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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호국보훈의 달 6월, 나라사랑 산 교육장 보문산을 올라 보자! 호국보훈의 달 6월은 조국수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과거 나라를 지켜냈던 이들을 기억하는 달입니다. 69년 전. 그날의 일은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 가슴에 어떻게 자리 잡고 있을까요?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우리는 또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나지막한 분지 형태인 대전은 5개의 산이 엄마품처럼 포근히 감싸고 있습니다. 그 중심부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보문산(寶文山)이 있습니다. 대전 8경의 하나에 속하는 보문산은 대전시민들의 추억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곳곳에 역사적인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 ▷ 호국 영령과 충절 의인이 살아 숨 쉬는 보문산 ​ 1950년 6.25 전쟁 당시 전투의 현장이었던 보문산 공원에는 ..
대전 최초의 호텔은 자유헌이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에 나온 수많은 신문들을 보면, 당시 대전의 풍경,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1920년부터 1949년까지 발행된 신문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전의 근대문화를 엿볼 수 있을 겁니다. 화려함과 아픈 풍경이 동시에 스치기도 하지만 그 또한 우리의 과거겠죠. 자유헌, 대전 최초의 호텔 그리고 양식당 1912년 부산 철도호텔을 기점으로 일본 호텔들이 하나둘 개업을 합니다. 이때 생긴 호텔들은 대부분 열차역 앞에 있어, 역전 호텔이라 불렀습니다. 1920년대 중반 일본인이 세운 호텔이 대전에도 들어섰습니다. 위치는 대전역 앞, 호텔의 명칭은 ‘자유헌(自由軒, 지유켄)’. 자유헌은 3층으로 된 벽돌건물로, 호텔이자 서양요리를 제공하는 경양식과 일본인들의 지역 행사가 열리는 연회장,..
공무원유튜버가 간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생생투어 즐거움과 놀이가 하나되는 목재체험!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이 10월 25일 대전 중구 보문산공원로 442(대사동 190-1)에 문을 열었습니다.대전시 공무원 유튜버가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 대전시 중구 대사동 190-1주요시설 : 1층-나무상상놀이터, 자연물놀이터, 관리실, 기계실, 전시영상체험실, 목공장비실2층- 숲향기방, 영상실, 강당, 자재실, 목재체험실 개장시간 : 09:00~17:00휴장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연휴, 임시공휴일관람료 : 전시실, 영상체험실, 영상실 등 무료체험실 : 아동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체험료 : 500원~2000원
대전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스포츠콤플렉스로 2024년까지 조성 대전에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들어섭니다. 대전시는 9일 중구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회의’를 가졌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전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조성해 야구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원도심을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964년 준공된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전국에서 가장 노후하고 협소한 야구장으로 반드시 필요하다"며 "새 야구장을 건립할 때 보문산관광개발,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건설과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는 한밭운동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2만여 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전야경명소 로맨틱 보문산 전망대에서 야간데이트 어때요? 대전에서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로 가장 손꼽히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식장산이 있고 다음으로 보문산, 대동하늘공원이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식장산은 7월31일까지 식장산 문화공원조성사업에 따라 정상전망대 진입이 통제가 되어 있고요. 대동하늘공원은 자주 가서 이번에 처음 보문산으로 대전 도심의 불빛을 바라보며 황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보문산 전망대를 찾아가 봅니다. 보문산은 산이 길어서 올라가는 코스에 따라 난이도가 차이가 있는 산인데요. 전망대는 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주차장에서 멀지 않아 많은 분들이 데이트 장소로 많이 찾아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문산은 보물이 묻혀 있다고 하여 보물산이라고 부르다가 보문산으로 되었다는 유래가 전해집니다. 이는 효자형 전설로 착한 나뭇꾼이 ..
