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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대전 여름물놀이, 침산교 밑 냇가 당일치기 여행 대전 물놀이 갈만한곳 '침산교'를 소개합니다. '침산교가 어디야?' 라고 묻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침산교는 침산동에 있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밑을 지나가는 일반 다리인데요. 유등천을 이어주는 침산동에 있는 다리입니다. 그럼 '침산동이 어디야?" 라고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침산동에서 가장 많이 아시는 곳은 뿌리공원이 있고, 바로옆엔 대전오월드가 있습니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침산동을 많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쏘가리, 배스 낚시 포인트로 많이 알려져있어서 가보면 낚시를 하고 계시는분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침산교밑 은 낚시 포인트가 아닌 시원한 냇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네이게이션에 "침산교"를 검색하시면됩니..
대청수상레포츠센터 개장! 카약, 수상자전거, 오리배 타고 유유자적 푸르름이 가득한 계절의 여왕 5월이지만, 심한 일교차와 미세먼지로 바깥나들이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도심의 바쁜 일상 속에 주말이 되면 편하게 집에서 쉬고 싶어 하시는 분도 많을텐데요.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과 같은 기념일도 많은 달이기에 조금은 힘겨운 달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을 벗어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대전 나들이 명소중 한 곳인 '대청수상레포츠센터'를 소개합니다. 대전의 젖줄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신탄진 대청호 주변에는 볼거리도 맛집도 많습니다. 해마다 5월이면 즐길거리가 하나 더 추가되는데, 바로 대청수상레포츠센터가 개장하여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2018년)..
대전 여름물놀이장 3곳! 오월드, 로하스 야외수영장, 상소동산림욕장 장마철이 끝나면 가까운 물놀이장으로 피서를 떠나보는 것은 어떠세요? 무더위를 날려줄 대전의 물놀이장을 소개합니다. 대전오월드 물놀이장과 로하스 야외수영장, 상소동삼림욕장 야외물놀이장 등 대전 물놀이 명소와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도 알려드릴게요.^^ 1. 대전오월드 물놀이장 '워터랜드' 위치 :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 70(사정동) 대전 오월드 운영기간 : 2016년 6월 18일~8월 21일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 50분 운영, 10분 휴식 시설현황 : 유아풀장(A존, 영유야 2~5세), 물놀이터(B존, 유아, 어린이 4~13세), 물놀이장(C존, 어린이 5~13세) 이용요금 : 개별이용 5,000원 / 자유이용권 2,000원 / 연간회원권 2,000원 / 36개월 미만 영유아 2,000..
대전 여름물놀이 로하스 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을 아세요? 여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덕구 로하스 야외수영장'이 개장했습니다. 로하스 야외수영장은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 옆 로하스 산호빛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대중교통 급행 2번과 703번, 705번, 711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찾아갈 수 있습니다. 로하스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입니다. 이용료는 성인 5,500원, 청소년 4,400원, 어린이3,300원이고요. 입장 시에는 수영복 또는 래쉬가드와 수모를 반드시 착용해야합니다. 최근 장마가 계속돼 걱정이 됐는데요. 야외수영장에 도착하니 햇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이미 로하스 야외수영장을 찾은 젊은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아이들끼리는 물총놀이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수영..
