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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초가을 올라보는 보문산 시루봉과 보문산성 & 보문산 숲 치유센터 초가을 올라보는 보문산 시루봉과 보문산성 & 숲 치유센터 *** 눈이 부시도록 파란 가을하늘이 풍요로운 계절임을 충분히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 천고마비(天高馬肥). 왜 가을에 말이 살찐다고 했는지 하늘만 쳐다봐도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습니다. 솜사탕처럼 몽글몽글 피어난 하얀 뭉게구름에 온통 마음이 뺏긴 가을날의 주말.. 이른아침 보문산을 올랐습니다. 산을 오르는 길목엔 빨갛게 꽃을 피워 무리를 지은 고마리꽃이 유난히 눈길을 끌었고 아침이슬이 채 녹지도 않은 강아지풀은 눈부신 햇살에 환상적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 자주 가는 길목이지만, 보문산 초입을 지날때마다 산자락의 텃밭은 또다른 작물로 변해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쑥쑥 자라는 김장배추가 산자락이선지 다른곳보단 덜 자란 셈이지만, 볼때마다 건..
[대전의 야경 2편] 대전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대전의 야경 2편] 대전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식장산전망대 / 보문산전망대 / 대전시청하늘마당 - *** 대전의 야경, 두번째 편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대전의 도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곳들로서 식장산전망대와 보문산전망대 그리고 대전시청20층 하늘마당입니다. 이들은 대전에서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분지인 대전을 멀리까지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아간 곳이었는데요, 특히 식장산 같은 경우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어 카메라를 드신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지금부터 대전의 도심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식장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전의 야경을 소개하겠습니다. *** 1) 식장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식장산전..
심신이 피로하고 지칠땐 보문산 숲치유센터로 오세요!! 심신이 피로하고 지칠땐 보문산 숲치유센터로 오세요!! *** 대전에 오랫동안 사신분들이시라면 보문산의 대한 추억이 하나 둘 쯤은 있으실텐데요. 대전에는 보문산을 비롯한 여러개의 좋은 산들이 있지만, 특히 보문산은 대전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산이지요. 특히나 80년대와 90년대 초까지 사셨던 분들이라면 보문산의 케이블카와 그린랜드를 잊지 못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으실거예요. 그땐 초,중,고교에서 봄, 가을 소풍장소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었다고해요. 그러나 둔산지구가 개발되면서 보문산이 조금씩 쇠퇴해지고, 화려한 추억속의 보문산이 말처럼 그대로 추억속으로 묻히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침체기간으로 지내왔던 보문산이 요즘 다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지난달 5월 29일에 개소한 "숲치유 센터"..
밤나무 꽃향기와 하이얀 산딸나무 꽃잎이 아름다운 여름날의 보문산 밤나무 꽃향기와 하이얀 산딸나무 꽃잎이 아름다운 여름날의 보문산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의 끝자락입니다. 일년중 낮시간이 가장 길다는 하지가 바로 오늘입니다. 밤보다 낮이 5시간이나 긴~ 하루인데요. 하지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이 생각나는 하루를 맞아 밤꽃나무 꽃향기와 하이얀 산딸나무 꽃잎이 아름다운 대전의 보물산인 보문산을 올라 봅니다. ​ 동네가 가장 가까이 근접해 있는 보문산은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대전시내의 평온한 조망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날씨가 맑은날엔 멀리 신탄진까지 때론 더 멀리 계룡산 천왕봉까지도 보인답니다. 바로 오늘같이 맑은날은요~~ 지난 봄.. 그윽한 향기로 등산객들의 머리를 맑게 해주고, 마음 깊숙히 힐링을 해 줬던 아까시나무 꽃이..
[5월의핫뉴스/2위] 보문산에 숲 치유센터 개소 보문산에 숲 치유센터 개소- 숲이 지닌 치유기능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유지 - *** 대전시가 대전의 허파인 보문산에 숲을 이용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을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한 '보문산 숲 치유센터'가 5월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합니다. 대전시가 이번에 조성한 '보문산 숲 치유센터'는 보문산 대사근린공원 구)그린랜드 사무실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996.6㎡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꾸며졌으며 지하 1층에는 운동시설, 지상 1층에는 사무실, 허브찻집, 족욕체험, 지상 2층에는 실내교육실, 명상·요가실 등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대학교 교수,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10..