보문산 이마에 꽃등 달았네! 보문산 사정공원에서 대전 사정공원을 얼마만에 가본 것일까요. 지난 겨울내 한 번도 찾아가지 못했던 사정공원을 날이 따뜻해진 틈을 타 무작정 걸어보았습니다. 사정공원은 가족과 함께 살때 많이 갔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간혹 찾아가게 되네요. 보문산을 중심으로 뒤쪽에 사정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정공원에는 공원말고도 축구장, 식물원, 애국지사총,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날이 풀려서 그런지 상춘객들이 적지 않게 눈에 띠네요. 이런 길을 이렇게 여유롭게 걸어보다니! 재미있고 즐거운 기억입니다.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 이 길을 넘어 둔덕을 스치는 새소리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옆에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길로도 좋습니다. 너른 주차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서 왠만한 ..
보문산숲치유센터는 마음을 춤추게 한다 문득 옛 앨범을 들춰봅니다. 제 추억속의 보문산은요. 꼬꼬마시절, 육남매 외가 친척이 모임을 가졌던 핫플레이스입니다. 아이스케키를 오물오물 물며 오르는 보문산은 참 재미났습니다. 1996년도 이지요. 보문대 광장에서 비둘기 모이주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해맑게 "김치~"를 하고 있는 한 아이. 보문대 광장 시민헌장 동상 앞, 이쁜짓 포즈를 하고 있는 앨범속 한 아이와 마주해 봅니다. '그래, 넌 지금 행복하니?' 세상의 속도가 무섭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적응하기가 무섭게 컴퓨터 프로그램은 빨리 업데이트 되고요. 어떤 이슈가 터지면요. 일파만파로 인터넷을 통해 퍼집니다. 심지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도 하지요. 최근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1000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가 매우..
하얀 눈 내린 보문산 사정공원으로 문학기행! 詩가 있는 겨울풍경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지 스무날. 년 초에 세웠던 계획들 잘 지켜가고 계신가요?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밤 사이 많은 눈은 아니지만 희망찬 새해에 내린 첫 겨울손님을 만나기 위해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도심의 높은 빌딩숲을 벗어나 추위도 잊은 채, 맘껏 즐겨 볼 요량으로 산을 오릅니다. 하늘은 잔뜩 찌푸려 온통 회색빛이지만 언제 찾아도 좋은 숲 속입니다. 숲 속으로 갈수록 소복이 쌓인 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늘 향애 곧게 뻗은 겨울나무들은 하얀 눈옷으로 갈아 입고 길동무를 반깁니다.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에 나뭇가지에 쌓였던 눈이 툭! 떨어집니다. 말이 없는 산 속이이지만 나무친구들이 많아 무섭지 않아요. 몇 발자국 걷다 뒤돌아봐도 아무도 없어 느리게 느리게 눈을 밟으며 걷습니다. 눈이 시리도..
대전가을여행 보문산에서 어느 11월 날! 이츠글로벌대전소식지 VO.7 글 : 마리아(폴란드, 유학생) 번역 홍성민 기사출처 : 이츠글로벌대전 소식지 VO.7(기사와 사진은 대전시 국제교류센터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면서 우리는 울창한 숲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을, 한국의 정신 없이 바쁜 ‘빨리 빨리’ 삶으로부터 잠시 벗어나고자 대전의 보물산으로 불리는 ‘보문산’으로 떠나기로 했어요. 수많은 알콩달콩한 커플들에 넌더리가 난 우리는 최대한 아줌마 스타일의 로맨틱하지 않은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보문산‘은 도시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802번 버스/대전역 - 보문산 공원). 지난 며칠 동안 부슬부슬 비가 오며 꽤 변덕스러운 날씨였지만, 우리는 그래도 일요일 아침 일찍 한 번 가보기로 했어요. ..
대전벚꽃명소 원도심 테미공원 벚꽃 황홀경 봄나들이의 백미는 꽃구경. 해마다 4월이면 전국을 황홀하게 물들이는 벚꽃. 대전의 원도심 작은 동산은 꽃대궐로 장관입니다. 왕벚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테미공원은 대전의 대표 벚꽃 명소입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얀 벚꽃으로 뒤덮인 테미공원은 요즘 활짝 핀 왕벚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아직 봄마중 못하신 분들~ 도심 속 휴식 공간 테미공원으로 초대합니다. 낭만 가득 테미공원 벚꽃 활짝 송이송이 벚꽃송이 하얀 꽃송이! 흐드러지게 몽글몽글 활짝 핀 벚꽃, 예뻐도 너무 예쁩니다. 팝콘을 튀겨 놓은 것 같은 부드러운 솜뭉치가 나무에 그대로 매달렸습니다. 벚나무는 일본의 국화입니다. 꽃이 예뻐 가로수로도 많이 심겨져 있으며, 해마다 봄이 되면 지역축..
