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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

대전 목척시장 골목길 여행, 토요일 오후 1시의 풍경 대전 도시철도 중앙로 8번 출구에서 쭉 걸어서 선화초등학교 방면으로 걸으시다가 시선을 돌리면 오른쪽으로 골목들이 눈에 들어올 거에요. 이곳은 목척시장입니다. 대전역 인근의 역전시장, 중앙시장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사람들도 많고 장사도 잘 됐다고 하지만 지금은 좀 달라요. 방앗간, 한약방, 막걸리집, 국밥집, 닭집 등 직접 쓴 듯한 붓글씨의 이런저런 종이와 간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저는 이곳을 몇 년 전에 알았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걸 좋아하는 저는 골목을 찾아다니다 만났습니다. 사실 전 골목길을 참 좋아합니다. 집도 길도 모양도 각양각색이고 지나온 시간을 말해주는 듯하거든요. 넓은 도로, 빵빵거리는 차들, 위로 쭉 뻗은 건물들을 보 다보면 좀 낯설게 보이..
방앗간집 딸이 직접 운영하는 떡까페, 방앗간 커피집 - 대전 서구 용문동 방앗간집 딸이 직접 하는 떡까페, 방앗간 커피집 대전 서구 용문동 (042-533-6100) '떡과 커피' 뭔가 어울리지 않는 이 조합은 뭘까요? 우리 식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이 커피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다니는게 자연스럽고, 사무실에서도 커피는 물처럼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빵도 많이들 먹게 되었습니다. 커피야 주재료부터 다 외국에서 나는 것들이니 어쩔 수 없지만... 빵은 우리밀로 만든 것부터 전통의 떡까지... 다양한 우리것들이 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언제부터인가 동네에서 방앗간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한번 둘러보세요... 동네에 방앗간이 어디에 있을까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은 말..
[문창시장]대전광역시 중구 문창동 116-7 - 문창전통시장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을 알리는 3월입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외부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2. 지난 3월 1일 대전광역시 중구 문창동에 있는 문창전통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시장의 모습과 시장만의 정취를 담기위해 발걸음을 옮겼지요. 3월 1일이라 시장입구에서부터 태극기가 걸려 있었습니다. 3. 리모델링을 해서인지 시장의 내부는 단장된 모습이었습니다. 시장을 보기위해 나온 가족들과 시식을 권하는 상인... 신선한 점이라고 할까요? 문창시장에는 마트처럼 카트가 있습니다. 마트에서만 볼 수 있는 카트가 시장에도 있다니...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전카페 추천] 방앗간커피집 - 오븐찰떡과 치즈케익떡 대전카페 추천/카페 추천/대전 커피맛있는집/커피맛있는집/ [대전카페] 방앗간커피집 - 오븐찰떡과 치즈케익떡 삼고초려해서 드디어 ㅜㅜ 방앗간커피집에 떡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너무 일찍 가서 한번은 오픈날이 아니라 ㅜㅜ 드디어 세번째에 ㅠㅠ 방앗간커피집에서 맛난떡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올레! 독특한 디자인과 전통과 현대의 맛이 어우러진 특히 커피와 떡이 너무나 잘어울리는 방앗간커피집!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