대전 수통골 계곡, 여름 물놀이를 부탁해! 대전 수통골계곡, 여름 물놀이를 부탁해! *** 한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계곡 물놀이가 저절로 생각나는 계절이 왔어요! 갑작스러운 한낮의 더위에 여름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는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대전에 물놀이 하기 좋은 곳이 몇 군데 있지만, 수통골 계곡은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더욱 좋다고 생각해요. 역시 생각대로 지난 주말 수통골 계곡에는 아이들고 함께 간단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았답니다. 지난 주말 한낮의 더위는 여전했지만 날씨가 살짝 흐렸어요. 하지만 주말이라 어디든 나가고 싶은 마음에 가볍게 수통골 계곡에 다녀왔어요. 수통골 계곡은 이제 계룡산 국립공원에 포함되면서 취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한 도시락을 챙겨서 간다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
아이들과 안전한 물놀이 장소,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계곡 아이들과 안전한 물놀이 장소,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계곡 *** 어렸을 때 바쁘신 부모님은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해 미안하다며 주말마다 수통골 계곡으로 저를 데려가곤 하셨습니다. 멀미가 심했던 어린 저는 멀리 가는 것보다 가까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참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부모님 손을 잡고 찾던 수통골을 거의 10년만에 다녀왔습니다. 수통골 계곡은 어떤 모습일까요? 수통골 앞에 한밭대학교를 지나는 큰 길이 놓이면서 접근성은 더욱 좋아졌습니다. 꼬불꼬불 시골길을 지나지 않고, 큰 대로를 타고 빠르게 수통골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수통골 계곡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 옆으로는 많은 카페들이 들어섰더라고요. 예전에는 과수원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카페과 식당으로 가득합니다. 커피가 사람들..
[대전명소]시원한 물놀이, 한밭수목원에서 즐겨요~ 어른이건 아이건 할 것 없이 시원한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여름은 계절로서의 제 역할을 충실히 한다지만 장마도 훌쩍 뛰어넘으면서 계속되는 무더위에 피로가 더해지는 것 같아요. 이럴 땐 녹색으로 시야를 가득 채우고 시원한 물줄기에 온몸을 적셔보는 것도 지친 몸을 회복하는 한 방법이 되겠지요? 특히나 아이가 어리다면 한밭수목원 분수대를 찾아 물대포에 몸을 맡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의 절정에서도 한밭수목원의 꽃들은 더욱 붉게 피어나고 잎들은 짙은 녹음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동원 분수대 앞 정원에서는 참외가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애호박 크기만큼 자란 수박도 선명한 녹색 줄무늬를 자랑합니다. 평소에는 아이들의 자연체험학습 및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대전명소]더위야 물렀거라! 도심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달궈진 도시를 벗어나 바다로 계곡으로 모두가 떠나는 휴가철! 특히 지난 한 주는 더위와 휴가가 절정에 이른 한 주였던 것 같아요. 올림픽의 열기까지 더해져 밤잠을 설치는 분들도 많은데 장거리 여행에 대한 부담감과 시간적 빠듯함을 가지고 계시다면 대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엑스포시민광장을 강추합니다. 평소의 휴일이라면 엑스포시민광장의 물놀이 공간이 아이들로 꽉 찼을 텐데요, 무더위가 36도 이상을 넘나들다보니 많은 시민들이 먼 곳으로 피서를 떠난 것 같아요. 오후 5시가 지났어도 더위는 꺽이지 않고,,, 휴가를 떠나지 않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광장을 둘러싼 그늘 여기저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참방참방 발목까지만 오는 깊이의 물이지만 아이들이 ..
[대전여행]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여름이 살아있는 공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가다" 6월의 뜨거운 햇살이 벌써부터 여름을 재촉하듯이 밀려오고 있다.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의 현상이 올 여름도 더욱 무덥게 만들 것으로 보이는 지금, 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았다. 대전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계속해서 탈바꿈을 하고 있는 시민광장의 변화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언제부터인가 시민광장은 이제 대전시민의 대표적인 광장이 되어 버렸다. 각종 공연과 전시 그리고 축제가 펼쳐지는 장소로 그리고 한밭수목원과 예술의전당, 식물원, 천연기념물센터까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 되어 버린 것이다. 봄의 연주가 펼쳐지던 분수대 공간은 여름 도심속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열기에 뿌려주는 분수대의 물줄기는 더운날 소나기를 맞으며 달..
