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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공원

보문산 이마에 꽃등 달았네! 보문산 사정공원에서 대전 사정공원을 얼마만에 가본 것일까요. 지난 겨울내 한 번도 찾아가지 못했던 사정공원을 날이 따뜻해진 틈을 타 무작정 걸어보았습니다. 사정공원은 가족과 함께 살때 많이 갔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간혹 찾아가게 되네요. 보문산을 중심으로 뒤쪽에 사정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정공원에는 공원말고도 축구장, 식물원, 애국지사총,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날이 풀려서 그런지 상춘객들이 적지 않게 눈에 띠네요. 이런 길을 이렇게 여유롭게 걸어보다니! 재미있고 즐거운 기억입니다.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 이 길을 넘어 둔덕을 스치는 새소리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옆에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길로도 좋습니다. 너른 주차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서 왠만한 ..
보문산에 피는 완연한 봄! 사정공원에서 휴일을 즐겨요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자 휴일인 지난 일요일. 한낮의 기온이 15도를 넘기는 봄볕 완연한 따스한 주말. 보문산 중턱에 자리한 사정공원에는 오랫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로 가득한 모습이었는데요. 시끌벅적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늦은 오후까지 끊이지 않는걸보니 봄이 가까이 와 있음이 실감되었습니다. 나들이 삼아 삼삼오오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은 그저 신이 났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는 딱 좋은 화사한 봄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밀폐된 찻집보다는 산뜻한 봄 햇살 맞으며 걷기 좋은 곳을 찾은 중년 여성들, 산책 삼아 나오신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등. 휴일을 맞아 보문산 사정공원 일대는 너도 나도 봄기운과 봄바람을 즐기기에 바빴습니다.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에서는 ..
대전가볼만한곳 | 보문산 사정공원에 위치한 인라인스케이트장 방문기.. 대전가볼만한곳 | 보문산 사정공원에 위치한 인라인스케이트장 방문기.. 날씨가 간만에 포근한 어느 주말 오전...가족들과 함께.. 보문산 사정공원에 위치한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네비로 셋팅하고출발하기전에 인증샷 한컷~~ 약 한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이곳..사정 인라인 스케이트장 입구입니다 이른 오전이라서 그런지.. 한산했습니다..주차장도 넓고... 사람도 적고......우리 가족들 모두 좋아합니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것이라서입장료와 대여료가 저렴합니다​만약 인라인을 가져온다면 입장료만 내면 됩니다.​​AM 9:00 ~ PM 6:00매주 월요일 휴무​양말 미착용시 스케이트 대여불가.7세이하 어린이 대여불가. 대여하는곳에서는본인 신발을 벗어서 반납한 후 인라인 신발..
보문산, 가을로 접어들다..... 보문산, 가을로 접어들다 ***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보문산 대전시 중심부 남쪽에 솟은 산으로 높이는 457m이며, 주봉은 시루봉입니다. 오랜만에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입구에는 사찰이 있답니다. 올라가는 길에 다행히도 그늘이 있네요. 집을 비운 거미는 어디에 있을까요.... 햇살이 나무 사이로 퍼집니다. 산책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등산하는 사람들로 붐비네요. 한켠에 있는 벤치에는 가을이 깊숙히 배어 있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이지만 도로가 잘 닥여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괜찮지요.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며 도시자연공원입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네요. 웨곤을 끌고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산책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었지요. 휴식공간..
[영화촬영지 2편] 해결사 (대전시청/사정공원) [영화촬영지 2편] 해결사 (대전시청/사정공원) *** 대전이 영화촬영지로 부각되면서, 최근들어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번째 편으로 이번에는 영화 '해결사'가 촬영된 장소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 주로 소개되는 곳은 대전시청과 주변 그리고 가로수길이며, 또한 사정공원도 같이 소개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영화 '해결사'가 촬영된 장소들을 취재해 보겠습니다. *** #01. 영화 속 촬영지 '노은초등학교' ▲ 영화 속 노은초등학교 ▲ 실제 노은초등학교 실제와 비슷하게 잡아 보았는데요, 이곳은 영화 속 촬영지가 된 노은초등학교입니다. 노은동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함께 월드컵경기장역이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
밤나무 꽃향기와 하이얀 산딸나무 꽃잎이 아름다운 여름날의 보문산 밤나무 꽃향기와 하이얀 산딸나무 꽃잎이 아름다운 여름날의 보문산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의 끝자락입니다. 일년중 낮시간이 가장 길다는 하지가 바로 오늘입니다. 밤보다 낮이 5시간이나 긴~ 하루인데요. 하지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이 생각나는 하루를 맞아 밤꽃나무 꽃향기와 하이얀 산딸나무 꽃잎이 아름다운 대전의 보물산인 보문산을 올라 봅니다. ​ 동네가 가장 가까이 근접해 있는 보문산은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대전시내의 평온한 조망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날씨가 맑은날엔 멀리 신탄진까지 때론 더 멀리 계룡산 천왕봉까지도 보인답니다. 바로 오늘같이 맑은날은요~~ 지난 봄.. 그윽한 향기로 등산객들의 머리를 맑게 해주고, 마음 깊숙히 힐링을 해 줬던 아까시나무 꽃이..