아까시나무 꽃향기 따라 보문산에 올라봐요!! 아까시나무 꽃향기 따라 보문산에 올라봐요 *** 수없이 많은 꽃들이 피고 진 4월.. 어둡고 암울한 너무도 잔인한 4월을 보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와 국민이 모두 슬픈 시름에 잠긴 4월이었습니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엊그제 어린이날이 지나고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낼 모래면 어버이날. 초록이 짙어가는 5월은 기념일이 참 많습니다. 푸른 5월은 영락없이 돌아와 보문산의 아까시나무에서도 그윽한 꽃향기가 전해져 옵니다. 살랑 살랑 불어오는 5월이 시작되니 아까시나무의 꽃향기로 보문산 산행이 더욱 즐겁고 행복해 집니다. 아까시나무의 꽃향기는 그 옛날의 추억이 많이 생각나는 꽃이기도 합니다. 아까시나뭇잎의 줄기로 언니들이 만들어준 자연 파마머리도 생각나고 달콤한 꽃잎을 따 먹던 어린시..
하늘을 하얗게 만들어버린 해질무렵의 테미공원 벚꽃 하늘을 하얗게 만들어버린 테미공원 벚꽃 *** 春. 꽃비, 설레임 ​아름다운 봄날엔 발길 닿는 곳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순과 흐드러진 봄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젊음, 열정, 사랑이 넘쳐는 그런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설레임이 가득한 축제장이 있습니다. 바로 며칠전 개관한 대전예술창작센터가 자리한 구도심의 테미공원입니다.​ 오늘은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한껏 몸치장을 한 테미공원의 벚꽃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다녀가신 곳이기도 하지만, 찾는 시간대에 따라 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 ​​ 다섯장의 꽃잎을 가진 하얀꽃이 전국을 황홀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일찍 핀 벚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테미공원에는 꽃등불이 환하게 켜져 ..
도심속 시골마을에서 벚꽃과 벽화로 힐링? 도심 속 시골마을에서 벚꽃과 벽화로 힐링? *** ​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예년보다 2주정도 빨리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높은기온과 잦은 봄비로 인해 봄꽃들이 한꺼번에 앞다투어 활짝피어 나비들의 설레는 마음은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듯 합니다. 저 역시 산수유에서 눈을 떼자마자 목련과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싶었는데, 요즘은 팝콘처럼 활짝핀 벚꽃이 한창입니다. 유난히 따스했던 겨울과 높은 기온으로 초 여름의 날씨는 방불케 하는 요즘.. 제대로라면 지금쯤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즈음이지만. 벌써 벚꽃은 여기저지 만개해서 몽실몽실 솜털을 뭉쳐 붙여놓은것처럼 무한한 아름다움을 드러내 행인들의 맘믈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봄나물을 손수 공수해다 먹는 저는 올해..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3월 정기모임은 보문산으로...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3월 정기모임은 보문산으로 ***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하던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모임을... 이번엔 토요일 오전 산행으로 하기로 했습니다.모임장소는 보문산...정말 오랜만에 가봅니다. 어렸을적 6년동안 소풍가던 곳이였고, 케이블카 타러... 또 놀이동산으로 바이킹 타러... 또 스케이트장도 여기를 처음으로 가봤던거 같습니다.어렸을적 참 많이 갔던 장소였었는데...너무나 오랜만에 들린 보문산... 올라가는 내내 참 많이도 변했구나 싶었습니다~예전과 변함없이 똑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당들도 많았지만... 새로운 건물들도 참 많이 들어섰더군요~ 날씨가 너무나 좋은 토요일이였습니다.공영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우리의 일행은 시루봉을 향하여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올라가다보니 이렇..
화창한 3월의 봄날, 보문산을 오르다. 화창한 3월의 봄날, 보문산을 오르다.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창문 밖을 보니 오늘도 화창한 봄날씨에요. 따뜻한 햇살 맞으며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지요. 어제(03.15)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은 보문산을 함께 오르는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둘째주 월요일 저녁에 모임을 갖는데 이번에는 보문산으로 장소를 옮겼어요. 오전 10시 보문산 입구에서 만나 보문산 시루봉까지 걷는 코스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으셨고 사진을 부탁받아 중간 중간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역시 남는 건 사진 이지요! 사진과 함께 우리, 3월의 보문산을 걸어볼까요? 저는 시내버스 108번을 타고 보문산에서 내려 보문산 케이블카가 있던 곳으로 향했습니다.실제로 케이블카를 보지는 못했지..