[대전명소]시원함 속으로 풍덩~(엑스포시민광장/견우직녀축체/한밭수목원) 지난 7월 29일에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6회 견우직녀축제가 8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내용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까 이번 주말은 피서하러 멀리 떠나실 필요가 없겠지요? 행 사 내 용 : (1) 6일(토) 주요프로그램(오후 3시 ~ 12시) - 부사칠석놀이, 강한 견우&건강한 직녀 게임, 기념식 - 견우직녀 주제공연, 프로포즈 이벤트, 인기가수 미니콘서트, 불꽃놀이 (2) 7일(일) 주요프로그램(오후 2시 ~ 10시) - 꼬꼬마 견우직녀 재롱대회, 커플 최강전, 견우직녀 트롯가요제 (3) 전시/체험, 부대행사(6~7일) - 견우의 한우마을에서는 명품 한우 시식 및 전시 - 직녀의 한산모시마을에서는 베짜기 체험 및 떡 만들기 - 칠석날 특화음식 ..
[대전여행] 야~~ 방학이다. 농촌체험하러 찬샘마을로 가자 (대전여행/찬샘마을/농촌체험/체험마을) 마을이 아이들과 체험객들로 왁자지껄 즐거운 분주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대전시 동구 직동 찬샘마을에서는 여름방학이 되자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몰려온 아이들과 대학생들로 분비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한가운데에서는 사물놀이패들의 모형이 방문객들을 환영합니다. 식문화체험관에서는 우리나라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이 한창입니다. 이 날은 외국인 대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 음식 만들기에 참여했습니다. 주방이 넓고 참 깨끗하죠. 부침개와 김밥을 만들기 위해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밖에서 경운기 마차 타기 체험을 하고 있네요. 신나게 소리를 지르며 손을 흔드는 모습에서 지나온 어릴적 추억에 잠겨봅니다. 자기가 탈 차례를 기다리며 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차도 없고 온 들판이 놀이터지요. 작은 개울에서는 아이들의 물..
소방관 아저씨 감사해요. 소방관 아저씨 감사해요. 올 여름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런 날, 사람들은 흔히들 물놀이 하러 냇가에 가죠. 하지만 냇가에 가면 괜한 욕심과 말썽을 부리며 깊은 곳에 들어가, 많은 물놀이 사고를 만드는데요... 이런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여름철을 맞이하며, 또한 화재사고에 취약한 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여, 대비하기 위한 현장확인 행정의 날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주 목요일마다 이렇게 방문한다고 하네요. 이에 대전에서는 화재에 상당한 취약지인 동구의 정동일대의 쪽방밀집지역을 비롯하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또한 예방활동도 당부하였다고 합니다. 또, 대전에서는 매년 물놀이사고가 발생하는 곳이 괴곡동에 위치해 있는 상보안유원지도 방문하여 곳곳의 ..
온가족 무더위는 아쿠아리조트에서 해결봅시다!! [오감만족,여름,과학공원,물놀이,엑스포] 온가족 무더위는 아쿠아리조트에서 해결봅시다!! 초여름의 햇쌀이 깊어가는 이 시점!! 한낮의 온도가 30도가 넘어가는 찌는듯한 더위속에 여러분의 머릿속에 가장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물속에 뛰어드는 것 아닐까요? 20년 가까이 대전시민들 곁에서 애증속에 서있는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여름을 맞아 물놀이 체험시설인 아쿠아리조트를 개장한다고 합니다. 운영기간은 더위가 찌는 6월24일 부터 8월28일까지 이며,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6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사실 밤에도 하면 좋겠지만, 안전문제 등도 겹치기 때문에 조금 버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요금은 개인과 단체 모두 3000원이라네요. 많이 저렴한데요? 아쿠아리조트는 여름에 과학공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설 중 하나인데요, ..
작은 분수로 아이들 천국이 된 아파트, (대전 중구 용두동 미르마을)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엔 조그만 산책로와 공원이 있고, 작은 광장도 있습니다. 별 쓸모 없어 보이는 이 공간이 여름에는 아파트 주민들, 특히 아이들에겐 최고의 놀이터로 변하게 됩니다. 바로 분수가 나오는 광장으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동안 잠시 나오는 것이지만... 멀리 가지 않아도 아빠 엄마 손잡고 열심히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피서를 멀리 가지 않아도 아파트 한켠의 깜짝 분수 가동에 아이들의 함박웃음으로 아파트 단지가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함께하는 아파트 문화가 아쉬운 요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주민들이 행복을 느끼고 서로 웃음 지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행복 도시!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