대전8경 / 꽃바람에 물든 보문산 벚꽃길 대전8경 | 꽃바람에 물든 보문산 벚꽃길 *** 코끝으로 살랑살랑 봄바람이 일어 납니다 괜스레 마음까지 콩닥거리는 싱그런 4월입니다. 왜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을까요? 이리도 달콤한 햇살과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로 마음마저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계절. 보문산에서 등산도 하고 맘껏 꽃바람에 물들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 ​​ 높은 기온으로 일찍 만개한 벚꽃이 눈깜짝할 사이에 벚꽃엔딩이 시작되었습니다. 몽글몽글 피어난 팝콘같은 벚꽃도 이쁘지만, 파란잎들이 나와 순백의 꽃망울과 조화를 이뤄주는 모습도 아직은 한껏 이쁨을 자랑합니다. 떨어지는 꽃잎은 미운 모습이라지만, 벚꽃엔딩을 바라보는 순간 순간은 너무나도 멋진 모습입니다. ​ ​ 행복한 봄의 맛에 물들었던 보문산 자락의 노오란 개나리는 행인들의 시선을 ..
싱그러움이 있는 곳,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 식물원 | 사정골식물원 싱그러움이 있는 곳, 보문산 사정공원 식물원 | 사정골식물원 *** 보문산은 대전을 대표하는 산으로, 대전 8경 중 하나임을 알고계실텐데요. 대전 중심부 남쪽에 위치한 보문산은 '보물'과 음이 비슷하기도 하지만보물이 묻혀있다해서 보물산으로 불리기도했다는대요. 집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한 두번 가보고 보문산의 매력에 빠져 자주 방문하곤 합니다. 보문산 자락중에서도 사정동쪽엔 사정공원이 있어요. 사정공원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인데요. 우리집 정원이라 생각하고 매일 산책하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에요. 백골저수지를 지나 사정공원으로 들어가면 사정골 식물원이 있어요. 식물원 규모는 크지않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서 잠시 구경하기 좋아요. 사정공원은 주차도 무료고 식물원 구경도 무료기때문에 부담없이 방문해서 꽃, 나..
사정공원~보문산으로 즐기는 가을 단풍 사정공원-보문산으로 즐기는 가을단풍 *** 올해는 더위가 길었던 탓에 가을이 유난히 짧게 느껴진 것 같아요. 타지역보다 따뜻했던 대전의 단풍은 소리없이 찾아왔고, 짧고 아쉬운 추억을 남긴채 내년을 기약해야 했어요. 지금은 이렇게 추운데 불과 2주 전 정도만 해도 늦은 단풍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괜찮았는데요, 저도 주말마다 부지런히 단풍을 즐기기 위해 대전 이곳저곳을 찾아다녔어요. 오늘은 사정공원과 보문산의 가을 단풍 모습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항상 보문산 쪽으로 올라가 사정공원을 들렸다 되돌아갔었는데, 이번에는 사정공원 쪽으로 올라갔어요. 사정공원이 정말 오래된 공원이란 것을 최근에 새삼 깨닫고 있어요. 어려서 잘 기억이 안날 때부터 부모님 손 잡고 다니던 공원인데, 이렇게 커서도 찾게..
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樂) 실(室) - "2013 보문산 사정공원의 가을" 2013 보문산 사정공원의 가을 ***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긁어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하늘은 높고 청명한 하늘은 이제 대전이 온통 가을로 물들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뜨거운 한여름의 태양도 따뜻한 햇살로 바뀌었고 좀처럼 가실 것 같지 않던 매미소리도 차가운 아침 바람에 날려가듯이 그렇게 우리에게 가을인 온 것 입니다. 이렇다보니 대전의 산과들은 이런 가을을 즐기는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런 가을을 만나러 사정공원으로..