보문산 자락에 자리한 보훈공원의 겨울연가 !! 보문산 자락에 자리한 보훈공원의 겨울연가 *** 지난 2013년은 정전기념 6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의미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6.25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하신 전몰군경의 위패봉안소가 대전의 보훈공원에 있다는거 아시는지요? 대전에서도 제일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다고 소문난 보문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보훈공원 겨울 한낮의 햇살이 봄볕처럼 따스하게 비춰주는 주말. 산책삼아 보훈공원을 찾았습니다. 대전 보훈공원이 2009년에는 국가보훈처에서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안내표지문을 시작으로 보훈공원을 둘러봅니다. 조국수호를 위한 선열들의 고귀한 듯을 기리며,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관람하여 주시라는 대전광역시장의 안내표지문과 함께 뒤로는 참전용사비가 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
사정공원~보문산으로 즐기는 가을 단풍 사정공원-보문산으로 즐기는 가을단풍 *** 올해는 더위가 길었던 탓에 가을이 유난히 짧게 느껴진 것 같아요. 타지역보다 따뜻했던 대전의 단풍은 소리없이 찾아왔고, 짧고 아쉬운 추억을 남긴채 내년을 기약해야 했어요. 지금은 이렇게 추운데 불과 2주 전 정도만 해도 늦은 단풍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괜찮았는데요, 저도 주말마다 부지런히 단풍을 즐기기 위해 대전 이곳저곳을 찾아다녔어요. 오늘은 사정공원과 보문산의 가을 단풍 모습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항상 보문산 쪽으로 올라가 사정공원을 들렸다 되돌아갔었는데, 이번에는 사정공원 쪽으로 올라갔어요. 사정공원이 정말 오래된 공원이란 것을 최근에 새삼 깨닫고 있어요. 어려서 잘 기억이 안날 때부터 부모님 손 잡고 다니던 공원인데, 이렇게 커서도 찾게..
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樂) 실(室) - "2013 보문산 사정공원의 가을" 2013 보문산 사정공원의 가을 ***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긁어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하늘은 높고 청명한 하늘은 이제 대전이 온통 가을로 물들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뜨거운 한여름의 태양도 따뜻한 햇살로 바뀌었고 좀처럼 가실 것 같지 않던 매미소리도 차가운 아침 바람에 날려가듯이 그렇게 우리에게 가을인 온 것 입니다. 이렇다보니 대전의 산과들은 이런 가을을 즐기는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런 가을을 만나러 사정공원으로..
2013대전인디음악축전 2013 대전인디음악축전 Play 樂(락) *** 날씨가 좋다 못해 살짝 더운 듯한 10월의 가을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야외활동 하기에 좋아요. 움직으면 살짝 땀이 날 정도로 충분히 걷다가 앉아 쉬면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 정말 상쾌해요. 지난 주말 10월 5일에 저는 보문산을 찾았어요. 보문산 야외음악당이 리모델링 되었다는 소식을 듣기만 했었는데, 2013대전인디음악축전이 있었답니다. 한가로운 주말 오후 4시,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2013대전인디축전 Play 樂(락)이 열렸어요. 보문산 야외음악당은 전망대 가는 방향에 있어요. 원래는 차량 출입이 안되는 곳인데 행사차량들의 출입을 허가한 듯 보이네요. 야외음악당 입구에서 부터 리허설 소리가 울려버치고, 그 소리를 듣고 올라가던 꼬마친구도 우리도..
산딸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는 보문산 사정공원^^ 산딸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는 보문산 사정공원 ***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지났습니다. 여느해보다 긴~ 추석연휴로 일상을 위한 충전을 가득 채운 후 한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가을이 시작되면 보문산은 도토리와 알밤줍는 사람들로 여기저기 숲속이 시끌벅적해지는데요. 올 추석 보문산의 모습은 어떤지 추석연휴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추석무렵이면 적당히 영글어 땅에 떨어지는 보문산 알밤.. 추석이 빠른 올해는 아직 그닥 많이 여물지가 않았네요. 가끔 보이는 알밤도 있긴한데..사람들이 많이 없는걸 보니 아직은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봅니다. 오랫만에 보문산에 올라 약수터 물로 마셔보고 사정공원의 가을은 어떻게 변해가나 궁금하여 사정공원을 향해 갔습니다. 보문산의 ..