[외국인소셜기자]엄마와 딸의 특별한 대전여행, 추억이 새록새록 제가 대전에 산지 1년쯤 지나 엄마가 대전에 방문하셨어요. 그 당시엔 유명한 명소나 식당을 잘 알진 못했지만, 엄마가 오셔서 10일동안 한국 생활을 경험하신다니 무척 설렜습니다. I was lucky to have had my mother visit me in Daejeon, South Korea after just one year of living in this city. I didn't know about the best sights, places or restaurants, but I was elated to have her come and experience my Korean life with me if only for 10 days. 저의 엄마를 살짝 소개하자면,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시고, 은퇴..
[카드뉴스]대전벚꽂명소 베스트 9 대전광역시 공식페이스북에 올라온 를 소개합니다.^^ 보문산, 테미공원, 남간정사, 화폐박물관, 충남대학교, 대청호반 드라이브길, 정림동벚꽃축제,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등 대전벚꽂명소를 살펴보세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벚꽃 흩날리는 대전명소에서 예쁜 추억을 쌓으세요.^^
대전봄나들이 보문산 사정공원으로 봄마중 나가요!!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나들이 하기 좋은 날. 봄바람 살랑대고 봄기운 가득했던 지난 주말 대전의 보물산이자 대전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는 대전의 허파 '보문산'으로 봄마중을 떠났습니다. 여러갈래로 오를 수 있는 보문산은 중구 어느 동네에서나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대전둘레산길 제1코스이자 제12코스이기도 합니다. 여러 갈래의 길이 만나고 또 만나 겹치는 구간도 많아 시루봉이나 보문산성까지도 반나절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만들었던 겨울도 떠나갔습니다. 춘삼월에 하얀 눈을 선사했던 꽃샘추위가 지나고, 따스한 봄볕 비춰주니 천연비타민 공급은 '덤'입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는 딱 좋은 화사한 봄볕에 세상만물이 기지개를..
경칩날 도솔산에도 봄소식이 찾아왔어요 도솔산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도솔산 인근에는 정림동, 도마동, 내동, 갈마동, 월평동이 있으며, 서쪽에는 갑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배재대학교와 월평공원, 월평동산성, 월평정수장이 있지요. 도솔산에는 작은 규모의 사찰인 내원사가 있습니다. 도솔산을 오르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요. 서대전여고와 도솔다목적 체육관 쪽에서 보통 오릅니다. 체육관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앞에 있는 충주박씨 대종중 재실에 방문했습니다. 마침 재실 관리 아주머니가 계셔서 말씀을 드리고 옆문 빗장을 열고 재실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은 몇 차례 방문하였기에 한번 정도 돌아보고 우리 부부는 산행을 했습니다. 서구다목적체육관 →위내원사약수터 →도솔정 →가새바위 →도솔산 →내원사 →체육시설로 내려오는 산행 코스를 정하..
대전 보물산, 보문산숲치유센터 즐거운 숲체험! 옛날 이야기 하나 들려 드릴까요? 옛날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착한 나무꾼 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효성이 지극하여 그 소문이 이웃마을까지 퍼져 있다. 그런데 이 나무꾼에게는 술만 먹고 주정을 일삼는 형이 하나 있어 부모와 동생을 몹시 괴롭혔다. 어느 날 나무꾼은 나무를 한 짐 해가지고 내려오는 길에 조그마한 옹달샘 옆에서 쉬게 되었다. 그 때 샘 옆에서 물고기 한 마리가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죽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무꾼은 물고기를 샘물 속에 넣어 주었고, 물고기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듯 사라졌다. 조금 후에 눈을 돌려 보니 물고기가 놓여 있던 곳에 하나의 주머니가 놓여 있었다. 주머니를 집어보니 그곳에 '은혜를 갚는 주머니'라고 적혀 있었다. 신기해서 나무꾼은 집에 돌아와 주머니에 동전 ..
