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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전수학교

2019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모집! 대전무형문화재 배워보세요 흔히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무형문화재는 전통 음악이나 무용, 놀이와 의식, 무예, 공예기술, 음식, 연극 등의 분야에서 그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분들입니다. 대전은 제1호 대전웃다리농악 등 무형문화재 26개 분야에 22 분의 기능보유자, 유천동산신제 보존회 등 5개 보존회가 대전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데요. ‘2019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모집이 19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진행되는데요. 대전웃다리농악과 승무, 살풀이춤 등 7개 예능분야와 소목장, 단청 등 6개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2시간씩 무료(일부 수업은 재료비 본인 부담)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각 종목별 교육 일시와 장소, 강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
무형문화전수학교 기능부문 수강생 작품전시회! 대전전통나래관에서 12월 12일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손끝에서 피운 열정'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연중 진행되는 '무형문화전수학교'가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결과 전시회를 연 건데요. '무형문화전수학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과 7호 '소목장', 11호 '단청장', 16호 '초고장' 등 기능 4개 부문 보유자로부터 직접 무형문화재를 배우는 교육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부문 전수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소목장 수업을 3년째 수강하고 있고, 단청장 수업도 올해 처음 시작했어요. 또 올 하반기에는 초고장 수업도 8회 수강을 해서 소목작품 1점, 단청 2점, 초고작품 1 점을 제출했습니다. 이종태(전MBC)아나운서의 유쾌..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송덕수 보유자 "농악은 종합예술입니다." 농악 가락을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들었기 때문에 60년 인생을 농악과 함께 했다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송덕수 보유자의 말입니다. 저는 올해로 3년째 매주 수요일이면 '대전웃다리농악 전수교육관' (유성구 문지동)으로 농악을 배우러 갑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무형문화재를 가르치는 '무형문화 전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인데요. 농악에 사용되는 4개의 악기(꽹과리, 북, 장구, 징) 중 장구를 칩니다. 웃다리농악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입니다. '마지막 남사당'으로 불리는 월해 송순갑선생이 '충남웃다리농악'으로 충남무형문화재 제5호 보유자였는데, 1989년 대전이 직할시가 되면서 '대전웃다리농악 보존회'로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을 받은 겁니다. 대전웃다리농악 기능보유..
대전전통문화의 향기 1탄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 가다 현재 대전시에는 웃다리농악 등 총21개 종목의 무형문화재가 있습니다.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는 예능, 민속신앙, 조각공예 등 매우 다양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이같은 대전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입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공연장(200석), 연습실과 출연자 대기실(2실), 전시실, 사무실을 갖추고 있는데요. 2009년 4월15일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육성하기위해 개관했습니다. 이곳 로비에는 타고체험 및 탁본체험이 있고요. 전시실에는 예능 10종목관련 자료가 87점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송덕수, 류창렬, 신석봉, 박용순, 고석근, 한자이, 송재섭, 박근영, 김란, 최윤희, 고향임 님이 기증하셨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무형문화 놀이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겨울..