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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마에스트로 구자홍 미니인터뷰, 현악기 장인을 만나다 아인슈타인, 셜록 홈즈 이 두사람의 취미는 무었이였을까요? 바로 바이올린입니다! 바이올린이란 악기는 작은데도 인간의 희노애락을 정말 잘 표현하는 악기인것 같아요. 바이올린 곡중에 지금 막 떠오르는 음악은 샤콘느! 스트레스해소나 정서 함양이나 태교를 위해서도 바이올린이란 악기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대전에서 유일무이하게 바이올린을 제작하는 마에스트로 구자홍님의 현악기 전시회가 타임월드갤러리에서 8월 16일 까지 있다기에 부랴부랴 찾아 갔습니다. 구자홍님이 운영하시는 비노 클래식에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마다 공연이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으나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요. 직접 가서 바이올린들 앞태 옆태 뒷태를 보고 있으니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푸근한 인상의 마에스트로 구자홍님 아이들이 요새..
구자홍 현악기 제작전시회, 대전MBC 메이드 인 대전을 꿈꾸는 마에스트로 구자홍 현악기 제작전시회 *** 대전에서 현악기 제작을 하는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의 2번째 현악기 제작 전시회가 대전MBC M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고 하여 잠시 들렀습니다. 이태리에서 현악기 수리, 복원을 전공하여 마에스트로 호칭을 수여받은구자홍 선생이 2005년에 이어 두 번째 열게 된 현악기 제작 전시회에는20여점이 넘는 악기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한쪽 벽면을 따라 가지런히 전시된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모습들입니다.중간에 비어 있는 곳은 전시장을 찾은 분이 직접 연주를 위해 잠시 빼 두었다고 합니다. 반대쪽 면에도 역시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이번에 특별이 이태리의 마에스트로가 만든 귀한 비올라도 함께 전시되고 있었습니다.함부로 만지지도 못하겠더군..
2013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인의 향기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2013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인의 향기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에서는 라는 부제를 가지고 국내 최고의 여성 연주자들을 소개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번 9월에는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공연이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흐린 날...... 공연 시작 전 준비된 따뜻한 커피와 머핀을 먹으며 이번 공연을 기대해 봅니다. 섬세한 음악성과 위력적인 보잉이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E.Schubert Vio;in Sonata in A Major D.574 Op.162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작품 162 P.Mascagni Intermezzo from 'Cavalleria Rusticana' 파스카나 '카발레리아 루스티..
[공연] 어머밴드 (Acoustic Machine)... 발가락프로젝트 어쿠스틱머신(Acoustic Machine)이라는 밴드 들어보셨나요?? 아니면 혹시 "어머밴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어쿠스틱머신밴드"를 줄여서 "어머밴드"...ㅎㅎ 지난 9월 24일 발가락프로젝트 참여팀으로... 어머밴드(Acoustic Machine)가 엑스포시민공원(남문광장)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어머밴드(Acoustic Machine)는 기타, 베이스기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이렇게 구성된 팀입니다. 처음엔 언발란스 해보이기도 하지만... 한곡 두곡씩 듣다보면... 이들의 매력에 빠지게 된답니다...^^ 어머밴드(Acoustic Machine)의 리더인 "박용권"님... 리더 "박용권"님의 아내되시는 분이라고 소개를 하신... 이들의 음악을 듣고 하나둘씩 모여드는 사람들.... 차츰차..
아침을 여는 클래식 - 이미경(Vn) & 최희연(Pf) 2011.09.20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 매월 한 번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날 브런치의 여유로 제공되는 따뜻한 원두커피와 간식과 함께 홀에서 기다립니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듀오 바이올린의 이미경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연주경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피아노의 최희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등 주목 받는 연주활동으로 2003년 난파음악상과 2005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L.v. Beethoven 베토벤 Violin Sonata No.6 in A Major op. 30-1 바이올린 소나타 ..
[문화] 해금이 바이올린으로 변신을? 트랜스포머 영화를 보면 자동차가 로보트로 변신하여 관객들에게 흥미를 더해줍니다. 그런데 우리 국악기 해금이 바이올린으로 변신을 한다면 어떨까요? 현악기 제작자 마에스트로 구자홍의 새로운 도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 국악기 해금의 재료를 바이올린과 같은 재료로 바꾸어 해금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해금이 바이올린으로?? 설마??? 해금은 대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명이 3년정도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는 한 교수님의 제안으로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이 바이올린 재질로 해금을 만들어 봤다고 하시더군요. 그냥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던 건데, 제가 우연하게 놓여져 있는 해금을 보고 질문을 던졌더니 쑥스러운 듯 해금을 만들어 봤다며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바로..
[메이드 인 대전] 구자홍 :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어요 [메이드 인 대전] 구자홍 :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어요 대전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이란 무엇일까? 메이드 인 대전(Made in Daejeon)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첫 순서로 소개할 분은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제작의 마에스트로 구자홍 교수입니다. 마에스트로 구자홍 마에스트로는 이탈리아어로 예술가, 전문가를 뜻하는 말로 현악기제작의 장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수작업으로 제작을 하면 하나의 악기를 만들 때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까? 한달에서 두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1년에 6개 정도 만드는 셈이죠.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한 개의 바이올린은 100년이 지나도 연주가 가능합니다. 잘 관리를 하면 시간이 지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