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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

점심에 먹는 쇠고기 샤브샤브의 맛은 과연??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이곳을 오픈하자마자 찾아간곳이지만 거의 2개월만에 포스팅합니다. 소고기 샤브샤브를 하는곳입니다. 점심 정식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각종 야채가 나옵니다. 나중에 만두와 칼국수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곳의 밑반찬이라고 하면 이 물김치가 전부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 먹은다음 이 밥을 넣어서 비벼 먹으면 됩니다. 소스 장입니다. 이것은 조금 담백한것이 특징입니다. 약간 매콤한 소스장입니다. 이렇게 갈색의 육수가 나오면 끓이기 시작합니다. 각종야채를 바로 넣어줍니다. 야채가 팔팔 끓여지기 시작하면 꺼내서 소스장에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소고기를 넣어놓고 살짝 데쳐지는가 싶으면 바로 꺼내서 찍어 먹으면 됩니다. 한그릇 소복하게 담아 봅니다. 어느정도 먹었다 싶으면 이렇게 밥을 넣고 비비면 되는데 이게 죽인지 ..
얼큰한 촌돼지찌개로 고향의 맛을 느껴요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점심때 맛난것을 먹고 싶어서 찾아다니다가 김태원이 김치돼지찜을 만드는것을 보고 돼지찌개가 먹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맛있는 촌돼지찌개와 녹두전을 잘하는집이 있다고 하여 남편과 맛잇게 먹으러갔습니다. 녹두전은 메뉴에 없는것 같고~~ 기억이 일년전 이라니!!! ㅋㅋㅋㅋ 그래도 보글보글 찌개가 익어가는 소리에 군침이 절로 돌았습니다. 호박과 돼지고기. 김치. 감자. 등등이 넉넉히 들어서 너무 맛있섰습니다. 하지만 너무 얼큰해서 나중에는 배가 살살 아프더라구요. 맵기를 조금 약하게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나중에 시켜먹을때는 덜맵게 해달라고 주문해야겠어요! 고기는 건져먹어도 계속 나와서 나중에는 결국 다 못건져 먹었어요 물김치가 시원하고 새콤하니 너무 맛있어서 두번 리필햇어요!!! 밑반찬은 시골밥상 반찬처..
숯불구이보다 강렬한 맛의 칼국수집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이 음식점의 상호명은 '옥수숯불구이'입니다. 그렇지만 칼국수의 수준이 숯불구이보다 더 나아보이는 맛집입니다. 옥수 숯불구이라..옥수가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그다지 음식점이 많은곳이 아니지만 이곳의 간판은 상당히 눈에 잘 띄이는 편입니다. 이곳의 사진을 찍는데 바로 옆에 횟집 주인이 왜 찍나 궁금한듯 쳐다보고 있습니다. 집에서 해먹는듯한 과일샐러드입니다. 고기는 바로 이렇게 준비된 야채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있죠. 시원한 물김치가 나오는데 이곳의 물김치는 조금 매콤해 보입니다. 김치 겉절이도 빠질수가 없을듯 합니다. 돼지고기 숯불고기가 나옵니다. 이곳과 비슷한 곳이라면 예전에 한번 익혀서 나오던 음식점들이 여럿있는데 그중에서 괜찮은곳은 황소집이 있죠. 초벌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살짝만..
여자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갈비 (매운등갈비찜, 영희네, 등갈비) 매운맛은 여자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여자들은 남성들과 달리 수다와 매운맛 두가지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우수한 종족(?)입니다. 술의 힘을 빌지 않아도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능력은 아마 인류가 발전하면서 여성이 터득한 지혜중 가장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희네 매운 등갈비찜은 대전에서는 여성들이 정말 많이 찾는곳입니다. 그것도 젊은 처자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갑니다. 그냥 평범해 보이는 간판에 인테리어라고는 온갖 낙서들이 벽지를 대신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습니다. 매운것을 못먹기 때문에 우선 계란후라이로 배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물론 중간에 공기밥도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단 한가지입니다. 국산 등갈비라는데 어디서 공급받는지는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제가 어제 포스팅한 아구찜의 물김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