사정공원에서 즐기는 초록 나뭇잎 힐링타임! 사정공원에서 즐기는 초록 나뭇잎 힐링타임 *** 최근 5월 같지 않은 초여름 날씨가 계속 이어졌어요. 지난 주말 비가 오고 기온이 좀 내려가긴 했지만, 앞으로 여름이 오면 지금보다 더 더워지겠죠? 여름이 되면 지금보다 야외활동이 더 힘들텐데, 저는 지금도 한낮에는 야외활동이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주말이면 밖으로 나가 가볍게 산책을 하며 휴식을 즐기는 것도 좋은데, 오늘은 더위를 피해 여름에도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대전 중구 사정동'의 사정공원을 소개할까 합니다. 봄이라 공기 중에 황사나 송화가루가 많아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주말에 시원하게 비가 내려 공기가 많이 맑아졌어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멈춘 지난 일요일에 대전 중구의 사정공원을 찾았어요. 비가 그친 후라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
[한밭수목원]열대식물원에서의 한가로운 오후 즐기기 대전 한밭수목원에 '열대식물원'이 새로 개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어요:D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원일이라고 하니 꼭꼭 알아두시고 허탕치시는 일 없길 바라요 ~ 열대식물원 안으로 들어가면 휴게실이 나와요 아가가 사진찍는 건 어떻게 알고 때마침 돌아보네요 안녕 아가~? 사정공원에 있는 식물원과 비슷하지만 한밭수목원의 열대식물원이 좀 더 큽니다 진짜 열대우림 속에 온 듯, 사방을 둘러봐도 초록색 나무들이 빽빽합니다 식물을 감상하면서 이 길을 따라 주욱 가면 돼요 나무마다 이름과 설명이 쓰여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천천히 둘러보세요 열대우림 속에서 발견한 작은 폭포 하나 아가들이 체험학습을 왔나봐요 폭포를 지나니 알록달록 예쁜 꽃길이 있네요 알고보니 이 쪽은 열대화목원 ! 아름다운 열대..
보문산에는 사계절 내내 푸른 '사정골 식물원' 보문산에는 사시사철 푸름을 느낄 수 있는 '사정골 식물원'이 있습니다. 보문산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사실 제가 11살 꼬맹이 때 현장체험학습 보고서 숙제로 조별 탐방을 간게 마지막이었던가요...^^;; 그래서인지 보문산에는 그 때와 달리 새로운 것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우선은 식물원부터 들어가 봤답니다. 식물원에는 어떤 식물들이 있을지 기대를 하며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처음 보는 나무도 많고 꽃도 많더라고요. 위의 사진처럼 금붕어도 있고, 높게 솟은 나무들은 작은 밀림에 온 것 같은 느낌도 줍니다. 식물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다 기억해 오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안되었네요. 크기는 작은 식물원이지만 찬찬히 둘러보면 새로운 식물들을 만나는 재미가 쏠솔하답니다. 위의 사진의 소철은 암수가 다르데요. 왼쪽이..
★ 대전사람들이 사랑하는 보문산의 5대 보물은 너무나 소중합니다(아쿠아월드,보문산공원,오월드,뿌리공원,사정공원,대전명소,대전여행) ★ 대전사람들이 사랑하는 보문산의 5대 보물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아쿠아월드, 뿌리공원, 사정공원, 아쿠아월드, 오월드, 대전여행, 대전명소 대전의 보문산은 누구다 다 알다시피, 대전의 보물이 가득한 보물산이죠. 그래서 보문산의 이름이 보물산이란 이름에서 변형되었다죠? 왜 보문산을 보물산이라고 불렀을까요? 금은보화가 많이 뭍혀있어서? 그건 솔직히 전혀 가망이 없는 얘기 같네요. 그래서 풀어본 21세기 대전 보문산이 보물산이 된 그 보물들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보문산에 숨겨진 다섯가지 보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보물, 보문산공원 보문산공원은 옛날 아주 옛날(?)이라고 할까요? 대전 최초의 놀이시설이었던 그린랜드가 있었죠. 당시 그린랜드는 대전의 독보적인 놀이공원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별볼일 없는 그런곳..
[대전명소] 소중한 추억 담은 어린 시절 자주 가던 곳 (보문산/사정공원/대전명소/소풍) 소중한 추억 담은 어린 시절 자주 가던 곳 여름날의 햇빛 머금은 보문산 사정공원 예전에 대전에서 놀러갈 만한 곳 하면, 보문산공원과 사정공원 그리고 대청댐이 있었죠. 보문산공원은 아쿠아월드가 들어서면서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대청댐은 예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지만, 금강로하스호수공원도 생기고 교통도 편리해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문산 사정공원은 아직도 우울합니다. 보문산 사정공원은 주변에 오월드, 뿌리공원이 생기면서 외면받고 있어요. 정말 예전에는 소풍도 많이 가고 그런곳이었죠. 하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휴식을 취하기엔 좋지만.. 그래도 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곳은 여름이면, 수영장으로 개장을 합니다. 아직은 개장을 안해서 그런지 저..
[국내여행] 제2편, 대전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플라워랜드,보문산,갑천) 대전의 여행탐방 두번째 편이 나왔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나왔죠.. 어쩔 수 없습니다! 대전에 관하여 더욱 더 알려드리기 위해서는! 오늘의 소개할 곳은 블로그 기자단님들이 몸소 돌아다니시며 취재해온 그곳, 바로 대전의 젖줄인 갑천변과 대전의 영원한 소풍1순위 보문산, 그리고 많은 동물들과 아름다운 꽃들이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플라워랜드입니다. 자 ~ 그럼 새로운 대전을 보러가자구요!! 대전의 어머니 같은 산 「 보문산 」 저자 : 도경숙 「 http://blog.paran.net/wdkung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oenstory.com/831 」 위치 :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 교통 : 시내버스119번, 618번, 619번 대전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보문산, 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