 버스승차권, 만원이 버스안 모습, 버스주차장, 안내양, 대전역 홈 가락국수 판매부스 모습도 있습니다. 또한 대전 역에서 도청방향 거리풍경, 시장 전경, 대전역 옛 건축물 전경도 볼 ..
대전전시 | 한밭도서관, 독립운동가 사진전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3월 29일까지 '독립운동가 사진전'이 열립니다. 도서관 정면에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라는 구호가 적혀있습니다.'대전을 살맛나게'라는 말이 왜 이리 마음을 기쁘게 하는지요. 1층 전시실입니다. 대준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조명해 보는 전시입니다.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선정한 12명의 독립운동가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랍니다. 전시실 내부에는 넓어서휑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1월의 독립운동가 김도현 의병활동과 자결로 일제에 맞선 의병장입니다. 김도현 선생은 한말 대표적인 의병장 가운데 한 사람으로 1896년 영양 청량산에서 의병을 일으켜경북∙강원지역의 의병부대와 연합작전을 전..
제10회 이마고 회원전 제10회아미고회원전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10층에 있는 타임월드 갤러리에서12월 18일부터 24일까지2014년 10회 이마고 회원전이 열립니다. 이마고(Imago)는 영어 Image(이미지)의 그리스어 입니다."이마고"는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사진영상학과 교수, 졸업생, 재학생을 중심으로새로운 사진예술문화를 창조를 위해 2004년에 창립된 모임입니다. 이마고 회원전은 매년 대전을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으며금년이 10회째로2014년에는 "사무치게 자기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다"라는 뜻을 지닌 우리말의 고어인 '사맛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갖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소통하지 못하는 불화의 시대에참된 소통, 진실된 소통의 문제를 생각하는 작품을 폭넓게 준비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문자보다 이미지로 소..
두 개의 전시회가 열리는 시청 두개의 전시회가 열리는 시청 *** 대전 시청에서는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여 두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층에 있는 제 1 전시실에서는 PCI club 사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봄을 느끼기에 좋은 소재입니다. 파릇파릇한 청보리 화려한 연꽃이 아니라 다 져버린 연에서 인생을 느껴봅니다. 2층 전시실에서는 다빛회원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화면 구성이 독특하네요. 비 내리는 날의 풍경이 마치 봄비인냥 느껴집니다. 중앙에 있는 탁자에 놓여진 꽃에서 정말 봄을 느껴봅니다. 봄이 대전에도 찾아왔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지요. 봄은 밖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도 있답니다. 한 번 방문에 두 번의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시청입니다. *** 두개의 전시회가 열리는 시청
대전전시|갤러리 누다/THE LOVE SONG 갤러리 누다 / The Love Song *** 얼마전 우리 블로그기자단의 소개로 알게된 월평동에 위치한 사진갤러리 누다.(NUDA) 그곳에서 연가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린다해서 잠시 일상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랑노래로 탄생한 사진작품은 어떤 모습일까요? The Love Song 이번 전시회는 사진작가 윤아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작가가 이야기 하는 THE LOVE SONG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작가는 T. S 엘리엇(Thomas Stern Eliot)의 ‘프르푸록의 연가(The Love Song of J. Alfred Prufrock)’에서 나오는 더블링(이중 자아)을 통해 외·내적 자아의 갈등과 화해를 묘사하듯, 작가는 분리된 자아의 회합을 통해 스스로를 추스르려 하는 의지를 사진 속에 담고 있..
흑백사진 5인 5색전 흑백사진 5인5색전 *** 옛 충남도청자리인 대전시 중구 보문로에 있는 대전시민대학 단재관 갤러리에서 흑백사진 5인 5을 13일에서 20일까지 전시하였습니다. 다섯명의 사진가가 작은 떨림에서 오는 feeling을 검은 빛의 농담만으로 나타내는 흑백사진으로 담아내었습니다. 대전시민대학 야외에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단재관입니다. 지도교수 조임환 작품 누구나 걷고 싶어지는 홍대 앞거리 그 거리에서 만나는 낯설거나 또는 익숙한 풍경 속에서의 feeling을 표현하였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품고 다시 천년을 지켜내고 있는 옛 신라의 고도에서의 feeling을 표현하였습니다. 서둘러 떠나온 낯선 풍경속에서 스치는 바람과 햇살의 편안함의 feeling를 표현하였습니다. 사진가 조임환은 무심했던 소중한 사람과 ..
