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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대전가을축제 제25회 전국무용제, 울긋불긋 춤에 물들다 요즘, 전국 곳곳에서 신선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땀이 식은 자리에서 만끽하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대전가을축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후 5시 30에 공연이 진행되는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무대' 제가 추천해 드리는 대전 가을축제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무용제'입니다. 이번 전국무용제는 '행복 대전, 춤에 물들다'를 주제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5개 분야 37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전국무용제는 12년 만에 다시 한번 대전에서 개최함으로써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지난 1992년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전국무용제는 1993년, 2004년 대전에서 개최된적이 있..
젊은 춤꾼들의 무대, "사랑"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 젊은 춤꾼들의 무대, 춤으로 사랑을 표현하다 - 청춘춤꾼들의 무대ㆍ대전문화예술의전당 - *** 발렌타인데이... 그 자체가 갖고 있는 상업적 의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단어죠. 하지만, 그런 상술을 뛰어 넘는 또 다른 개념이 있으니 바로 청춘 남녀의 사랑입니다. 2013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정말 많은 공연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날,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라는 작품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대전의 문화예술을 다루면서 많은 팀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대전시립무용단의 작품만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시립무용단의 작품을 올린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리허설을 찾아 갔습니다. ○ 안 무 : 이주희 ○ 출 연 : 이주희, 김상진 ○ 내 용 ..
[공연] 무더위마저 날려버린 "춤의 향연",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 2011년 뜨거운 대전의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한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2011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입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정은혜 예술감독이 선보이는 첫 무대인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뿐 아니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개 무용단이 함께 했는데요,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이 공연에는 ‘시와 춤의 만남’이란 주제로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단이 한 무대에 올라 3일간 춤의 향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그냥 단순한 춤과 발레의 공연이 아니라, 시인들이 표현한 문학작품을 몸의 언어로 표현했기 ..
[대전의 문화] 대전예술의 전당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예술의 전당 ■ 대전예술의 전당 문화예술의 전당이 7여년의 공사 끝에 2003년 10월 1일 개관했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전통가옥의 거대한 지붕과 추녀곡선의 우아함을 형상화한 웅장한 모습으로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든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아트홀(1546석)과 앙상블홀(651석), 야외원형극장(1000여석), 컨벤션홀(4개국어 동시통역기능, 100석)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대전예술의 전당 시설안내 아트홀은 뛰어난 건축 미학과 함께 수용인원 1,546석의 객석과 300여명이 동시출연 가능한 무대, 120여명의 오케스트라단원을 수용할 수 있는 피트를 가진 대규모 공연장으로 그랜드 오페라, 발레, 뮤지컬등의 전문공연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
대전시립무용단 무료공연 -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 공연일정 대전시립무용단이 창단 25주년을 맞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빛나는 춤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대전지역도 알고보면 문화행사 및 공연이 많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게 참 아쉬울 뿐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댄스페스티벌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가족, 혹은 연인과 친구끼리 무료공연 보세요~ 기간 : 2010. 7. 29(목) ~ 7. 31(토) 시간 : 오후 7:30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가격 : 무료~ 문의 : 042-610-2281~5 일자 공연내용 7/29(목) 대구시립무용단/바하가 만난 아리랑(현대무용) 인천시립무용단/신데렐라(창작무용) 7/30(금) 광주시립무용당/"발프르기스의 밤"(발레) 대전시립무용단/안개의 덫(창작무용) 7/31(토) 부산시립무용단/허허바다-갈매기의 飛上(창작..
춤과 문화예술의 도시 대전, 축제,볼거리,체험거리 줄이어 대전시에서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제3회 시민무용축전」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 대전시는 오는 6.1(화) 부터 7.4(일) 까지 『제 3회 시민무용축전』을 개최한다. 시민 무용 축전은 지난 2008년 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공연하는 행사로 대전의 무용단들이 무료로 공연을 하고 이어 무용전공자가 아닌 동호인들의 연습발표도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입니다. - 6. 1(화) 19:30 엑스포아트홀에서 최영란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 4(금) 우리들공원에서 개막축하행사, 6. 9(수)~6. 10(목)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제16회 대전광역시 무용제 등 다양한 무용행사가 평일과 주말에 실내․외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7. 4(일) 19:00 조윤라 발레단의 “퍼레이드” 공연을 끝으로 폐막됩니다..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스프링페스티벌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이 마련하는 봄의 대축제 스프링페스티벌이 4월13일∼5월1일까지 개최돼 7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현재와 과거, 모던과 전통 2010 스프링페스티벌의 첫 번째 작품인 안성수 픽업그룹의 장미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의 음악적 구성을 타로카드로 푼 작품이다. ‘장미’와 함께 올려지는 ‘Mating Dance’는 모리스 라벨의 춤곡 ‘볼레로’를 ‘짝짓기 춤’으로 변주해 올린 작품으로 교활한 암컷과 허풍떠는 수컷이 서로를 유혹한다 하니, 그 결말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안성수의 독특한 안무와 정구호의 의상, 영화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에 나온 춤과 비교해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2010 스프링페스티벌’ 두 번째 작품인 정은혜무용단의 ‘미얄’은 주제와 춤의 방식 등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