단풍길, 보문산 산책길을 걸어요. 지난 주말 (11월 3일) 대전의 걷고 싶은 길 중 하나인 보문산 산책길을 다녀왔습니다. 보문산 산책길(4.5km)은 1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되는 코스 (대사동 공영주차장~송학사~유엔참전기념비~청년광장~사정공원~오월드)로 오월드를 시작으로 걸어 내려왔습니다. 사정공원으로 올라가는 벚나무길엔 떨어진 나뭇잎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게 해 주고 있더군요. 많은 시민들이 낙엽을 밟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시루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이정표가 친절합니다. 자전거 하이킹도 즐기고.... 시각 장애인도 편하게 걷고 있었습니다. 중간 언덕배기엔 쉬어가는 정자도 있구요. 위 계단을 올라가면 보문산성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전 충남에 살고 있는 이북 5도민과 후손을 위하여 세운 망향탑입니다. 무척 아름다운 산책길이지요. 저물..
[4월의핫뉴스 2위] 대전시, '5대 명산 가꾸기 사업'추진 대전시는 대전둘레산길의 주요 거점인 보문산 등 지역명산을 특색 있게 가꿔 관광자원화 하는 '대전의 5대 명산 가꾸기'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대전을 대표하는 식장산, 보문산, 구봉산, 우산봉, 계족산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40ha(13만본 씩) 5년동안 1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총 700ha의 면적에 64만 8000본의 나무를 심게 됩니다. 이는 과거 황폐한 산림녹화 위주 정책에 따라 리기다소나무 등 속성수와 비료목이 되는 수종이 식재돼 상대적으로 경관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형과 입지여건에 맞는 사계절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도록 식장산에는 철쭉, 보문산에는 단풍나무, 구봉산에는 진달래, 우산봉에는 이팝나무, 계족산에는 벚나무를 각각 심어..
[대전맛집]보문산에 자리한, 맛있게 매운 낙지덮밥 '착한낙지' 요즘 건강을 위해 이틀에 한번 꼴로 엄마와 같이 집에서 사정공원을 지나 보문산까지 산책을 다녀오는데요 보문산 갈 때마다 점심으로 꼭 먹는, 맛있는 낙지덮밥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착한낙지'는 보문산 아쿠아월드로 올라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어요 운동다니면서 디카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까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익숙치 않아 손까지 찍어버렸네요.. 생긴 지 갓 1년쯤 된 가게인데요, 처음 오픈할 때부터 지금까지 식사시간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에도 순번대기표까지 뽑아서 줄서서 입장해야해요 덕분에 단체손님은 꼭꼭 예약하고 가셔야 한답니다 다행히 이 날은 점심시간이 좀 지나 도착했더니 줄 서지 않고도 바로 들어갔어요 ~ 문 앞에 생낙지와 쭈꾸미들이 꼼지락꼼지락~ 점심시간이 꽤 오래지나 줄은 안섰지만 여전히 식당..
[대전소식] "염홍철 시장, 시민과의 소통 네버내 만남" 염홍철 대전시장 시민들과 소통, 보문산서 '아침산책' 2일, 보문산 등산로 시민 170여명과 만남...산책하며 훈훈한 대화 이어져 대전의 명산 보문산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네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시장과 함께하는 아침산책'은 보문산 인근 주민들과 시민단체 등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책과 대화, 아침식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아침 산책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전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라며, 시정에 대한 평소 궁금한 사항 또는 건의사항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좋은 자리이며, 아침산책을 통해 건강도 챙겨보는 의미있는 시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의 산책은 아쿠아월드 앞의 주..
[대전소식] 대전시,‘보문종합사회복지관’31일 개관 "대전시,‘보문종합사회복지관’31일 개관"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부지 4398㎡에 건축면적 3,642㎡ 규모 보문산 일원 5만여 명의 주민들의 복지요람인‘보문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시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 보문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주요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보문종합사회복지관’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중구 부사동에 위치한‘보문종합사회복지관’은 대전에서 21번째 들어선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주거공간이 공존하는 공간구성과 현상공모를 통해 설계된 전국에서 유일한 복합건물 형태의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은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부지 4398㎡에 건축면적 3,642㎡ 규모입니다. 1층에는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