스토리텔링전, 예술치료 해외봉사 스토리텔링 展, 예술치료 해외봉사 *** 2013 예술치료 해외봉사를 다녀와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 10층 전시실에서 '스토리텔링전'이 열렸습니다. 일반 사진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호기심이 확 일어납니다.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에서 10여명이 인도네시아 바탐섬과 주변 섬에 있는 학교에 예술치료 봉사를 시작합니다. 사진은 사진작가가 담았다고 하네요. 숨바꼭질도 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과 친해집니다. 교통이 불편하여 배도 타고 들어가고 많은 시간을 걷기도 하면서 힉교를 찾아다녔다고 하네요. 색채에 대해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리코더도 불고 벽화도 그립니다. 황토작업을 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황토를 화장품 케이스에 담아왔다고 하네요.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 주요 테마가 색채입니다. 페이..
[공간을놀다 #11] CAFE TAP 사진전, 여행의 바다 카페 탑 (Cafe TAP) 사진전, 여행의 바다 *** 대전 관저동 카페 탭에서 사진전 여행의 바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카페 탭의 주인장 이준엽 씨와 그의 제자 박정민 씨가 함께 전개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그들이 천천히 담아낼 여행의 바다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한국과 캄보디아, 세계 각국을 넘나드는 풍경 사이를 헤메여 보세요.당신이 바라마지 않는 여행의 바다가 펼쳐져 있을 겁니다. 카페 탭 CAFE TAP은 관저동에 있는 넓은 개인 카페입니다.TAP은 TAKE A PICTURE의 약자인데요.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다가, 사진전도 자주 열고는 합니다.주인장 이준엽 씨는 대전의 사진 동호회 발로 찍는 사진사들(발찍사)의 회장이신데요,사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전시가 아니..
춤추는 도시, 사진전시회 춤추는 도시, 사진전시회 *** "춤추는 도시" 사진전시회가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전시실에서 7.18 ~ 24일까지 열렸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색상이 화려함을 느낍니다. 한 켠에 작품으로 만든 엽서가 붙어 있네요. 현란한 도시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지도하신 이문수 작품 이문수교수가 직접 사진을 설명해 주십니다. 그냥 작품을 보는 것보다, 작품 설명을 들으면 더욱 이해가 가기 쉽지요. 노령화에 따라 핵가족화, 세대간 고립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킵니다. 비가 내리는 유성의 밤 이 분은 의심을 받아 카메라를 많이도 빼앗겼다는..... 상품화되지 않는 것이 없는 현대사회 한국의 산업중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전직을 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사회의 서민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인물작..
조임환의 차창에서 본 세상 조임환의 차창에서 본 세상 *** 대전시민대학 개교기념 사진초대전 조임환의 "차창에서 본 세상" 대전시민대학 장암관 1층 로비 (옛 충남도청 후생관) 7.8 ~ 7.17 사진작가 조임환은 흑백사진에서의 대가이며 현재 조임환흑백사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민대학이 개교함에 따라 특별히 초청하여 로비에서 사진전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0년도 초부터 충주를 기차로 다니면서 기차안에서 차창밖으로 내다 본 세상을 꾸준히 담았다고 하네요. 흑백이라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요즘에는 사라진 풍경들도 있답니다. 하나의 추억으로 영원한 작품으로 남겨집니다. *** 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대전시민대학
친근한사진전 보고가세요 '나래 그 네번째 이야기" - 대흥동ㆍ쌍리갤러리 - 친근한 사진전 보고 가세요, 나래 그 네번째 이야기 - 쌍리갤러리ㆍ대전 대흥동 - *** 2월은 명절뿐만 아니라 졸업식이 있어서 유난히 떠들썩한거 같아요. 비록 며칠 부족한 2월이지만 가장 떠들썩한 달인 듯 해요. 2월이 지나고 나면 3월부터는 새학기가 시작되어서 그런지 요즘 교육기관의 전시가 꽤 많은 것 같아요. 지금 시청 1층 전시실에서도 서구문화원 디지털사진반의 사진展이 열리고 있는데, 대흥동 쌍리갤러리에서도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반의 사진展이 열리고 있답니다.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반의 전시회 이름은 '나래'입니다. 벌써 네번째 전시를 맞이한다고 해요. 1년에 한 번 전시를 한다고 하시는데, 배우시는 분들의 성과물을 볼 수 있는 훈훈한 사진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쌍리갤러리 입구와 건물 상..
사진전 - 최민식 "소년시대" (대전 롯데 갤러리) 어린 누이의 등에 업힌 아기에게 선 채로 젖은 먹이는 자갈치 시장의 엄마... 물놀이를 하기 위해 냇가에 발가벗고 모인 소년들... 고무줄 놀이에 신이난 소녀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보았음직한 사진들이다... 바로 최민식 사진작가의 사진들... 그 사진들과 미공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는 전시가 대전에서 열리고 있어 소개합니다. 주말 아이와 함께 늦더위도 피하고... 무료로 사진감상도 하고... 어떠신가요? ▲ 지난 8월 15일 시작돼 9월 5일까지 20일간 대전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 에서 계속되는 최민식 작가의 '소년 시대' 展 전시는 대전 롯데백화점 9층에 있는 롯데갤러리 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대전에서 이만한 기획전은 보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앞으..
