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역국

집에서 만들어보는 닭가슴살 미역국 [레시피.요리] 우리가족은 미역국을 정말 좋아 합니다. 미역국에 신김치 하나면 밥을 두 공기씩은 드시니까요. 잔뜩 끓여놓고 먹다보면 처음보다 나중에 먹을때가 더 맛있습니다. 미역의 깊은 맛이 우러나서 그런것 같아요. 전에 외삼촌이 소청도에서 자연미역을 잔뜩 보내주셨답니다. 그래서 계속 미역국만 먹은적도있어요 미역국은 아무리먹어도 않질리는 것 같아요. 아버지가 닭가슴살 사왔다고 미역국을 끓여 달라고 요청이왔습니다. 소고기기를 넣은 미역국보다 담백한 닭가슴살을 넣은 미역국이 건강에는 더좋지요. 미역국 한솥 끓이기 재료 미역 15*30 센티 정도의 미역조각 미역은 엄청나게 불어납니다. 미역은 생각 하시는것보다 좀 적게 넣으시면 거의 맞아요. 마늘 한숫갈 간장 두스푼 소금은 간맞출정도 달가슴살 큰거 세조각 참기름 듬뿍 1.미역..
오징어가 꼬물꼬물 움직이는 오징어전문점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이곳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한번 들어가볼까? 라고 해서 들어간곳입니다. 머 맛집의 내공이나 가격대비 만족감을 주는곳은 아니지만 그냥 평범 그자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오징어를 이용한 전문점이 요즘 정말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근처에도 오징어 관련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몇곳이 있습니다. 소담애라는 나름 잘되는 프랜차이즈 옆에 있어서 그런지 그럭저럭 궁합이 맞아보이기는 합니다. 미역국이 나오는군요. 그냥 그냥 먹을만한 수준으로 보이는군요. 이곳에서 오징어 스페셜을 주문해 봤습니다. 나름 이것저것을 모아서 생색을 내긴 했는데 오징어회와 개불, 멍게, 소라등이 나옵니다. 양은 그냥 감질맛나는 수준정도라 ㅎㅎ..딱 술안주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그 세트와 이렇게 오징어 튀김이 나오면 오징어 스페셜의 ..
붉바리가 서비스로 나오는집(식객 343) 붉바리가 서비스로 나오는집(식객 343) 내륙에서 붉바리를 먹는 행운을 잡을수 있는곳은 많지 않습니다. 있어봤자 능성어정도를 접할수 있는데 이것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죠, 그런데 잡어회라고 해서 아무거나 대강 채워서하는것이 아니라 간혹 이 비싼 붉바리나 돌돔도 서비스로 만날수 있는것이 바로 이곳 회마차입니다. 삼천포라면 제가 몇번 간 덕분인지 매우 반갑게 느껴집니다. 삼천포에서 직송한다는 저 문구가 오히려 신뢰가 가는군요. 이날은 지민이가 좋아하는것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자연산 잡어회보다는 해삼, 산낙지, 개불, 돌멍게가 이날의 주인공입니다. 기본스끼는 이렇게 번데기와 다슬기인데 흠 이건 별로군요. 조금 지글거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상당히 식초맛이 강한 냉미역국입니다. 오..이거 먹으면 건강해질것 같은 ..
못생긴 고기라도 맛있을수 있다 - 삼식이무침 (식객 275) 삼식이라는 물고기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생긴것이 아름답지(?)못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우리집에서만 먹을수 있다는 삼식이 무침인가요? 우리집 삼식이 무침은 대전에 두곳정도가 있습니다. 이곳은 용전동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의 발전상황은 매우 낙후된 편입니다. 뒷편 도로로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봤습니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이 미역국이죠 미역국의 진국을 보여주는데 진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좋습니다. 다양한 찬종류도 이렇게 나와주시고.. 그런데 미리 찬을 준비를 햇었나 봅니다. 조금 수분이 없는것이 말라있는것 같기도 하고..쩝 그래도 해산물들이 조금 나와줘야..먹었다 할겁니다. 반찬 재활용을 안하려면 조금씩 여러번 주는것이 좋죠 이것이 바로 메인 삼식이 무침입니다. 삼식이는 실제 회센터에서 먹어보신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