라디오를 켜고 보문산 가을 만끽! 대전사랑라디엔티어링대회 그리움의 계절. 황홀함으로 가득했던 가을이 막바지를 향해 겨울로 치닫고 있습니다. 만산홍엽(滿山紅葉)이라 했던가요? 울긋불긋 꽃대궐 온 산들이 단풍물결입니다. 눈이 호강할 정도로 아름답게 물든 보문산의 가을 길을 걷는 제6회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 대회가 12일) 보문산 사정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시몬,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레미 드 구르몽(Remy de Gourmont)) 운동하기 딱 좋은 가을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요맘때면 단풍도 절정을 이룹니다. 보문산 사정공원의 넓은 축구장엔 이른 아침부터 라디엔티어링에 참여하려고 나온 시민들로 가득찼습니다. 1년에 한 번 실시되는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 대회는 올해 ..
대전가을단풍코스 보문산 산책길 울긋불긋 물들어가네 달력을 넘기니 11월을 맞이했어요. 오지 않을 거 같았던 쌀쌀한 바람이 느껴지는 요 며칠을 보냈더니 계절이 바뀌는 것이 더욱 느껴져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계곡, 가을에는요?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단풍이라고 말씀드릴게요. 2년 전 이맘때인가요? 엄마와 동생과 함께 보문산으로 나들이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카메라를 들고 어떤 사진을 찍을까 두리번거리다가 노란색, 붉은색의 빛깔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때를 잘 잡았던 거 같아요. 이래서 타이밍이 중요한가 봐요. 보문산에 단풍과 은행잎이 이렇게 예쁘게 물들 줄이야! 그 기억을 안고 지난 10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피었을까 하는 마음으로 요. 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거 같아요. 10월에는 빨간 단풍을 볼 수 없었어요. 그리고 10월의..
대전 자전거길 3개 구간,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어요 “대청호반 자전거 여행은 가을정취 가득한 억새밭 등 비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요. 자연생태관, 추동습지보호구역, 찬샘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품고 있어 더욱 좋습니다.” “도심에 있는 대전의 보물 보문산에서 숲 속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자전거 나들이를 즐기세요.” ▲보문산 임도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 대전의 자전거길 3곳이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은 행정자치부가 우리나라의 자전거길 명소를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는데요. 가족이나 연인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가볍게 나들이가 가능한 ‘연인길’, 도심 인근에 있고 자전거를 이용한 산책이나 힐링이 가능한 ‘건강길’, 아름답고 쾌적한 금강변의..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 제안하는 도심 힐링투어-보문산 편 "대전이 즐겁다!" 대전시가 9월 10일 6개 민간정책그룹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스토리가 있는 도시탐방'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스토리탐방에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6개 민간정책그룹 등 15개팀 약 10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는데요. 각자 팀별로 대전 곳곳에 숨겨진 보물같은 장소를 발굴하는 도심속 여행을 떠났습니다. 대전소셜미디어기자단 B팀인 우리는 '대전이 즐겁다'라는 뜻을 담아 'Be Joy'로 팀명을 정했고요. 패기있게 대전을 알리자는 뜻으로 '패기패기 열라패기'라는구호를 외치며 대전 곳곳을 여행했습니다. 그동안 기자단으로써 대전의 거의 모든 곳을 다녀봤기에 장소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요. Be Joy팀이 선택한 곳은 바로 '보문산'이었습니다. 처음에 '도심 속 힐링'이라는 주제에 맞는 코스..
문학작품 속 대전의 모습은?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보러오세요! 대전(大田) 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대한민국 중앙부에 자리한 대전(大田)은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가 분기하고 주요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최첨단 과학기술도시로 위상을 확립한 대전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도시이기도 하죠. 내가 살아온 대전, 내가 살고 있는 대전. 훗날 내가 살아갈 도시 대전. 대전의 이야기가 실린 '문학 작품 속 대전'이 대전문학관 두 번째 기획전시로 개막행사를 끝내고 전시중에 있습니다.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 발 0시 50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최지수 작사/김부해 작곡- 안정애 노래 대전발 0시 50분. 목포행 완행열차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