사진전 " 유럽의 도회인" Exposition "Homo Urbanus Europeanus" De Jean-Marc Caracci 장소 : 대전프랑스문화원 대흥동분원 갤러리 라노마드 일시 : 8월 29일까지 무료입장 (일요일 휴관) 장 마크 카라치 (Jean-Marc Carracci) 작가는 독학을 한 사진작가로 그의 작업은 소유의 표현으로써, 드물게는 사회적 개체로써 항상 인간에 초점을 두었다. 그의 연구에 대한 집요함은 확실히 그에게는 인간의 자질과 동화되고, 어쩌면 비교되며 숙고하는 방식이다. " 결정적 순간 " 의 탐구로 기자의 사진찍는 행위를 가장 완벽하게 정의했던 인물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영향을 받았으며, 유럽의 도회인 프로젝트의 작품 속에서 그것을 볼 수가 있다. " 유럽의 도회인 " 프로젝트는 2007년 여름부..
연꽃문화사진전 2012 제 7회 연꽃문화사진전 연꽃사진가회 (연꽃마을사람들) 장소 : 대전 대청호 연꽃마을 특별 전시장 일시 : 2012.8.11 ~ 8.19 늘 이 맘때가 되면 자그마한 연꽃마을에서는 작은 축제가 열립니다. 제 1 전시관입니다. 시원한 백련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시음할 수 있답니다. 한 켠에서는 차를 팔기도 하네요. 제 2 전시관 비가 내려서 실내의 작품들이 많습니다. 날이 좋으면 실외 자연과 어우러지게 작품을 설치해 놓는데 이번에는 비가 내려 실내에서먄 전시를 하네요. 사진가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전시도 보고 연꽃도 촬영하지요.
전시회 "카메라-인간 展 - 이공갤러리" 카메라-인간 展 (이공갤러리, 대전 중구 대흥동) ▲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이공갤러리...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나름 꽤 알려진 곳! ▲ 입구입니다. 오랜만에 들르네요... 오늘은 사진전을 보러왔습니다. 걸려있는 것처럼... "카메라-인간 展" 입니다. ▲ 꽤 비중있는 사진들이 걸렸다고해서 일부러 찾아와 봤습니다. 그래 보이시나요? ▲ 1층인데... 꽤나 넓어 보이지만... 광각의 효과도 한 몫 했습니다. 생각보다는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며... 2층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안타깝게도...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전시를 하는 본 목적이 보여주기 일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에는 어떤 사진들이 있을까요? ▲ 2층에는 사람이 몇 있더군요... 초상권..
[대전전시]대전 서구 만년동 Cafe 쉼 -이한규 봄:전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화창한 5월의 어느 날 만년동의 만년중학교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도착한 그 곳에서 위치파악을 위해 주변을 둘러보고 한 카페에 들어갑니다. 2. 5월 5일부터 5월 20일까지 100여장의 사진들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이한규님의 봄:전'을 보기 위함입니다. 한규님은 스물 셋, 여행을 좋아하고 음악과 사진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평소 다양한 기획활동을 하는 그를 부러워하는 저는 이번 봄:전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고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3. 예전 만년동에 있는 Cafe 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저는 쉼터라고 부르며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이번 봄:전은 저에게 두 가지의 의미를 주었습니다. 그 들의 연애사. 한규님의 ..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전시회 2011.12.15 ~ 19 대전 시청 제1전시실 대전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주는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입니다. 오후 2시에 시상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대전광역시 관광협회에서 두번째로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더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걍쟁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입상한 작품들은 관광지도, 책자, 엽서, 홍보관 디자인 등으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될 것입니다.
길위에서 환경을 생각하다 - "유엔-연합뉴스 국제보도 사진전을 가다" 대전에서 못처럼 좋은 사진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지가 몇칠전이었는데 도대체 짬낼수 없어 몇칠을 망설였던지 그렇게 시간을 내어서 찾은 곳은 대전 남문에 위치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관리동 무빙쉴터" 이다. 완벽한 가을의 오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가는 전시회장에 들어서기도 전에 나는 가을의 햇살에 푹빠져버렸다.삼삼오오 손잡고 걸어가는 아이들과 햇살에 걸터 앉아 책장을 넘기는 어느 중년 아주머니의 모습속에 가을을 새삼느끼며 말이다. 어떻게 보면 사계절을 느끼고 이렇게 형형색색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혼자 되새기며 발걸음은 전시회장으로 향한다. 유엔-연합뉴스 국제보도 사진전을 가다 그렇게 가을 햇살을 받으며 드디어 전시회장 앞에서 우리가 만난 곳은 무빙쉘터로 (구 남문광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