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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

[외국인 소셜기자]2017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쾌 상쾌 물총대첩 5월 12일까지 열린 유성온천문화축제는 화려한 물쇼와 야생적인(?) 이벤트로 막을 올렸습니다. 방문객들은 족욕말고도 온천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어요. The Yuseong Spa Festival, which happens every May, started with a spectacular wet and wild event on Friday May 12. In addition to foot baths, attendees found out that there are many other ways to get into the spa spirit. 그중 온천수 버킷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양동이에 가득 채운 물을 그들의 머리위로 붓는 재미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어떤 사람..
대전칼국수맛집 오씨칼국수 물총, 김치 한 점과 후루룩 대전에 있는 음식점 중, 좀 많지 않나 싶을 정도로 가는 길 골목마다 한두 개쯤은 어김없이 자리한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칼국수'집 아닐까 싶습니다. 모처럼 서울에서 지인이 방문한 지난 일요일 벼르고 별렀던 '오씨칼국수' 집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방송으로 보고 들었지만 정작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서울에서 내려온 지인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곳에 가고 싶다고 하니 마침 잘 됐습니다. 듣자하니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 먹는다고 하여 붐비는 점심시간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느즈막히 찾은 시간은 일요일 오후 2시 50분, 주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문 앞에 가보니 말 그대로 문전성시입니다. 칼국수집 앞에서 줄 서 기다리는 식객들을 비집고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예상대로 많은 ..
대흥동 우리들 공원 일상탈출 물총대전! 피융~피융 8월의 무더위가 한창인 마지막 토요일 27일 오후에 대흥동 우리들 공원을 찾아 갔어요. 이날 토요문화마당 행사 ‘일상탈출 물총대전’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중구가 주최하고, 대전 중구 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가 2회째입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고요. 개인이 물총, 수건, 방수팩 등을 지참하면 됩니다.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이 손에 물총을 들고 시원하게 쏘면서 즐기네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순간인데요. 무대에서는 DJ BooGi. KDML 등 출연자들이 디제잉 공연을 펼쳐 행사장의 흥을 돋궜습니다. 아이들 사이에는 젊은 외국인도 섞여 서로 물총을 쏘네요. 무더위에는 동서 문화 차이가 없네요. 행사장에 설치된 워트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며 참가자들, 시원한 물줄..
개운한 조개국물과 탱탱한 칼국수 면발의 찰떡 궁합 - 오씨칼국수 (대전 동구 삼성동 맛집) 개운한 조개국물과 탱탱한 칼국수 면발의 찰떡 궁합 오씨칼국수 (대전 동구 삼성동 맛집) 비가 내리는 습한 날씨나... 오늘처럼 우중충한 날에는 생각나는 게 있죠? 바로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칼국수... 오늘 소개해 드릴 오씨 칼국수는 바로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대전의 맛집 입니다. 예전 산업대 건너편 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로 주차공간이 없다는 거죠... 대전에서 번호표 뽑아서 기다렸다가 먹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 희귀한 풍경이 아닐 수 없는데... 이곳이 그런 곳입니다. 자 어떻길래 그런가 한번 보실까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오씨 칼국수의 전경입니다. 들어가면 번호표를 뽑고 밖에서 기다리거나 2층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그나저나 건물에서 세월이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ㅜㅜ..
[대전 맛집] 손칼국수가 일품인 삼성동 "오씨칼국수" [대전 맛집] 손칼국수가 일품인 삼성동 "오씨칼국수" 손칼국수가 맛있어 줄까지 서면서 기다리면서 먹는 맛집이 있다고 친구가 말해서 친구들과 삼성동에 "오씨칼국수"를 찾았습니다. "오씨칼국수"는 체인점과 분점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군요^^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니 대전에 "오씨칼국수"가 이곳을 포함해 3곳이던데..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어서 이런 간판을 붙여놓은 것 같습니다. 줄까지 서면서 오직 손칼국수를 먹겠다고 기다리는 분들^^ 저희도 이분들처럼 번호표를 뽑고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오씨칼국수의 메뉴판입니다. 5명이 와서 물총 1개, 손칼국수 5인분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물총이 무엇일까 궁금해지더군요^^; 항아리에 김치가 먼저 나옵니다. 그릇에 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주었습니다. 이 집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